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서울대학교 산업수학센터, 크립토랩(대표 천정희 교수)과 함께 양자내성암호(PQC, Post Quantum Cryptography) 기술을 개발해 고객전용망장비(광통신전송장비)에 적용했다.향후 '양자컴퓨터' 시대에는 기존 암호체계가 취약할 수 있어 새로운 보안기술을 확보하는 게 필수다.이에 대한 대표적인 보안강화 기술로는 국내에 널리 알려진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있고, 또한 최근 암호보안 영역에서 떠오르고 있는 새로운 기술인 양자내성암호 기술이 있다.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 물리특성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