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대행업체와의 계약을 해지했다.소비자 A씨는 이사를 앞두고 집안 청소를 하기 위해 청소 대행업체에 청소를 의뢰했다.총 이용요금 50만 원의 10%에 해당하는 5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개인사정으로 인해 이사를 못하게 됐고, 사업체로 취소요청 및 계약금 환급 요청을 했다.업체는 계약금 환급을 해줄 수가 없다는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지 시점에 따라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청소대행서비스업에 따르면 소비자의 사정으로 계약해지 시 청소예정일 7일전 취소 시 계약금 전액을 환급 가능하다.▲청소예
청소대행 서비스가 계약 내용대로 이행되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한 청소대행업체와 계약을 맺었다.업체는 계약 당시 청소 인부 5명과 스팀 청소 및 여러 장비를 이용해 깨끗하게 청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A씨에 따르면 청소 당일에 직원은 3명밖에 오지 않고 스팀 청소기는 사용하지 않았다.A씨는 집에서 본인이 하는 청소와 별다른 것 없이 청소를 했다면서, 피아노, 가구 뒤와 아래 부분 등 청소하기 어려운 곳은 하나도 청소가 안 됐다고 주장하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 내용과 서비스 내용이 다르다면 보상 받을
청소 계약을 지키지 않은 업체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이사를 오면서 청소대행업체와 20만 원에 계약했다. 16평 가정집 청소이며, 업체는 1회 청소 이후에 서비스로 1회를 더 청소해준다고 했다.그러나 업체는 청소 당일 연락이 와서 청소를 못하겠다고 했다.재차 약속을 잡아 이틀 후에 방문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약속 하루 전날 청소를 해주겠다고 전화가 왔다. 약속날이 아니었기 때문에 집에 사람이 없어서 청소를 하지 못했다.청소예정일을 다시 정해서 기다렸으나 역시 당일 날 전화가 와서 착오가 있다며 청소를 하루 더
한 소비자가 아파트 입주 전 청소 서비스를 받았는데 청소업체의 과실로 바닥재가 손상됐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신축 아파트로 이사하기 위해 포장이사 서비스 이용 계약을 체결하고 특약 사항으로 입주 전 아파트 청소대행 서비스를 제공받았다.청소 서비스를 받던 중 시공사의 하자 보수를 통해 수리한 작은 방 및 거실의 온돌마루 바닥재가 손상됐다.A씨는 청소 작업자의 부주의로 손상됐다고 주장하며 ▲포장이사 서비스 계약금 환급 ▲바닥재 원상 복구 ▲재청소 비용 등 127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에 청소대행 업체는 청소하기 전에 A씨와 함께
한 소비자가 청소대행업체에 의해 마루가 훼손되는 등 피해를 입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맞벌이 가정으로 청소대행업체를 통해 정기 청소서비스를 이용했다.청소 도중 화장대 및 마루가 훼손됐고 청소담당자가 감기 바이러스를 옮겨와 A씨가 감기에 걸렸다.이후 A씨가 직접 청소하다 허리에 무리가 와 통원 치료를 했으며, 결국 타 업체에 의뢰해 청소를 완료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A씨는 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소대행업체에 요구했다.A씨의 화장대는 구입한지 약 18년이 경과한 상태로, 정기청소 중에 파손돼는지는 판단하기 어려운 상태다.또한 청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맞벌이 가정의 여성 63.6%가 가사서비스 이용 경험이 있다.맞벌이를 선택하는 가구가 늘면서 가사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데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청소업체와의 중개가 활발해지고 있는 추세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청소대행서비스 소비자 이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청소 서비스 품질 미흡’, ‘가재도구 파손’ 등으로 인한 소비자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요구된다.최근 3년(2018년~2020년)간 접수된 청소대행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220건으로, 2020년에는 96건이 접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티몬(대표 이진원)이 가입 기간동안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유료멤버십 서비스 ‘슈퍼세이브’의 회원 전용딜에 ‘100원’ 초특가 상품을 추가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대폭 강화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티몬은 지난해 4월 유료 회원제도인 ‘슈퍼세이브’를 론칭했다. 가입과 동시에 페이백 적립금, 회원 전용딜 등 강력한 혜택을 제공해 충성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올해 7월까지 누적 가입자수는 24만명 이상에 이른다. 현재 티몬은 30일권(가입기간)을 5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기존에는 없었던 전용 할인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청소대행업체가 결혼과 이사가 몰리는 봄철 성수기를 맞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시간을 내기 힘든 맞벌이 가정 등이 손쉽게 청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청소대행서비스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지만, 그 만큼 소비자의 피해 사례도 늘고 있다.한 번에 수십만 원에 달하는 청소비용을 지불했지만 제대로 청소가 돼 있지 않거나 청소 업체가 다녀간 후 가구가 훼손되는 피해도 발생하고 있다.그러나 정작 업체들은 피해 보상에는 소극적일 때가 많아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다음의 사례를 통해 피해 구제 방법을 알
현대 경제 생활에 있어서 사적 계약을 맺은 후 이를 파기할 때 위약금은 통상 10%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결혼중개업의 경우 무려 20%에 달해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가고 있다.9일 컨슈머치가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결혼중개회사와 회원가입 계약 성립 후 사업자의 만남 개시 전에 소비자가 해지한 경우 가입비의 80%를 환
소셜커머스를 통해 청소대행서비스를 이용한 한 소비자가 세탁기가 망가져 새로 사게 될 뻔 했다며 불만을 털어놓았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중동에 사는 신 모씨는 그루폰코리아(대표 김홍식)을 통해서 홈케어 서비스 쿠폰 2장을 9,5000원에 구매했다.신 씨는 드럼세탁기와 소형세탁기 총 2대의 청소를 맡기기 위해서 쿠폰을 구입했던 것.주문 다음날 방문한 업체 직원
한 소비자가 가사대행서비스 이용 도중 직원실수로 가전제품이 고장났지만 오픈마켓측은 책임을 회피하려 한다며 불만을 제기했다.서울 강남구 논현1동에 사는 정 모 씨는 지난 2011년부터 인터파크(대표 이기형)의 자회사인 홈스토리에서 생활서비스를 이용해왔다.그가 이용했던 서비스는 가입비 6만원을 한 번 납부하고 1회 방문시마다 3만8,000원을 지불하면 주방,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