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후디스 산양분유 제품에서 잇따라 이물질이 나왔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지난 17일 소비자 A씨는 한 네이버 카페에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며 게시글을 남겼다.글에는 3cm 가량의 초록빛 털실로 추정되는 이물질에 분유가 묻어있는 사진이 첨부돼 있다. A씨는 이물질이 나온 제품은 '후디스 산양분유 1단계'로 유통기한은 '2025년 11월 5일'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A씨는 해당 제품에서 이물질이 나온 것이 두번째라고 말했다.기존에 A씨가 작성한 게시글에 따르면 지난 3월 일동후디스 산양분유에
양악수술 후 합병증이 발생한 소비자가 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의원 측은 잘못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30대 남성 A씨는 3급 부정교합과 주걱턱의 개선을 위해 한 의원을 방문해 양악수술 상담을 받았다.해당 의원에서 양악수술을 받은 후 약 2달 보름가량 턱뼈가 회복할 수 있도록 철사나 밴드 등을 이용해 윗니와 아랫니를 일정 기간 묶는 악간고정을 유지했다.그러나 턱이 틀어지고,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며, 교합이 맞지 않아 타 치과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부정유합 소견에 따라 스크류를 제거했다.며칠 뒤 A씨는 다른 병원
맥도날드 제품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정리한 맥도날드의 위생 관련 사고는 올해만 벌써 7번째다. 올해 맥도날드 이물질 사건의 시작은 햄버거에서 ‘달팽이’가 발견됐다는 한 소비자의 제보부터다.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거주하는 임신부 A씨(30대)는 지난 2월 6일 낮 12시께 맥도날드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4개의 세트메뉴를 구입했다. 이후 A씨는 집에서 햄버거를 먹으려다 양상추에 붙은 4㎝ 크기의 민달팽이를 발견했고, 곧바로 해당 매장에 연락해 항의하고 환불받게 된다.
유족들이 스텐트 삽입술 중 대동맥류가 파열돼 사망한 망인에 대해 피해보상을 요구했다.80대 남성 A씨는 심장내과 외래에 내원해 복부대동맥류 진단을 받았다.며칠 후 시작된 호흡곤란으로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급성 폐부종 진단을 받았고 이뇨제 및 항응고제 약물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받았다.의료진은 대동맥 스텐트 삽입술에 대해 A씨에게 동의서를 받은 후 다음 날 17시10분경 좌측 총 장골동맥 풍선확장술 및 스텐트 삽관술을 시작했다. 시술 중 관이 진입하는 과정에서 장골동맥 파열이 확인됐고, 이에 파열 부위의 출혈을 풍선으로 막으며 스텐트
식당에서 주문한 음식에서 나온 철사로 인해 치아가 파손됐다. 하지만 식당 측은 치료비 배상을 거부했다.A씨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던 중, 치아가 아파 음식물을 살펴보니 철사(길이 0.7cm, 넓이 0.2cm)가 혼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종업원에게 철사를 인도했다.이후 통증은 계속 있었지만 괜찮으려니 하고 주말을 보냈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져 치과에서 정밀검진을 받았고 치관균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A씨는 식당의 과실로 치아가 파손됐으며 식당 사장님의 허락 하에 치아 치료를 받았으니 치료비와 정신적 위자료의 지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식당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초보 육아맘의 이유식 조리를 한층 손쉽게 도와줄 이유식 냄비 세트를 출시했다.락앤락 ‘이유식이 간편한 통3중 스텐 냄비 세트’는 이유식 조리에 필요한 냄비와 채망, 중탕기가 하나의 세트로 구성돼 이유식 조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구성품 모두 호환이 가능한 사이즈로 제작돼 한층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이유식을 조리하는 냄비는 몸체부터 뚜껑, 손잡이 모두 프리미엄 스테인리스 304 소재를 사용했다. 몸체는 바닥뿐 아니라 옆면 전체가 스테인리스, 알루미늄, 스테인리스의 3중 구조로
현대백화점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테마파크' 형태의 쇼핑 공간으로 변신한다. 미세먼지와 황사우려로 외부활동을 꺼리는 고객들을 타깃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집객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전략이다.현대백화점은 다음달 7일까지 압구정본점·무역선터점 등 전국 15개 전점에서 '스마일 팩토리'를 주제로 한 대대적인 이벤트와
포스코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3조9,960억 원, 영업이익 6,5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0일 콘퍼런스콜에서 밝혔다.그룹 차원의 비용 절감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4.5%보다 소폭 상승한 4.7%를 나타냈다.하지만 원화 약세에 따른 외화 환산손실과 원료가 하락에 따른 보유 광산 가치 감액, 외국 제철사와 소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기업집단 지정 자료에서 계열회사를 누락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과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경고를 받았다.25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효성과 LG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상호출자 제한 기업집단 등의 지정을 위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소속회사 일부를 뺀 자료를 제출하는 등 부실한 공시를 했다고 밝혔다.
대한건설협회에서 조사ㆍ발표한 국내건설수주 동향조사에 따르면 2013년 4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6조 3,953억원으로 집계돼 전년동월대비 1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4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 공종별로 살펴보면, 공공부문수주는 2조 2,542억에서 2조 5,7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4% 증가했다.공공토목은 원주∼강릉 철도건설 제
농심 안성탕면에서 1.5cm 가량의 위험천만한 철사가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충남 예산군에 사는 최 모 씨는 지난 달 13일 딸과 함께 라면을 먹다 끝부분이 날카롭게 구부러진 1.5cm짜리 철사를 발견해 농심측에 항의했다. 그 후 농심측 직원이 방문해 최 씨에게 사과하고 보상으로 라면 한 박스를 제공했다. 어이가 없었던 최 씨는 관련 내용을 본지에 제보해
외환은행(은행장 윤용로)과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장영철)는 13일 외환은행 강남역지점에서 금융소외자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서민금융 상담 전담창구 개설 관련‘서민금융프라자 현판식’을 개최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신상품인‘KEB 영세자영업자 바꿔드림론’ 홍보를 위한 공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및 ‘공동 가두캠페인’은 지난 9월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