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다양한 식물성 재료들이 그대로 담긴 곡물 샐러드 ‘햇반 그레인보울’과 샐러드 정기 배송 브랜드 ‘샐러드판다’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건강한 식단 관리를 돕는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CJ제일제당은 오는 15일까지 샐러드판다 온라인몰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햇반 그레인보울을 무료 증정하는 샘플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병아리콩 그레인보울과 할라피뇨 그레인보울 2종 중 1개를 랜덤 증정한다. 또, 16일부터는 햇반 그레인보울이 포함된 샐러드판다의 2주 특별 식단 플랜을 선보이고 2주간 판매한다.뿐만 아니라, G마켓의 메가 브
동원F&B(대표 김성용)가 새로운 식물성 브랜드로 대체식품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동물성과 식물성까지 모든 종류의 단백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제품 영역을 확장해 ‘토탈 프로틴 프로바이더(Total Protein Provider)’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동원F&B는 식물성 대체식품 브랜드 ‘마이플랜트(MyPlant)’를 론칭하고 신제품을 공식 출시했다.‘내가 선택한 식물성 레시피’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마이플랜트’ 브랜드는 동원F&B의 스테디셀러인 참치와 만두 7개 제품에 우선 적용됐다. ‘동원참치 마이플랜트’는 통조림
JW그룹 JW생활건강은 뼈 건강을 위한 ‘마이코드 비타민D3 4000IU’를 출시했다.‘마이코드 비타민D3 4000IU’는 주원료인 비타민D3를 4000IU 함유하고 있으며, 하루 한 번으로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000%의 비타민D를 충족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DSM사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친 스위스산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식물성 캡슐로 채식주의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또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티타늄 등 불필요한 10가지 첨가물을 제외했다.JW생활건강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JW생활
오뚜기가 비건 브랜드 ‘헬로베지(Hello Veggie)’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채소가득카레’, ‘채소가득짜장’을 선보였다.최근 개인의 건강과 환경, 동물 보호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채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채식 인구는 약 150만~200만 명으로 추산된다. 이는 전체 인구의 3~4%로, 채식주의자를 넘어 채식을 선호하는 소비자들까지 합하면 그 비중은 더욱 높아진다.오뚜기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보다 간편하고 맛있는 비건식을 제공하기 위해 100% 비건 재료만을 사용하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싱그러운 채소 원료들만을 엄선해 만든 ‘그린가든 만두’와 ‘그린가든 카레볶음밥’, ‘그린가든 모닝글로리볶음밥’을 출시했다. 최근 채식주의자들이 크게 늘면서 채식 간편식 시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해 채식 비건 라면인 ‘채황’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채식 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그린가든 만두’는 10가지 채소를 사용해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채소만두다. 물밤, 양배추, 양파, 대파, 당근, 송화버섯, 부추, 무, 마늘, 생강 등 10가지 채소에서 어우러져 나오는 깔끔하고
롯데제과 나뚜루가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 아이스크림을 출시했다.비건(vegan)은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아무것도 먹지않는 철저한 채식주의자를 의미하며 우유나 계란 등 동물에서 유래한 식품도 완전히 배제한다. 건강과 윤리적 소비 인식의 확산으로 채식 및 비건 인구도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나뚜루 비건 아이스크림은 순식물성 원료만 사용해 한국비건인증원의 까다로운 동물성 DNA 검사를 통과,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이 제품은 우유나 계란 대신 식물성 원료인 코코넛밀크와 캐슈넛 페이스트, 천연 구아검 등을 사용하여 일반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2020년 설을 맞아 와인 선물세트 16종을 출시했다.이번 선물세트는 프랑스, 이탈리아 등 고품격 라인을 비롯해 가성비로 주목 받고 있는 칠레, 아르헨티나 등 전세계 유수 와이너리 제품들로 구성됐다.‘샤또 뻬이 라 뚜르(Chateau Pey La Tour) 선물세트’는 와인 평론지 디켄터 매거진에서 뽑은 ‘보르도에서 가장 신뢰받는 브랜드’인 ‘두르뜨(Dourthe)’에서 생산된 와인선물세트로 샤또 뻬이 라 뚜르 리져브 보르도 수페리에르와 샤또 뻬이 라 뚜르 보르도 루즈로 구성됐다.샤또 뻬이 라 뚜르는 19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채식주의(Vegetarianism)가 유행하면서 식단을 채식 위주로 구성하는 채식주의자(Vegetarian)들이 많아졌다.채식주의자는 섭취하는 음식물이나 종교적 신념에 따라 13가지 종류로 구분된다.채식을 선택에 따라 육류나 해산물을 섭취하는 수준인 ▲플렉시테리언 ▲폴로 베지테리언 ▲페스코 베지테리언 등을 비교적 유연한 채식주의자로 볼 수 있다.이어 육류나 해산물은 먹지 않지만 유제품이나 달걀, 꿀 등을 섭취하는 ▲락토 오브 베지테리언 ▲오보 베지테리언 ▲락토 베지테리언 ▲스트릭트 베지테리언 등이 좀 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내에 비건(Vegan) 문화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비건들의 명절이라 할 수 있는 비건 페스티벌 등이 활성화되고 있고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디저트 카페나 레스토랑도 늘고 있다.뿐만 아니라 국내 식품기업들은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대체육류 개발에도 집중하는 모습이다. 이들은 비건을 새로운 소비계층으로 인식하고 그에 발맞춰 관련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이다.이렇듯 비거니즘 및 그 문화에 관심을 갖는 인구가 늘자 관련 기관들도 신설되고 있다. 지난해 설립된 '한국비건인증원'도 그 중 하나다. 비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비건(Vegan)’,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말이다.