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본사 및 청주·익산공장, 감자연구소 등 주요 사업장이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오리온은 지난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이승준 오리온 대표이사, 최인권 지써티인증원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ISO 14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기업의 환경경영에 관한 국제표준으로, 전문 평가기관의 환경경영시스템 적합성 및 실행상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오리온은 친환경 경영 방침과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장 내 표준화된
오리온이 6월 감자 수확철을 맞아 햇감자로 국내 대표 생감자칩인 ‘포카칩’, ‘스윙칩’을 생산한다.포카칩, 스윙칩은 올해 6월부터 12월경까지 감자 특산지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 충청남도 당진, 강원도 양구 등에서 수확한 국내산 감자를 원료로 사용한다.수확 즉시 청주공장과 오리온 감자 저장소로 이동, 생산에 투입되는 만큼 제철 감자의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고 있다.특히 올해는 감자 품질이 좋은 만큼 더 맛있는 감자칩을 생산할 수 있게 됐으며, 전국 390여 개 우수 농가와 계약을 맺고 1만8000여 톤의 국내산 감자를 사용할 계획
오리온이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47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 금상을 포함해 총 3개 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근로자들의 현장 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고 품질혁신 기반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매년 진행되는 산업계 전국체전과 같은 대회. 올해는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88개 팀이 15개 부문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에너지∙기후변화 부문에 함께 출전한 오리온 청주공장과 익산공장은 스낵 제조공정 설비들의 에너지 소비량 정밀 분석 및 설비 개선 등을 통한 온실가스 절감 노력과 성
오리온은 청주공장과 익산공장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이 추진하는 ‘2021년도 음식료품 업종 배출권거래제 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 대상 사업장으로 선정됐다.온실가스 감축지원 사업은 음식료품 업종 할당대상업체에 온실가스 감축 설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오리온의 2개 공장이 동시 선정돼 더욱 의미가 크다.청주공장은 프라이어(감자 튀김기)에서 발생하는 고온의 배기 폐열을 활용해 온수를 생산하는 설비를 구축하고, 익산공장은 기존 공기압축기를 인버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오비맥주 청주공장 노동조합이 지난주 진행한 파업찬반 투표 결과, 파업이 가결됐다. 파업 투표는 회사 측과의 임금 협상에서 비롯됐다.노조 측은 향후 회사와의 임금 협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 총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청주공장 노동조합은 지난 파업 찬반 투표를 개표한 결과 조합원 875명 중 785명이 찬성했다고 밝혔다.현재 노조는 회사에 임금 8%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며 회사는 동결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그간 노사는 14회에 걸친 협상을 가졌으나 임금에 대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푸드가 흰 생선살로 만든 연육 소시지 안에 부드러운 크림치즈가 들어있는 미니소시지 ‘키스틱 크림치즈롤’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키스틱이 소시지 중간중간에 치즈 등 토핑이 박혀 있는 형태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 출시된 ‘키스틱 크림치즈롤’은 소시지의 중심부에 크림치즈를 통째로 채워 넣은 것이 특징이다. 길다란 크림치즈를 연육이 감싸고 있어 마치 핫도그와 같은 형태를 갖췄다.이는 두 가지 다른 재료로 동시에 소시지의 겉과 속을 만들어내는 ‘이중사출’ 공정을 통해 제조한 것이다. 롯데푸드는 이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깨끗한나라가 창립 53주년을 맞아 종합제지분야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도약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깨끗한나라는 올해를 턴 어라운드 (Turn-Around)의 원년으로 삼고 변화하는 환경에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에서 혁신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구조 개선 ▲해외시장 확대 ▲친환경에너지사업 강화 등 3대 중점 추진 전략을 수립했다.