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가 팀네이버와 손잡고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HD현대는 팀네이버와 세종시에 위치한 네이버 제2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클라우드 전환 및 AI 사업화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정기선 HD현대 부회장, 이태진 HD한국조선해양 DT혁신실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 등 양사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했다.양사는 ▲HD현대의 클라우드 전환 및 네이버 초대규모 AI ‘하이퍼클로바X’ 활용 지원 ▲클라우드 사업을 위한 인프라 고도화 ▲HD현대마린솔루션의 해양 디지털 어플리케이
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전국에 영하 10도 안팎의 혹한이 예보됨에 따라 가정 내 동결사고 대비를 위한 ‘혹한기 보일러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보일러 동결사고는 대부분 물이 흐르는 배관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배관이 얼지 않도록 보온재로 꼼꼼히 감싸줘야 한다.보일러와 연결된 ▲직수 배관 ▲난방수 배관 ▲온수 배관 ▲응축수 배관 등을 확인하고 보온재가 낡거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새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귀뚜라미보일러 제품은 동결사고를 방지하는 ‘2단계 동결 방지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난방수 온도가 8℃ 이하로 떨어지면 1단계로
온라인 해외직구의 꾸준한 성장과 국외 여행 활성화로 국제거래 관련 소비자상담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 온라인 해외 물품구매 및 서비스거래 경험이 있는 소비자(1000명)를 대상으로 국제거래 이용 및 피해 경험을 설문 조사했다.최근 1년 이내 해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500명에게 설문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식은 국내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을 통한 구매대행(372명), 글로벌 쇼핑 플랫폼 등에서 직접구매(221명),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후 국내로 배송만 의뢰하는 배송대행(186명) 순으로 나
대우건설이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인 '바로봇(BaroBot)'을 도입했다.바로봇은 1:1 비대면 업무 수행 형태로 설계돼 24시간 동안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 관련 문의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다. 바로봇의 최초 서비스 분야는 ▲IT ▲총무 ▲인사 ▲복리후생 등 업무 지원부문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바로봇을 단순 문의 응대를 벗어나,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연계해 수행 범위를 확장하고 챗GPT API를 적용해 최적화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SK증권이 지난 2월 27일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한 ‘인공지능 컨택센터(AICC)’를 성공적으로 오픈했다.새로운 인공지능 기술과 자사의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해 기존 고객행복센터를 재설계하고, 고객경험혁신(CX)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본 사업을 추진했다는 설명이다.이번 컨택센터의 특징은 ▲24시간 365일 응대 가능한 지능형 ‘챗봇’ ▲인공지능(AI) 음성 상담서비스 ‘음성봇’ ▲스마트폰에서 ARS 음성 안내와 화면을 동시에 제공하는 ‘보이는 ARS’ 등 고객이 언
대한민국 유일 경마시행체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공정한 경마환경 조성을 위해 경마비위행위 예방과 신고활성화를 위한 경마비위 예방 캠페인을 시행한다.한국마사회는 국민 누구나 경마 공정성을 저해하는 경마비위행위를 직접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포상금 및 장려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경마를 구성하는 주체인 기수·조교사·마주 및 기타 관계자들이 공정성을 저해할 만한 행위에 연루되거나 정황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내용의 경중과 처벌 수위 및 신고자 협조 적극성에 따라 신고포상금과 장려금이 지급된다.기수·조교사
미래에셋생명이 지난해 업계 최초 제판분리에 이어 다시 한 번 GA(General Agency, 보험대리점) 채널에 힘을 싣는다.미래에셋생명은 GA 영업채널 조직개편을 통해 기존 2개 부문을 확대해 3부문을 신설하고, 지원부서 조직 및 인력을 확충했다. 3부문을 책임지는 부문대표는 업계 최고의 자산운용 전문가로 꼽히는 조성식 전무를 선임해 영업과 전략의 시너지 창출 가속화에 나섰다.GA 지사 4000개, FC 10만 명의 제휴 규모를 갖춘 미래에셋생명의 이번 조직 개편은 국내 보험시장에서 높아지는 GA 채널의 영향력을 반영한 것으로
