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로 이사한 소비자가 인터넷 이전이 안돼 어쩔 수 없이 계약해지를 했지만 위약금을 납부하게 생겼다.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 3년 약정으로 가입한 A씨는 1년 정도 이용한 후 직장 이전으로 이사를 하게 돼 사업자에게 이전설치를 요청했다.사업자는 A씨가 이사한 곳이 서비스가 안되는 지역이라며 전입신고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중도해지 위약금을 면제해주겠다고 했다.그러나 A씨가 이사한 곳은 오피스텔이라 주소이전이 불가했다.A씨는 본인의 귀책사유가 아님에도 위약금을 내야하는지 난감해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다른 입증자료를 제출해 위약금
한 소비자가 이사하는 곳에 CCTV 이전 설치가 불가해 계약을 해지했지만 사업자는 위약금을 요구했다. A씨는 한 사업자의 초고속인터넷서비스와 CCTV를 약정해 가입했다.1년 정도 이용한 후 오피스텔로 입주하게 된 A씨는 현재 이용하고 있는 사업자에게 인터넷 및 CCTV 이전을 신청했으나, 해당 오피스텔은 타사와 오피스텔 간 독점 계약이 체결돼 있어 이전 설치가 불가능하다고 답변받았다.A씨는 부득이 두 상품 모두 가입을 해지하게 됐는데, 사업자는 인터넷은 위약금 없는 해지가 가능하지만 CCTV는 불가하다고 했다.A씨는 본인의 귀책사유
가정에서 자녀만 사용하던 인터넷서비스를 해지하자, 위약금이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지난해 3년 약정으로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에 가입했는데 집에서 유일한 사용자인 A씨의 아들이 올해 지방소재 대학에 합격해 대학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됐다.집에 초고속인터넷을 사용할 사람이 없어 부득이 해지해달라고 했더니 업체는 약정기간이 남았다고 위약금을 요구했다.당초 부모명의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가입했으므로 실제 사용자인 자녀가 거주이전을 하더라도 약정기한 내 해지 시 부모가 위약금을 납부하는 것이 타당하다.그러나, 업체에 따라서는 실제 사용자가 이전하는
한 소비자가 인터넷 결합 상품 해지 후 청구된 위약금에 불만을 가지며 금액 조정을 요구했다. A씨는 한 통신사의 ▲초고속 인터넷 ▲인터넷 전화 ▲디지털 방송을 결합한 상품을 계약했다.결합 상품을 이용하던 도중 A씨는 통신사에 전화해 계약 해지를 문의했고, 인터넷은 4년 약정이므로 해지에 따른 결합 할인 혜택을 반환해야 한다고 안내받았다. A씨는 같은 날 인터넷 전화와 디지털 방송을 해지하고 한 달 뒤쯤 초고속 인터넷을 해지했다. 이에 통신사는 A씨에게 초고속 인터넷 해지에 대해 할인 반환금(위약금) 26만3600원을 청구했다.A씨는
인터넷서비스 이전 시 해지 신청을 꼭 해야하는지 궁금해 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초고속서비스와 IPTV를 3년간 약정해 이용하고 있다.최근 약정이 만료됨에 따라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사업자와의 계약을 고려 중이다.A씨는 이전에 해지 신청을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상당기간 동안 통신 요금을 지불한 적이 있다.약정이 만기된 상황에서도 직접 해지신청을 해야 하는 것인지 궁금해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2020년 7월 이후 사업자 전환 신청을 하면 별도로 해지 신청이 필요없다고 답했다.이동전화는 번호이동을 통해 사업자 변경을 쉽
군 입대를 앞둔 소비자가 그동안 사용하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약정기간이 남아 고민이다.소비자 A씨는 3년 약정으로 초고속인터넷을 가입해 사용하고 있다.그러던 중 약정기간이 1년 남은 가운데, 군 입대를 하게 됐다.A씨는 위약금 없이 약정을 해지할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증빙 서류를 제출하면 위약금 없는 해지가 가능하다고 했다.가입자가 군입대한 경우는 사업자가 서비스할 수 없는 지역으로 주생활지가 변경된 것으로 보고, 입영통지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위약금 부담 없이 해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당초
한 소비자가 이사를 가는 곳의 주소 이전이 지연되면서 초고속인터넷업체로부터 위약금 청구 압박을 받고 있다.소비자 A씨는 최근 이사를 가게 되면서 3년 약정 중 2년만 사용한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해지하게 됐다.새로 이사 가는 곳은 해당 업체의 서비스 불가지역으로 이전 설치는 불가했다.위약금을 면제 받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으로의 주소 이전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그러나 아파트 입주 관계로 당분간 주소 이전이 어려운 상황이다.초고속인터넷회사는 이전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지 않으면 위약금을 청구한다고 통보한 상황이다.1372소비자상담센
