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의 중국법인 현대재산보험이 중국 현지사업 확대를 위해 광동성 지점을 설립한다.현대재산보험은 현지화를 통한 중국내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4월 중국의 대표 IT기업 레전드홀딩스와 차량공유업계 1위 기업 디디추싱과 손잡고 합자법인을 출범했으며 지난 9월 중국은행보험감독관리위원회(은보감회)로부터 광동성 지점 설립에 대한 예비인가를 받았다.광동성은 중국 내에서 지난해 기준 GDP(10조8000억 위안, 한화 약 1851조 원) 및 손해보험시장규모(1178억 위안, 한화 약 20조 원) 1위의 도시로 이 지역에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공유경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간 또는 분 단위로 차를 빌린 후 반납하는 카셰어링(차량공유) 서비스 이용이 활발하다.카셰어링에 대해 소비자들은 이용 편리성에는 높은 점수를 줬지만, 가격과 보상 절차는 상대적으로 낮게 평가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그린카, 쏘카, 카썸을 최근 1년 이내 이용한 성인 72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조사결과 소비자만족도는 평균 3.53점(5점 만점 기준)이었으며, 카썸(3.62점),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지엠(대표 카허 카젬) 쉐보레가 총 503대의 시승차가 투입되는 전국민 대상 시승 이벤트 ‘펀 드라이브 쉐비(Fun Drive Chevy)’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신차 이쿼녹스부터 말리부, 트랙스, 스파크, 볼트EV 등 주력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펀 드라이브 쉐비’ 이벤트는 전국 쉐보레 전시장은 물론 그린카, 쏘카 등 차량공유 서비스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진행된다.쉐보레 전시장을 통하면 제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더불어 추첨을 통해 스마트 빔프로젝터, 주유 상품권, 영화 예매권을 제공하며,
차량공유 기업 쏘카(대표 이재웅)는 보유 차량 1만대 돌파를 기념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담은 ‘쏘카 여행패스’ 1만개를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쏘카 여행패스는 24시간 이상 대여 시 쏘카 모든 차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대여할 수 있는 무제한 할인권으로 1만개 한정 9,900원에 판매한다.무제한 50% 할인 혜택은 한번만 구매하면 9월 20일
대림산업과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인 쏘카가 24일(수)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림산업과 쏘카는 이번 사업협력을 통해 대림이 보유하고 있는 아파트 상업시설, 오피스 등에 쏘카존을 설치하고, 공동 브랜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림산업은 우선 올해 6월 말 입주가 시작되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BMW 그룹 코리아(대표 김효준, 이하 BMW)는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 '링커블'과 카쉐어링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BMW는 3시리즈, 4시리즈와 X5 등 BMW 12대와 MINI 클럽맨, 뉴 MINI 컨트리맨 등 MINI 15대 등 총 27대를 링커블에 공급한다.특히 공급되
다사다난했던 2016년이 지났다. 국내 자동차업체들은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로운 희망을 품고 2017년 정유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시장은 노조파업으로 인한 국내 완성차업체들의 생산차질, 르노삼성자동차의 대약진, 자동차·IT업계의 연합 등 많은 일이 있었다.새로 시작된 2017년, 올해 자동차업계에는 지난해와 비교해 무슨 변화가 생길지 알아봤다.
최근 편의점의 변신이 흥미롭다.편의점은 여러 유통 채널 중에서도 고객과의 가장 근거리에 위치해 시장 반응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다양한 분야, 다양한 기업들이 편의점을 이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쏟아내고 있다.지난 3월에 BGF리테일 편의점 CU는 백화점에서나 볼 수 있는 스와로브스키 팔찌를 한정 판매했다. 또 다른 편의점 GS25는 LG유플러스
최근 차량공유 서비스 이용 중 사고가 난 차량에 대해 사업자가 소비자와 사전 협의없이 일방적으로 수리한 후 비용을 청구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조정결정이 나왔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위원장 윤정석, 이하 ‘위원회’)는 차량공유 서비스 업체가 사전 협의 없이 임의로 수리한 후 수리비를 청구하는 것은 합리적인 처리절차로 볼 수 없다며 수리비용의 30%를
새로운 경제 모델로 각광받는 공유경제는 다양한 플랫폼들이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많은 공유경제 플랫폼들이 기존 시장에 비해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한 것으로 소개되지만 일각에서는 공유경제 플랫폼의 불편과 비효율성을 지적하는 소비자들도 나타나고 있다.▶‘공유’도 부지런해야 한다 주차장 공유 서비스 ‘모두의 주차장’은 주
결국 우버가 시동을 껐다. 반면 카카오택시는 준비를 마치고 출발선 앞에 섰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앞서 유사 콜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오던 우버코리아가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상태이며 이와는 대조적으로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택시'는 오는 31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최근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업체의 엇갈린 행보가 대조를 이루며 소비자들의 관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