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로 청바지를 구매한 소비자가 반품 시 부과되는 수수료가 불만스러운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홈페이지를 통해 청바지를 주문했다.국제운송료 1만9800원을 포함한 대금 21만6600원을 지급했다.제품을 배송 받아 확인한 결과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반품을 요구했다.업체는 반송료로 7만5000원의 항공료를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A씨는 주문 당시 지불한 운송료의 4배에 가까운 과다한 대금을 청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반송에 소요되는 비용이라면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말했다.운송료, 관세, 수입신고비
A씨는 한 지하상가 매장에서 청바지를 하나 구입하고 당일 환불을 요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영수증에 기재가 돼 있기 때문에 환불은 불가하나 교환은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교환할 상품이 없다고 말하자 판매자는 3개월 안에 사용할 수 있는 보관증을 끊어준다고 전했다.A씨는 구매 후 당일 환불을 하는 것인데도 환불을 거절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매장에서 구입할 당시 교환 혹은 환불 관련된 당사자간 특별한 약정이 없었다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해 구입 후 7일내에는 교환 혹은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다만, 영수증 혹은 매장에
A씨는 인터넷쇼핑몰에서 청바지를 1만 원 '특가'로 구입했는데, 이틀 후 '가격기재 오류로 구매 취소한다'는 문자와 함께 일방적으로 환불 처리받았다.판매자는 당시 타 오픈마켓에서도 동일한 광고로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A씨는 이러한 사업자의 일방적 환불처리를 받아들여야 할까?한국소비자원은 판매자의 계약취소에 대해 A씨는 계약이행을 요구하기 어렵다고 전했다.「민법」제109조(착오로 인한 의사표시)에 따르면 계약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이행돼야 하나, 의사표시 당사자가 중요 부분에 착오가 있었다면 취소할
한 소비자는 구입한 청바지를 처음 입은 날 바지 엉덩이 부분이 찢어지는 피해를 입었다.다른 소재도 아닌 청바지가 이렇게 쉽게 찢어진다는게 말이 안된다는 소비자. 판매자에게 보상받을 수 있을까?인장·인열 강도 불량이 인정되는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다.인장 강도란 원단을 잡아당겼을 때 끊어질 때까지 견디는 강도를 말하며, 인열 강도란 찢어짐에 견디는 강도를 말한다.A씨는 청바지 하자에 대해 섬유제품심의위원회 또는 시험검사를 통해 인장·인열 강도 불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자연스럽게 발생하는 힘을 견디지 못할 경우 제품불량으로 판단
세탁 의뢰후 바지 기장이 줄었다.소비자 A씨는 2개월 전 세탁소에 바지(1년 전 7만~8만 원에 구입)를 세탁 의뢰하고 며칠 후 찾아 확인한 바 바지 기장이 줄어들어 있었다.세탁소에서는 취급표시가 없어 임의적으로 물 세탁한 것이므로 책임이 없다고 했다.A씨는 임의대로 세탁했더라도, 하자가 발생했다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세탁업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말했다.임의대로 세탁해 사고가 발생했다면 세탁업자에게 상당 부분 책임이 있어 보인다.취급표시가 없는 경우 소비자는 세탁업자와 협의해 세탁방법을 택해
구입한 지 4년이 지난 물품에 대해 대금을 지급하라는 독촉을 받았다.소비자 A씨는 한 TV홈쇼핑을 통해 바지 3종세트를 3만9800원에 주문했다.주문 후 소비자 이름이 아닌 다른 사람 이름으로 입금한다고 알린 후 대금을 송금했다.이후 연락이 없다가 얼마 전 신용정보회사라는 곳에서 물품대금과 이자비용으로 24만4000원을 지급하라고 독촉을 받았다.A씨는 이미 물품대금을 지급했으며, 물품을 구입한 지 4년이 돼서야 대금을 지급하라고 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는 납부 의무가 없다고 말했다.소비자가
한 소비자가 인터넷쇼핑몰에서 의류를 구매했다가 환불을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한 온라인쇼핑몰에서 재켓과 청바지를 주문하고 9만6000원을 카드 일시불로 결제했다.제품을 받아보니 상담시 말했던 내용과 많이 달라 반품 후 다른 바지 2벌로 교환을 했는데 이 바지들도 형편없어서 다시 반품을 요구했다.사업자는 1회 교환을 했기 때문에 무조건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고, A씨는 환불을 요청하는 내용의 내용증명을 발송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환불을 요구할 수 있다고 말했다.1회 교환했기 때문에 반품이 불가하다고 하는 것은 부당하며
누구나 일상에서 편하게 착용하는 청바지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 청바지 30개(아동용 15개, 성인용 15개)를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됐다.생후 36개월 이상 만 13세 이하 어린이가 입는 청바지는 `아동용 섬유제품 안전기준', 14세 이상이 입는 청바지(이하 성인용)는 `가정용 섬유제품 안전기준'에 따라 유해물질 등에 대한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유해물질 시험결과, 조사대상 청바지 30개 중 4개(13.3%)
