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제주 시트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귤메달'과 협업해,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브랜드경험공간을 운영하고 협업 메뉴를 기간 한정 선보인다.이번 협업은 식문화에 대한 깊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귤과 한라봉 등 시트러스의 다양성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내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운영된다.귤메달은 제주 로컬브랜드로 제주에서 생산되는 감귤을 활용한 시트러스 주스를 생산·판매하며, 감귤, 한라봉, 천혜향, 카라향, 제주레몬 등 15종의 제주산 시트러스와 10종의 100% 착즙
현대백화점그룹이 ‘풍년의 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도 당근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제주산 당근을 대량 매입해 당근의 수요·공급 안정화를 돕고 소비 촉진에도 나선 것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부터 ‘제주 왕 당근’ 200톤을 매입한다.이번 매입 규모는 종합식품기업인 현대그린푸드의 월 평균 당근 사용량의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현대이지웰 등 주요 계열사의 유통 역량을 활용해 당근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안정
주스 제품에 흔히 붙는 '100%' 표시가 소비자들을 혼란케 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예를 들어, 오렌지 주스 제품의 상당수가 ‘오렌지100%, 오렌지100’ 등으로 표시·광고하지만, 일부 제품은 ‘구연산, 비타민C, 천연항료’ 등 식품첨가물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제품은 가열·농축한 과일에 정제수를 넣어 만든 ‘농축환원(濃縮還元) 주스’ 제품이다.그러나 소비자들이 '100%' 등의 문구로 인해 '농축환원 주스'를 '착즙 주스'로 오인할 수 있다는 지적이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덴마크 프리미엄 즉석 착즙주스 브랜드 '조앤더주스(JOE & THE JUICE)'가 식사대용식 '조거트(Joegurt)'의 신메뉴를 출시한다.'조거트'는 그릭 요거트 위에 다양한 견과류(아몬드, 건라즈베리 등)와 그래놀라를 토핑으로 올려, 포만감은 높고 칼로리가 낮아 아침 식사대신 간편하게 즐기기 적합한 메뉴다.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조거트볼(1만800원)과 조거트(메이플/초코/코코넛, 7000원)로, 전국 15개 조앤더주스 매장(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판교점·목동점
동원홈푸드가 프리미엄 샐러드 카페 ‘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 4호점을 서울 여의도 파크원(Parc.1)에 오픈했다.‘크리스피 프레시(crispyfresh)’는 아삭바삭(Crispy)하게 씹히는 신선한(Fresh) 샐러드를 뜻하는 이름으로, 최근 식사대용으로 떠오른 샐러드를 전문 취급하는 카페 브랜드이다. 지난 1월 개점한 용산 아이파크몰 3호점이 한 달 만에 누적 주문고객 5000명을 돌파하며 인기를 얻는 데 힘입어 서울 여의도에 네번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이번 4호점은 153㎡, 72석 규모로, 유동인구가 많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마트가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건강한 착즙주스’ 신상품 2종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냉장 착즙주스의 대중화를 이끈다.롯데마트는 지난 6월 국민 착즙주스를 표방하며 선보인 ‘스윗허그(Sweet Hug) 착즙주스’ 2종(오렌지/포도)이 출시 후 3개월만에 20만 병 이상 판매되는 등 프리미엄 냉장 착즙주스 시장에서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6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간 냉장 주스 매출을 살펴보니, ‘스윗허그 100% 오렌지 착즙주스(750ml/3,000원)’는 16만 병, ‘스윗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대인의 건강,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은 필수처럼 느껴진다. 군것질 하나 고를 때도 건강을 염려하거나,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마트에서 우리는 ‘친환경, ‘유기농’, ‘100%’, ‘XX인증’, ‘웰빙’, ‘천연’ 등의 몇 자 더 써 있다는 핑계로 일반 제품보다 더 비싼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게 된다.아무리 잘 골라도 군것질인데, 딱히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사치스러운 기대도 하지 않는다. 다만 건강에 ‘덜’ 해로울 것이라는 일방적 ‘신의(信義)’ 정도는 갖게 된다.100% 오렌지주스는 가격이 비싸다.그래
한국야쿠르트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발효유 ‘뷰티플러스’를 다음달 1일 출시하며 이너뷰티 제품 시장 확대에 나섰다. ‘뷰티플러스’는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에서 개발한 피부 건강 특허 유산균 HY7714를 상용화한 최초의 제품이다. 또한 콜라겐, 히알루론산, 비타민C, 뷰티올리고당 등 피부를 위한 4가지 성분도 넣었다.