우선, 주력 사업인 페이퍼솔루션(Paper-Solution) 사업과 홈앤라이프(Home&Life) 사업 구조를 재정비해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푸드가 겨울을 앞두고 각 지역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서울 본사와 지방 공장에 위치한 샤롯데봉사단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릴레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2일 ‘영등포구 장애인 사랑 나눔의 집’에서 장애인 300여명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무료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저소득층 가정 총 200가구에 쌀 3,000kg과 로스팜 선물세트 200세트를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앞선 14일에는 롯데푸드 천안공장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16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에는 롯데푸드 청주공장 샤롯데 봉사단원 30여명이 참여해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원들은 이 날 공원을 찾은 약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열무김치 냉국수와 과일, 두유, 아이스크림 등 간식을 대접했다.공원 주변
LG생활건강이 노동조합과 ‘임금협상’을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LG생활건강 노동조합은 임금 관련 이견차가 좁혀지지 않자 오늘(14일)부터 청주공장서 간부파업에 돌입했고, 협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오는 20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갈 것을 분명히 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LG생건 노조 측은 사측에 11.71%의 임금 인상안을 요구했다. 사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
맥주 성수기가 한창인 가운데 오비맥주 노동조합이 부분파업에 들어갔다.사측과 ‘임금인상’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온도차가 커지자 노조 측이 파업을 결정한 것이다.현재 오비맥주 노조는 임금 8% 인상을 제시한 상황이고, 오비맥주는 2.5% 인상에서 물러섬이 없는 모양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노조와 수개월간 올해 임금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이 중국 법인 신임 대표이사로 이규홍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1982년 오리온에 입사한 이규홍 대표는 연구소 캔디개발과장, 청주공장 생산팀장, 익산공장장을 거쳐 2001년부터 오리온 생산부문장을 맡아 왔다. 글로벌 히트상품 초코파이의 지속적 품질 개선 및 신제품 개발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으
오리온은 ‘오징어땅콩’, ‘땅콩강정’, ‘눈을감자’가 2016년 1월 발생한 이천공장 화재 여파를 극복해, 예년 수준의 판매량을 회복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 제품은 오리온의 주력 스낵 제품이자 이천공장 대표 생산 품목이었으나, 지난해 1월 화재로 인해 매출 하락이 불가피했다. 하지만 오리온이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즉시 가동해 해외 생산 공장을
해태제과가 지난 2014년 여름 출시한 허니버터칩은 제과업계를 발칵 뒤집어 놓으며 전국을 ‘허니’ 빛으로 물들였다.당시 허니버티칩은 시장에 나오는 족족 사라졌고 온라인 상에서 웃돈을 얹어 팔거나 전혀 관련없는 제품과 끼워파는 현상까지 벌어질 정도였다.허니버터칩에 힘 입어 해태제과식품은 지난 5월 유가증권시장에 화려하게 컴백하기도 했다.▶허니버터칩 신드롬 공
오리온이 미국의 식품 위생 감사 기관인 AIB(미국 제빵 협회, American Institute of Baking)가 실시하는 감사에서 국내외 12개 공장 모두 최상위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AIB는 세계 식품 시장에서 가장 엄격한 평가를 진행하는 기관 중 하나로 손꼽힌다. 맥도날드, 펩시코 등 글로벌 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위생감사를 실시하고 있으
오리온(회장 담철곤)이 지난 27일 한국거래소 상장 40주년을 맞이해 그동안의 역사를 되돌아봤다. 1975년 6월 27일 액면가 500원에 166만주를 상장한 오리온은 2004년 주가가 10만원을 넘어선 이후 8년만인 2012년 100만원을 돌파했다. 2015년 6월 27일 종가 기준으로 주가 108만4,000 원, 시가총액 6조 4772억 원으로 40년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4일 청주시청 회의실에서 이승훈 청주시장,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 LG생활건강 배정태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생활건강-충청북도·청주시간의 ‘청주테크노폴리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투자협약은 LG생활건강이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강서2동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부지 122,314㎡(37,000평)에 2015
◇승진▲동원F&B[049770] 식품사업부문장 김재옥▲동원데어리푸드 대표이사 황종현▲동원F&B 영업본부장 강동만◇선임▲동원F&B 영업본부 지역사업부장 장호석▲동원F&B 유가공본부 치즈사업부장 정학진▲동원F&B 생산본부 청주공장장 최성훈▲동원시스템즈[014820] 포장사업부 포장영업담당 강구상▲동원홈푸드 경영지원실장 조영부▲삼조쎌텍 영업본부장 권준섭
최태원 회장의 SK하이닉스 사랑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직원들과 직접 술자리를 갖는 등 스킨십 경영을 통해 직원 사기 진작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최태원 회장이 지난 29일 SK하이닉스 청주 제3공장 M12 준공식 이후 인근 솔밭공원에서 '해피 토크 오픈 이벤트(Happy Talk Open Event)'를 열고 구성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섰다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