공영홈쇼핑이 소비자 편의 개선을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올해 초 ‘디지털 공영’의 원년 선언 후, 모바일 확대 정책을 펼친 결과다.챗봇 서비스 오픈으로 모바일 앱 설치 없이도 방송 중인 상품을 카카오톡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주문 취소 ▲반품 ▲교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시간 1:1 채팅 상담을 통해 상품에 대한 문의 등도 가능해져 소비자의 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달 16일 오픈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테스트기간을 거쳐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카톡 어플에서 ‘공영홈쇼핑’을 검색한 후
포스코가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친환경소재 포럼 2022’를 개최했다.포스코 친환경소재 포럼은 고객과의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잠재 고객과의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격년으로 실시하고 있다.기존에는 철강을 중심으로 ‘글로벌EVI(Early Vendor Involvement) 포럼’이라는 명칭으로 열렸으나 이번 행사부터는 이차전지소재 영역까지 고객 참석 범위를 확대해 ‘친환경소재 포럼’으로 변경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국 560여개 고객사에서 1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당초 계획했던 부대 행사 일부를 취
LG유플러스의 자사 클라우드 기반 고객센터 솔루션 ‘U+클라우드고객센터’ 가입 고객이 900여개사, 1만 회선을 돌파했다.U+클라우드고객센터는 중소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고객센터로, 별도 장비 구축 없이 전용 전화기 설치만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초기 구축 비용이 없고 별도 IT 인력을 구성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자체 고객센터 운영 대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10월 31일 기준 U+클라우드고객센터의 가입 회선수는 지난해 10월 말 대비 122% 증가했다. 코로나19
유명 식당을 온라인 예약하듯이 앱으로 ‘수입차 정비 맛집’을 찾아 예약하는 서비스가 나왔다.SK네트웍스는 수입차 운전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수입차 관리 앱 ‘더카펫’에 정비소 방문 예약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신규 회원 선물 제공 및 정비 후 명세서 수령 고객 대상 1년치 주유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이번에 오픈한 정비소 예약 기능을 통해 고객은 더카펫과 제휴된 우수 정비업체 중 내 수입차 동일 모델 정비경험이 많은 정비소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정비소를 선택, 매장에 별도 연락하지 않고도 편한
바디프랜드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2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우수 콜센터로 선정됐다.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국내 기업의 콜센터 서비스 수준을 진단해 콜센터 서비스 품질 우수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KSQI 조사는 전문 모니터 요원이 고객의 입장에서 콜센터로 직접 전화해 1년간 총 100회 평가를 실시, 총점 92점이 넘는 콜센터에 대해 ‘한국의 우수콜센터’ 명칭을 부여한다. 바디프랜드 고객센터는 ▲기존 및 신규고객 문의 ▲서비스(AS)접수 ▲법인 및 관공서 구매 문의
롯데손해보험이 일하는 방식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 도입 및 안정화 작업을 마무리했다.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는 사람이 수행하던 업무 중 규칙적이고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업무를 소프트웨어를 통해 자동화하는 디지털 기술을 의미한다. RPA는 주로 단순 반복 업무나 대량의 자료에 대한 수작업을 대체해, ‘휴먼 에러’를 원천 차단하고 임직원이 고부가가치 창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0년 7월부터 6개 부서, 10개 업무에 대해 RPA 1차 도입을 진행했다. 이어 2021년
