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3월 15일까지 '청년희망적금'을 'NH청년도약계좌'로 전환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NH청년도약계좌 다시 시작'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농협은행 또는 다른은행에서 가입한 '청년희망적금'을 만기해지 후 2월 19일부터 3월 15일 사이에 'NH청년도약계좌’로 일시납 전환가입하는 고객 중 총 1410명을 추첨해 ▲다이슨 에어랩(5명) ▲플레이스테이션(5명) ▲배달의 민족 모바일 상품권 2만 원(4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1000명)을 제공한다.'청년도약계좌'는 청년층
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국내 대표 인테리어 기업 ‘한샘’과 함께 신혼, 이사, 입주를 앞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한샘디자인파크’ 이벤트 지정 10개 매장에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먼저 한샘디자인파크에서 매트리스와 침대를 동시에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을 받을 수 있고, 소파는 최대 20%, 책상 세트는 최대 25%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시즌 오프 이벤트 대상 상품은 최대 52%까지 할인을 제공한다.이벤트 기간 내 가구 상담을 받고 사전예약을 하면 무료 실측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구매 금액에 관계 없
한 소비자가 스마트폰에 똑같은 하자가 3회 발생해 환급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수리 횟수에 대해 의견을 달리했다. A씨는 스마트폰을 92만4000원에 구입했다.구매 후 6개월 뒤 스마트폰의 전면 유리와 인클로저 손상으로 제조사의 공식서비스센터에서 동일 모델의 리매뉴팩쳐 제품으로 교환받았다.그런데 교환 후 두 달도 안돼 액정 들뜸 현상이 발생해 재조립 서비스를 받았고, 그 후 3개월 뒤 또 다시 액정 들뜸 현상으로 액정을 교환받았다.열흘 뒤, 또 다시 액정이 들뜨자 A씨는 고장이 3회 이상 발생했다는 이유로 사업자에게 구입대금 환급을
한 소비자가 가제보 천장이 훼손돼 무상수리를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품질보증기간이 없다며 거절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가제보를 79만 원에 구입했다.설치한 지 11개월 뒤, A씨는 가제보 천장 부분이 훼손된 것을 확인한 후 사업자에게 수리를 요청했는데, 사업자는 회사 정책상 가제보와 같은 야외용품은 별도의 품질보증기간이 없으므로, 천장 교체비용 20만 원을 A씨가 부담해야 한다고 안내했다.이에 A씨는 야외용품 특성상 품질보증기간이 없다는 사업자의 약관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또한, 사업자의 주장과 같이 가제보의 훼손이 우박 때문이라 하
전자상거래 사업자의 다크패턴을 살펴본 결과 명백한 기만행위부터 일상적인 마케팅까지 범위가 넓고 교묘히 이뤄지는 것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다크패턴은 소비자의 착각, 실수, 비합리적 지출 등을 유도할 의도로 온라인 화면을 배치한 것을 말한다.한국소비자원이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온라인 다크패턴 자율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국내 온라인 쇼핑몰(38개)의 웹사이트 및 모바일앱 각각(76개)에 대한 다크패턴 사용실태를 조사했다.▲UNIT808 ▲네이버쇼핑 ▲농협몰 ▲롯데ON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 ▲11번가 ▲SK스토아 ▲AK몰 ▲J
락앤락의 도시락(DosiLock)·메트로(Metro) 시리즈가 올해 1분기 매출 성장률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41%나 증가하며 고공행진 중이다.락앤락 관계자는 “고물가로 인한 런치플레이션,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플레저,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문화 등이 확산되면서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락앤락 제품들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락앤락 ‘도시락(DosiLock) 시리즈’는 뛰어난 밀폐력, 미니멀한 디자인, 안심 소재로 호평받으며, 개인위생부터 식단관리까지 챙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책상에서 광택제가 묻어나왔지만 판매자는 정상 제품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구입한 원목 책상 상판의 광택제로 인해 서적이 훼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판매자에게 환급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가구 표면 코팅 처리로 인해 기름이 다소 용출될 수 있다며 A씨 요구를 거절했다.한국소비자원은 책상에 하자가 있다고 판단하고 판매자는 A씨에게 책상 구입대금을 환불하라고 결정했다. 가구 표면의 코팅을 위한 광택 작업 시 ▲물과의 희석 비율이 적절하지 않거나 ▲코팅이 두껍게 되거나 ▲혹은 충분한 시간 동안 건조되지 않을 경우 광택제가 용출되는 현상이