이들은 단순히 고기뿐만 아니라 우유 등의 유제품, 달걀까지도 먹지 않고 가죽제품이나 동물 실험을 한 제품까지도 멀리한다.비거니즘은 최근 소비트렌드를 이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식음료업계, 패션 및 뷰티업계, 외식과 유통업계까지도 비건의 소비패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 한 비거니즘 열풍에 기자도 관심이 갔다.일상을 모두 비건으로 바꿀 용기는 아직 없다. 단편적으로나마 비건푸드가 무엇인지 정도는 알고 싶어 최근에 소규모로 열렸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비채식주의자인 우리는 비건(Vegan), 혹은 비거니즘(Veganism)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혹은 얼마나 많은 오해를 하고 있을까.비건은 동물성 제품의 섭취 뿐 아니라 동물의 가죽과 털로 만든 제품, 나아가 동물 화학 실험 제품까지 피하는 엄격한 개념의 채식주의자를 일컫는다.최근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비건은 더 이상 예전처럼 낯설고 생소한 개념만은 아니다. 그렇다고 우리 삶에 깊숙이 파고든 주류 문화로 보기에도 애매하다. 비채식인들에게는 당장 나의 일이라고 보기엔 거리가 있고 그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식품뿐 아니라 패션, 뷰티업계 내 비건(vegan·엄격한 채식주의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건강과 환경에 대한 의식이 높아지면서 최근 국내에서도 비건 인구가 유의미한 숫자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비주류가 아닌 주류 소비 주체로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엄격한 채식주의자 ‘비건’, 나날이 증가채식주의자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채식주의자라고 해서 모든 고기를 거부하는 것도 아니다.대부분 채식을 하지만 자연 상태에서 자란 동물 고기는 때때로 섭취하는 플렉시테리안(Flexitarian), 붉은 살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생애 처음으로 비건(Vegan, 엄격한 채식주의자) 행사에 참여해 봤다.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과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느끼고는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비거니즘을 추구해 본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그야말로 기자는 비건에 대해서는 '문외한'인 '비알못(비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다만, 비건이라함은 채식을 한다는 것 쯤만 알고 있다.그런 기자에게 비건 행사 참여는 삶을 통틀어 색다른 경험이자 도전이었다. 살면서 채식조차 시도해 본 적 없는 본인이 비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건강과 동물복지를 위해 또는 개인의 종교(신념)과 환경을 위해 채식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채식주의자들은 또 다른 소비주체로 급부상 중이다.실제로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채식 인구는 100~150만 명으로 10년 전인 2008년에 비해 10배가량 증가할 만큼 채식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해외의 채식 인구 증가 속도는 이보다 더 가팔라 국내도 채식 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식품업계 '비건' 관심 '대체육&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어린이들이 즐겨 마시는 딸기우유는 맛도 맛이지만 예쁜 색감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한다.하지만 아직도 많은 소비자들이 모르는 사실이 있다. 그 핑크빛 색감이 ‘벌레’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불편한 진실’이다.물론 딸기우유의 붉은 색이 실제로 과일이 들어갔기 때문이라고는 생각지 않지만, 원재료가 ‘벌레’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벌레라는 두 글자만으로 입맛이 뚝 떨어지는 유쾌하지 않은 기분에 사로잡히며 손길이 현저히 덜 갈 수밖에 없게 된다.▶벌레에서 추출한 천연색소딸기우유뿐 아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맑은 솔싹 라인’ 6품목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어퓨 ‘맑은 솔싹 라인’은 100% ‘비건(Vegane·동물성 식품 섭취하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 가죽 등 동물 원료 제품 사용 거부하는 양상도 띔)’ 화장품이다. 내용물부터 포장재까지 동물성 원료뿐 아니라 동물 실험 원료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이를 위해 기획부터 출시까지 2년여의 철저한 준비 기간을 거쳤으며 프랑스의 비건 인증기관인 EVE(Expertise Vegane Europe)로부터 100% 비건 제품 인증
신창재 교보생명 회장이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최고 권위의 훈장을 받는다.교보생명은 29일 신창재 회장이 한국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프랑스 정부로부터 레종도뇌르 훈장을 수훈한다고 밝혔다.‘레종도뇌르(Légion d’Honneur)’는 1802년 나폴레옹 1세가 제정한 것으로, 프랑스에서 가장 명예로운 국가 훈장으로 꼽힌다. 프랑
지난 2002년 미국 지가 10개의 슈퍼푸드를 발표하자 전세계 소비자들은 건강한 식재료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이후 웰빙(Well-Being)바람이 불며 먹거리에 대한 관심은 꾸준히 이어져 왔다.여기에 할리우드 배우는 물론 국내의 이하늬, 이효리 등 건강미 넘치는 방송인들도 자신이 채식주의자라고 밝히자 소비자들은 반드시 건강 상의 피치 못할 이유가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인도 북부 뉴델리에 첨단 초코파이 공장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롯데제과는 26일 오후 3시(현지시각) 이 공장에서 3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롯데제과 김용수 대표, 정책본부 황각규 사장, 중앙연구소 여명재 소장 등 롯데그룹 임직원과 마노하
때 이른 더위에 온몸에서 기운이 쭉 빠지고, 혀 끝에서는 미각이 실종되기 직전이다. 이럴 때 맛있고 몸에 좋은 음식과 함께라면 초패왕 항우가 우희를 만난 것이나, 안토니우스가 클레오파트라를 취한 것이 부러우랴. 여름을 맞아 특급호텔들이 선보인 ‘경국지식’들을 만나보자.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중식당 ‘더 차이니스 레스토랑’은 중국 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