DB손해보험이 9일 모바일을 통한 보험안내 콘텐츠 ‘알기쉬운 보험스토리’를 오픈했다.DB손해보험 고객용 앱 첫 화면에서 ‘알기쉬운 보험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으며, ▲‘보험 팩트체크’ ▲‘추천! Best상품’ ▲‘보험꿀팁’ ▲‘내보험 바로알기’ ▲‘챗봇/채팅상담’등 세부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이번 ‘알기쉬운 보험스토리’를 통해 고객이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는 보험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보험전문가와 연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보험가입 니즈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DB손해보험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사 최초로 모든 보험 상품에 대해 AI(인공지능) ‘완전판매 모니터링’(해피콜) 서비스를 운영한다.종신보험이나 암보험 같은 일반 상품은 물론 투자성 변액보험까지 AI 완전판매 모니터링을 도입한 것은 미래에셋생명이 업계 최초다.완전판매 모니터링은 고객이 보험에 가입할 때 충분한 설명을 듣고 약관, 청약서 등 주요 서류를 받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지난해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비대면·디지털 모집 규제개선’에 따라 이 과정에서 전자적 상품설명장치(AI 음성봇)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이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은 네이버클라우드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데이터 사업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앞서 황현식 사장은 신년사에서 데이터·광고·콘텐츠 사업화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인재와 역량을 확보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이달 미디어 콘텐츠 분야 전문가 이덕재 CCO(최고콘텐츠책임자)를 영입한데 이어, CDO(최고데이터책임자)로 황규별 전무를 잇달아 선임했다.황 CDO는 미국 델타항공에서 CRM(고객관리시스템) 분석 업무를 시작으로, 다이렉TV(DirecTV) 비즈니스 분석 수석이사, AT&T 콘텐츠인텔리전스·빅데이터 책임자, 워너미디어 상품·데이터플랫폼
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이 12개 스타트업 기업들과 대우건설 현업 부서와의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가동한다.이번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는 대우건설의 10여개 유관부서의 담당자와 기술 스타트업 12개사가 매칭된다.참여 스타트업은 ▲섬테크놀로지(Thumb-Technologies) ▲비트센싱(Bitsensing) ▲서울로보틱스 ▲와트 ▲위로보틱스 ▲캐치잇플레이(Catch It Play) ▲휴이노 ▲도구공간 ▲코스모스랩 ▲베이글랩스 ▲올거나이즈(Allganize) ▲뷰노(VUNO)
미래에셋생명이 카카오톡으로 언더라이팅(보험가입심사)을 지원하는 ‘언더톡’ 서비스를 개시한다.이 서비스는 고객의 보험가입 여부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원스톱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인슈어테크 서비스다.기존에는 보험계약 심사 시 보완서류 제출 등 고객 안내 사항이 발생한 경우, 설계사가 대리점에서 내용을 확인하고 직접 고객을 만나 안내해야 하는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업무처리가 가능했다.언더톡 도입으로 이러한 불편함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카카오톡 간편 인증으로 본인 인증에 필요한 절차와 시간
KT(대표 구현모)가 AICC 사업전략을 발표했다.‘모두의 일상이 되는 AI’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KT는 사람처럼 대화하는 AI 능동복합대화 기술로 ‘AI 비즈니스’를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 앤드 컴퍼니의 ‘2020년 글로벌 AI 실태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2395개 기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가량의 기업들이 AI기술을 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부분 AI기술로 새로운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사업 효율화나 서비스 개선에 활용하는 수준에 머무르고 있었다.구현모 대표는 “KT는 AI 비
KT(대표 구현모)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주문 서비스 ‘스몰오더’를 14일부터 시작한다.‘스몰오더’는 차세대 문자 메시지 서비스(리치커뮤니케이션서비스, RCS)인 채팅플러스의 챗봇을 통해 매장 밖에서도 비대면으로 주문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특히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기 전에 스마트폰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에 적용된 채팅플러스 챗봇을 통해 미리 음료를 주문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어서 편의성이 높다. 고객은 음료 구입을 위해 기다리지 않아도 돼 시간이 절약되며, 소상공인은 주문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별도의 대면 결제 과정을 거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