롯데손해보험(대표 최원진)은 기업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전체 임직원 대상 ‘Everyday FIT DAY’를 시행한다.‘Everyday FIT DAY’는 양복, 청바지, 운동화 등 일할 때 가장 편한 복장을 T.P.O(Time 시간, Place 장소, Occasion 상황)를 고려해 자율적으로 착용하는 것을 의미한다.특히 이번 ‘Everyday FIT DAY’ 시행은 ‘CEO-Junior직원이 함께하는 Brown Bag Lunch’에 참여한 직원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상향식 소통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롯데손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아시아 최초 슈즈 SPA 슈펜(SHOOPEN)이 새롭게 출시한 ‘슈탠다드 스니커즈’의 대국민 체험단을 모집한다.‘슈탠다드 스니커즈(SHOOTANDARD SNEAKERS)’는 누적 판매 330만족을 달성한 슈펜의 대표 상품 베이직 스니커즈에 5,800명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새로 출시한 제품으로, 슈즈의 새로운 기준을 제안한다는 의미로 기획됐다.슈펜은 슈탠다드 스니커즈의 차별화된 품질과 다양한 컬러 라인업을 알리고자 온라인을 비롯해 연세대학교와 서울 강남에서 총 3000족의 슈탠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쇼핑몰 ‘임블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분노가 그치지 않고 있다. 최근 곰팡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검출된 호박즙을 판매해 여론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임블리는 빗발치는 항의에도 고객 대응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이물질 검출에 대해 항의하는 댓글을 삭제하는가 하면, 제대로 된 보상 조치를 해주지도 않았다.이에 고객들이 직접 임블리의 임지현 부건에프엔씨 상무 개인 SNS에 불만을 터뜨리자 댓글 창을 완전히 차단하는 태도까지 보였다.사태가 커지자 호박즙 판매를 중단하고 쇼핑몰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는 등의 사후
# 구리에 사는 주부 최 모 씨(여, 35세)씨는 최근 인터넷 오픈마켓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불쾌한 경험을 했다. 그는 지난 2월 한 오픈마켓에서 프라이팬을 구입 후 반품을 했다. 그러나 몇 주가 지나도 제품 수거가 되지 않았던 것. 제품이 수거돼야 환불 처리도 함께 될 텐데 지연되니 답답함은 가중됐다. 결국 한 달이나 지나서야 제품 회수가 이뤄졌고, 현재 환불 처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최씨는 앞으로 해당 오픈마켓을 절대 이용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서울에 사는 직장인 김 모 씨(남, 41세)씨는 최근 자주 이용하는 오픈마켓
1980~1990년대 복부인 패션의 대표주자였던 모피를 이제 30·40대가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신세계백화점이 지난해 모피매출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니 50대, 60대 이상의 매출구성비는 다소 줄고 있는 반면, 30대와 40대의 매출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40대가 50대 매출을 추월하며 40대가 매출구성비
AK플라자는 2월16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분당점, 평택점, 원주점 등 전 점에서 신학기 관련 할인행사 및 베이비 페어를 진행한다. 구로본점은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신학기 맞이 캐주얼 대전’을 통해 게스, 범퍼, 버커루진 등을 40~60% 할인 판매한다. 티셔츠 및 니트는 2만9,000원부
신세계가 설과 신년세일에 들뜬 소비심리를 ‘명품 세일’로 이어간다.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2월 1일까지 본점 8층 이벤트홀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이는 대형 명품 행사를 펼친다.본점 이외에도 강남점(2월2일~5일), 대구신세계(2월15일~19일), 센텀시티점(2월23일~26일)도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 물량은 역대
LG전자가 트롬 건조기 신제품을 출시했다.LG전자가 장마철에 맞춰 8kg 전기식 트롬 건조기 신제품(모델명 RH8WA)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에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재활용하는 히트펌프 방식을 적용, 표준코스 8회 사용 기준 월 전기료 2,000원 정도로 기존 전기식 제품의 1/4에 불과하다. 기존 전기식 대비 온도가 낮은
네이버가 빅데이터 기반 정보 제공 기능을 추가, 검색 서비스를 강화했다.네이버(대표 김상헌)가 빅데이터 기반 성별, 나이별로 맞춤 쇼핑 정보를 제공하는 ‘사용자그룹별 상품 추천’ 기능을 오픈, 쇼핑 검색을 한층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이제 사용자들은 로그인 정보와 과거 검색 히스토리를 바탕으로 ‘여자10대’, ‘남자20대’와 같이 성별과
SK텔레콤이 패션 스마트워치 ‘루나워치’를 출시, 저렴한 가격으로 스마트워치 대중화에 앞장설 계획이다.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루나’ 가성비 DNA를 잇는 패션 스마트워치 ‘루나워치’를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 ‘루나워치’에는 스마트폰 없이 단독 음성 및 문자 송·수신이 가능한 3G 통신 기능, 1GB 메모리와 8GB 저장공간, 11.3mm
데일리 아웃도어 브랜드 이젠벅이 전속모델 서인국과 함께 한 2016 봄, 여름 화보를 공개했다.서인국은 이젠벅 2016 S/S 시즌 화보에서 아웃도어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활용도 높게 착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선보였다. 멜란지 소재의 티셔츠부터 스포티한 아웃도어룩, 스타일리시한 믹스매치룩 등 다양한 스타일에서 서인국의 매력이 발산됐다.이달 초 미국 LA 도심
현대카드(대표 정태영)가 오는 24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다양한 패션 브랜드 구매 시 파격적인 M포인트 사용 혜택을 제공하는 ‘50% M포인트 스페셜-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50% M포인트 스페셜-패션‘ 이벤트는 일정 기간 평소 고객들이 즐겨 찾는 패션 분야의 대표 브랜드를 선정, 50% M포인트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현대카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