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중도 해지한 소비자가 잔여횟수에 대한 환급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했다. A씨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60회에 관리에 360만 원을 지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던 A씨는 결혼과 함께 이사계획이 생겨 잔여횟수 15회에 대한 양도 가능 여부와 유효기간을 문의했고, 체형관리실 측으로부터 양도 및 무기한 사용이 가능하다고 안내를 받아 이용을 정지해 오던 중 임신을 하게 돼 잔여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 그러나 관리실 측은 A씨의 유효기간 경과로 환급이 불가하며 상호 변경으로 프로그램이 변경됨에 따라
최근 수면장애를 겪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수면 관련 산업의 규모도 성장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해외직구 제품을 포함해 국내 유통 중인 수면건강 관련 294개(국내제조 94개, 해외직구 200개) 제품의 표시·광고 실태와 효능을 공동으로 조사했다.국내제조 94개 제품 중 타트체리(당도가 약하고 시큼한 맛이 나는 체리의 일종) 농축액을 원료로 사용한 6개 제품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멜라토닌 함량을 표시·광고하고 있었으나 불면증 개선 효과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민간광고검증단
한 소비자가 마사지 서비스의 중도 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는 과도한 금액을 공제했다. A씨는 결혼을 앞두고 마사지숍에 방문해 총 40회의 피부 및 체형관리 서비스를 받기로 하고 190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서비스를 받을 때마다 여러명의 직원들로부터 “몸을 조각해주고 싶다, 예쁘게 해주고 싶다, 결혼준비로 돈이 모자르면 나중에 천천히 결제 가능하다” 등의 종용과 “자기 몸에 투자 못하냐”는 소리까지 들으며 추가 계약을 강요당했다. 서비스 4회차 때도 관리실장에게 경락 결제를 종용당한 A씨는 직원의 계속되는 추가 계약 강권을 이유로 중
한 소비자가 회당 10만 원짜리 체형관리 서비스를 해지 및 환급 요청을 했고, 관리사는 회당 20만 원으로 계산해 공제하겠다고 주장했다. A씨는 체형관리를 위해 20회 서비스를 받기로 계약하고 화장품 10만 원과 체형관리비용 200만 원을 지불했다.9회차 서비스를 받은 후 A씨는 이사를 하게 됐고, 부득이하게 남은 회차에 대한 해지 및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가격이 부담스러워 당초 10회 서비스만 계약 할 예정이었으나, 관리사가 10회는 계약할 수 없다 해 20회 서비스로 계약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관리사는 원칙적
오리온이 건강 및 체형관리를 위해 전문적으로 운동하는 소비층을 타깃으로 한 고함량 단백질 ‘닥터유PRO’ 2종을 출시한다.건강 트렌드 지속에 따른 운동족 증가와 단백질 시장 고성장세에 발맞춰 ‘닥터유’ 브랜드의 제품군 확장에 나섰다.닥터유PRO는 취식 TPO에 따라 바, 드링크 등 2가지 형태로 우선 선보인다. 오리온 글로벌연구소의 식품 R&D 노하우로 초콜릿 풍미는 강화하고 당 함량은 낮춘 ‘맛있는 고함량 단백질’을 구현했다. 제품 출시 과정에 운동전문가가 직접 참여해 신체활동에 최적화된 단백질 설계를 한 것도 특징이다.‘닥터유P
한 소비자가 비만관리 서비스의 중도 해지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당초 제공받고 있던 비만 관리 서비스와 관리사의 권유에 따라 추가로 체결한 ‘제트 슬립’ 등의 효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해 해지를 요구했다.「소비자피해보상규정」에 따라 제공받은 서비스 이용료 및 총 대금의 10%를 공제한 잔액의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관리사는 A씨가 현재 제공받는 체형관리에 만족하지 않을 경우 다른 프로그램으로 전환하거나 서비스 기간을 연장해 제공할 수는 있으나 회비 환급은 불가하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관리사가 환급이 불가하다고 주장하나 「소비
피부 및 체형관리를 위해 업체와 20회 피부관리 서비스를 받기로 계약했다.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할인해 준다고 해 신용카드로 화장품 가격 10만 원, 피부체형관리비용 200만 원을 결제했다.그런데 9회 서비스를 받은 후 개인적인 사정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피부관리 서비스 계약 해지 및 환급을 요구했다.업체는 A씨가 이미 받은 관리비용과 위약금을 공제하는 경우 환급할 금액이 없으므로 환급은 불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계약당시 1회당 비용을 20만 원으로 고지했고, 또한 영업장 카운터에 1회당 비용을 게시해 제가 알고 있는 상태이므로
쿠팡(대표 김범석)이 가을을 맞아 국내 대표 식품브랜드의 인기상품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천고마비 식품 페어’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행사에는 46개 국내 대표 식품 업체가 참여해 인기 제품부터 신제품까지 총 2,100여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과자·간식, 음료·커피&차, 김·소스·통조림·가공식품, 건강·견과&건과 등 4개의 카테고리로