한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한 뒤 바로 취소를 했는데 취소수수료가 부과돼 당황해했다.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컴퓨터 부품인 사운드카드를 구매하기 위해 6만1100원을 결제했다가 약 30분 후 판매자에게 결제 취소를 요청했다.판매자는 취소 수수료 2만2800원을 부과한 후 A씨에게 3만8300원만 환급했다.A씨는 구매한 뒤 불과 약 30분 만에 결제를 취소했음에도 취소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판매자는 해당 제품은 A씨가 결제하는 동시에 해외구매 사이트로 주문이 들어가기 때문에 결제가 완료된 후에
삼성전자 제54기 정기 주주총회가 주주 소통을 강화해 관심을 모았다.삼성전자 전체 주주수는 2022년말 기준 581만 명으로, 처음 500만 명을 넘어선 2021년말과 비교해도 15% 증가했다. 2021년 이후 개인주주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0~30대 젊은 주주들도 크게 늘어났다.삼성전자는 젊은 주주들의 편의는 물론 즐거움도 챙기고, ESG 활동의 의의를 친근하게 담아내는 주총을 진행했다.삼성전자 주주총회장 곳곳에는 주주들이 '주총 인증샷'을 촬영하고 최신 제품의 매력을 즐기는 체험공간이 마련됐다.삼성전자는 주
승마 도중 낙마한 소비자가 사업자 의무 과실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소비자 과실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목장에서 승마트레킹 2시간 코스를 이용하던 중 낙마하는 사고가 발생해 좌측 상완골에 골절상을 입었다.A씨는 순한 말을 요구했음에도 흥분하는 말을 배정 받았고, 이후 풀이 없고 패인 공간이 나타나자 해당 말이 놀라면서 갑자기 뛰어 낙마하게 됐다고 주장했다.또한 사업자로부터 외승 전 안전교육을 받지 않았으며, 외승지 토지 관리가 미흡했다고 주장하며 사업자에게 치료비 396만3180원과 휴업손해액 1
한 소비자가 실수로 구입한 게임 아이템의 환불을 요구했지만, 결제 시 이벤트로 받은 아이템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환불이 거절됐다. A씨는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게임 아이템을 실수로 구입해 대금 11만9000원이 체크카드를 통해 빠져나갔다. A씨는 즉시 통신사의 고객센터에 환불을 요청했으나 통신사는 판매 주체는 당사가 아닌 게임 개발자이며 환불에 대한 책임 및 권한이 개발자에게 있으므로 개발업체에 문의하라고 안내했다.A씨는 개발업체의 본사에 영문과 한글로 환불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으나 영문으로 보낸 메일 답변에 정책상 환불이 안 된다고
최근 온라인으로 가구를 구매하는 경우가 늘면서 발생하는 분쟁도 많아지고 있다.2020년부터 2022년까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온라인 구입 가구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944건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가구를 온라인으로 구입한 후 품질 등 제품 하자를 경험한 경우가 45.0%(875건)로 약 절반을 차지했고, 이어 청약철회 등 계약 관련 37.5%(730건), A/S 불만 6.5% (127건), 표시‧광고 6.1%(118건) 등의 순이었다.‘품질’ 관련 피해는 마감 불량, 스크래치, 오염 등으로 환급 또는
포장이사를 맡긴 소비자가 이삿짐에 훼손이 생겨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이사업체는 일부만 배상해줬다. A씨는 포장이사업체와 이사 당일 도배를 한 후에 이삿짐을 운반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고 80만 원을 지급했다. 이사업체가 물품 훼손없이 안전하게 이사하기 위해서는 작업 인원 2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해 추가로 인당 5만 원씩 총 10만 원을 더 지급했다.그러나 이사 과정에서 ▲김치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TV 모니터 ▲원목 장식장 및 책상 서랍 바퀴 등이 찍히거나 훼손됐으며 가스렌지 화구 및 봉재용 특수자 등이 분실되는 피해가 발
한 소비자가 택배로 받은 침대가 심하게 파손돼 있어 택배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침대, 세탁기, 책상 등을 배송하기 위해 택배 서비스를 13만 원에 계약했다.제품을 수령해 확인해 보니 침대의 침대판에 흠집이 있었고 모서리가 심하게 파손돼 있어 택배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반면에 택배사는 A씨에게 포장이 안된 운송물은 파손의 우려가 있으며, 택배 운송 중 파손 시 파손 면책됨을 구두로 설명한 후 수탁했으므로 운송물 파손에 대한 책임을 질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 침대 파손에 대해 택배사의 책임을