풀무원이 수박을 그대로 담아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생착즙 수박주스를 선보인다.풀무원식품(대표 이효율)은 프리미엄 생과일 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이 수박을 생 그대로 담아 달콤하고 시원한 맛의 ‘아임리얼 수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아임리얼 수박(190ml, 2,700원)’은 수박을 생 그대로 담아 언제
SPC그룹은 다음달 3일 서울 여의도에 샐러드 브랜드 '피그인더가든(PIG IN THE GARDEN)'을 론칭하고, 이를 맞아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피그인더가든'은 샐러드도 식사처럼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는 '건강한 포만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브랜드 명으로, 고품질의 샐러드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파인 캐주얼
“비열처리 프리미엄 식음료 글로벌 리더로서 2020년에는 매출 2,02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그 중 절반인 1,000억 원은 중국에서 매출을 올리겠다”박철범 흥국에프엔비 대표가 2015년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야심차게 계획했던 중국 진출 청사진이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푸드 &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킨푸드가 신제품을 출시한다.14일 스킨푸드가 싱싱한 과일과 야채를 그대로 짜넣은 듯한 컬러로 볼과 입술에 생기를 더해주는 ‘생과일 착즙 틴트’와 ‘생과일 착즙 블러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스킨푸드 ‘생과일 착즙 라인’은 밀싹추출물과 케일잎추출물, 셀러리추출물, 당근추출물, 사과즙, 레몬즙 5가지 과일, 야
이번 주 새로 나온 식품업계 신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농심, 유럽풍 퓨전 비빔면 ‘드레싱누들’ 농심은 유럽풍 소스로 깔끔한 맛을 낸 ‘드레싱누들’을 최근 출시했다. 드레싱누들은 발사믹 식초의 ‘오리엔탈 소스 맛’과 고소한 ‘참깨 소스 맛’ 2종이다.드레싱누들은 산뜻한 소스와 튀기지 않은 건면(면을 익힌 뒤(증숙) 고온에서 말린 면) 그리고 땅콩과 깨로
매년 빠지지 않고 세우게 되는 새해 결심 중 하나가 건강 관리다. 그 중에서도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은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위해 중요하다.바쁘고 고단한 출근 준비에 아침까지 챙기기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최근에는 간편식이 다양해 지면서 부담 없이 든든한 아침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7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 청정원은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아침을 챙길
여름 성수기를 맞은 음료 업계에 사이즈 양극화 트렌드가 두드러지고 있다.1~2인 가구 및 야외 활동 인구의 증가와 경제 불황 등이 맞물리면서 휴대가 편리한 소용량 제품과 가격 경쟁력이 있는 대용량 제품이 동시에 각광을 받고 있는 것이다.이에 업계에서는 변화하는 소비자 라이프스타일과 음료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제품 용량에 반영함으로써 점차 세분화되는 소
최근 2·30대 여성들 중심으로 가방에 넣어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미니주스(mini juice)’가 인기다.‘미니주스’는 야외 활동 시 한 손에 들고 마시며 편리하게 즐길 수 있고, 과일을 원료로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도 풍부해 휴대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췄다. 또한 앙증맞은 크기의 ‘미니주스’는 여성들의 클러치, 토드백, 미니 크로스백 등 작은 가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