최근 산후조리원에서는 산모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산모들의 불만과, 이용요금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11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산후조리원 부가서비스(이하 ‘부가서비스’) 소비자불만‧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이용실태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산후조리원 부가서비스는 기본서비스 외에 소
삼성카드가 여름에 꼭 어울리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삼성카드(대표 원기찬)는 고객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경품, 할인, 무이자할부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여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여름을 맞아 건강과 몸매를 관리하고자 하는 회원들을 위해 '핫바디 쿨서머 여름맞이 프로젝트'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7월말까지 삼성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
외모 관리를 위해 피부관리실을 찾는 사람들이 많지만 장기 이용계약을 했다가 중도 해지를 거부당하는 경우가 많고 피부관리실 내 위생관리나 화재대비도 미흡해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계약 해제‧해지 관련 불만’ 가장 많아한국소비자원(www.kca.go.kr)에 따르면 2012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피
최근 자신의 체형과 스케줄에 맞춰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피트니스 퍼스널트레이닝(이하 'PT') 이용이 늘면서 관련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3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PT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중 86.8%가 환급 관련 상담이다.한국소비자원은 최근 1년 이내 PT 이용 경험이 있는 20~30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최근 외모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피부관리실 이용이 늘어남에 따라 피부관리실 피해 상담 분석 및 피부관리실 이용 소비자 조사를 실시했다.2014년 1372 소비자상담센터의 민간소비자단체로 접수된 피부․체형관리서비스 관련 상담 총 2,763건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 상담이 63.8%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뷰티푸드 브랜드 ‘VB(Vital Beauty)’는 오는 10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비 다이어트 랩(VB DIET LAB)의 전문적인 다이어트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VB DIET LAB 인스타그램 다이어트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체험단 신청 방법은 오는 10일까지 VB 다이어트 랩 인스타그램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부관리를 받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부작용도 잇따라 늘어나 안전한 피부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최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피부·체형관리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수는 2011년 135건, 지난해 191건, 올해 6월 말까지 82건을 차지했다.피부과 관계자는 “여름철이 되면 피부 관리 후 부작용을 호소하면서 내원하는 환자들이 적지
피부마사지, 체형관리 등 미용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피부·체형관리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건수가 2011년 135건에서 2012년 191건으로 전년보다 약 40% 이상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이 2012년 이후 접수된 273건의 피해유형을 분석한 결과 ‘계약해지 관련’ 피해가 156건(57%)으로 전체
180만원을 주고 얼굴축소 마사지 20회를 받은 A씨는 이후 두통과 함께 얼굴이 심하게 부어오르는 증세가 나타났다. 병원진료 결과 어금니가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다.125만원을 주고 얼굴비대칭 관리를 받은 B씨는 턱관절에 문제가 생겼다.150만원을 주고 다리교정 30회 책임제 관리 계약을 맺은 C씨는 관리 후에도 다리가 교정되지 않았다.◆ 공정위, 과장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