한 소비자가 책장의 하자 재발로 환급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책상과 책장 등을 구매한 A씨는 책장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고 벌어지는 현상이 있어 2회 수리를 받았다.그러나 하자가 재발해 판매자에게 책장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판매자는 책장 문짝은 수리가 가능하고, 수리로 해결되지 않으면 동일한 색상의 문짝을 교체하는 방법으로 수리해 줄 수 있다며 교환 또는 대금 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책장을 그대로 사용하되 판매자는 A씨에게 문짝 하자에 따른 책장의 가치하락액을 배상하라고
롯데홈쇼핑이 오늘 서울 남산도서관 옥외공간에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한 친환경 독서공간 ‘남산하늘뜰’을 조성하고 개관식을 진행했다.이날 개관식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ESG실장 ▲서울특별시 윤재삼 자원회수시설추진단장 ▲서울특별시 교육청 구자희 평생진로교육국장 ▲한국환경공단 정재웅 자원순환본부장 ▲김양주 남산도서관장 ▲구세군 한국군국 황규홍 업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롯데홈쇼핑 ‘작은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업사이클링 자재를 활용해 독서공간으로 재탄생한 남산도서관 옥외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지난 5
한 소비자가 사이트에서 구매한 휴대전화 계약이 일방적으로 취소됐다며 계약이행 또는 손해배상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가격이 잘못 기재돼 취소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온라인 사이트에서 휴대전화을 구입했는데 그 후 판매자가 판매가격을 잘못 입력했다며 일방적으로 계약을 취소했다.A씨는 판매자가 지난 9월에도 다른 휴대전화을 출고가격의 94%까지 할인 판매한 사례가 있고 또 다른 제품을 약 5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 후 가격표시 착오를 이유로 구매자들에게 계약취소 통보를 했다가 다시 원래 올린 가격대로 거래를 한 사례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를
한샘이 오는 31일까지 상반기 결산 정기세일을 진행한다.전국 한샘디자인파크 등 오프라인 매장과 한샘몰 등 온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전개된다.매장에서는 가구 100여개 품목이 최대 60% 할인 판매된다.▲바흐 801 월넛 식탁 ▲유로 603 리에 소파 ▲밀란 카린 사이드 테이블 ▲밀란 303 카린 보조 수납장 등을 합리적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제주의 감성 숙소를 닮은 ‘유로 503 프레임 오크 침대’ 등 다양한 베스트셀러 침대 프레임을 포시즌6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할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생활용품은 올해 첫
락앤락의 올해 상반기 국내 텀블러 판매량이 전년비 60% 이상 성장했다.2020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약 99% 증가한 수치다. 환경,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와 함께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오는 12월 2일 시행 예고된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실시를 앞두고 다회용 컵, 텀블러 사용은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일상생활 습관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의 일환으로 개인컵을 지참해 카페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한편 건강을 생각해 다회용 컵을 이용
한 소비자가 구매한 책상이 설치되지 않아 설치비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한 사이트에서 책상을 주문한 후 배송·설치비 4만 원을 포함한 17만 원을 판매자의 계좌로 입금했다.주문 당시 해당 물품의 수령자를 시아버지로 지정했다.배송을 받았으나 설치는 이뤄지지 않아서 A씨는 판매자에게 설치비 환불을 요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수령자가 배송 시 물건 포장을 벗기지 말고 놓고 가라고 지시했고, 그에 따랐다고 했다.판매자는 정상적으로 배송이 이뤄졌고 배송과정에서 판매자가 독단적으로 행동하고 판단해 결정한 부분은 하나도 없다면서 설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