한 소비자는 약정 종료 후 다른 인터넷서비스에 가입했는데 이전 인터넷서비스가 해지되지 않아 미납요금 청구서를 받았다.A씨는 초고속 인터넷서비스에 3년 약정으로 가입했다.타사 인터넷서비스의 가입조건이 좋아 약정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타사 인터넷서비스로 갈아탔다.그러나 수개월 후 계약이 완료된 사업자로부터 미납요금이 있다는 통보를 받았다.A씨는 3년 약정이 끝나고 다른 서비스로 옮겼기 때문에 미납요금을 납부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해지의사를 통보하지 않았다면 미납요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했다.초고속 인터넷서비스는 계약
한 소비자가 인터넷 이전 설치 후 속도가 떨어져 불편을 겪고 있다.소비자 A씨는 K사 인터넷서비스를 3년 약정해 사용하던 중 타 지역으로 이전해 서비스를 받게 됐다.이전한 지역에서는 해당 상품이 이용불가해 동일 가격의 스페셜 상품을 이용하라고 안내받고 변경했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해당 상품은 요금이 3000~4000원이 비쌌는데, 속도는 기존보다 느렸다.A씨의 이의제기에 사업자는 추가 지불한 비용은 환급할 것이며, 앞으로 기존 요금대로의 이용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그러나 A씨는 속도 저하로 사용이 어려워 해지를 요구했는데, 사업자는
KT가 3분기만에 영업이익 1조를 달성하고 B2B 사업 선도와 자사주 매입으로 구현모 대표가 약속한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환원 강화에 나선다.KT는 주가 안정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3000억 원의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KT(대표 구현모)는 2020년 3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6조12억 원, 영업이익 2924억 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조173억 원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이번 분기 전체 매출은 코로나19로 단말과 그룹사 매출이 줄면서 전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9.2% 증가한 2397억 원을 달성,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LG유플러스는 2019년 4분기부터 2020년 2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5%(2019년 4분기), 11.5%(2020년 1분기), 59.2%(2020년 2분기) 영업이익이 증가하며 3분기 연속으로 통신사 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2분기는 영업이익뿐만 아니라 영업수익, 서비스수익, 영업이익율 등 성장·수익성 지표에서 고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분기 영
KT(대표 구현모)는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기존 속도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무선속도(WiFi)와 공간(Wide)’을 강조한 인터넷 서비스 ‘기가와이(GiGA Wi, GiGA Wide WiFi)’를 선보였다.1994년 6월 20일, KT가 코넷(KORNET)’이라는 이름으로 9.6Kbps(초당킬로비트) 속도의 인터넷 상용서비스를 첫 출시한지 27년 만에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을 제시했다.KT는 GiGA Wi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통신 사업자로
KT(대표 구현모)가 편리하고 합리적인 통신생활을 위한 ‘홈코노미’ 캠페인을 선보인다. 홈코노미(Homeconomy)는 가정(Home)과 경제(Economy)의 합성어로, 집에서 소비활동이 이뤄지는 경제 현상을 의미한다.이번에 선보이는 KT 홈코노미 캠페인은 초고속인터넷, IPTV, 이동통신 등 다양한 상품을 결합해 이용하는 가족들이 많아짐에 따라, 가족 단위의 차별화된 통신서비스 이용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지난 2019년 기준 KT의 모바일 결합상품 고객 중 초고속인터넷, IPTV, 이동통신까지 결합해 이용하는 세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2198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매출과 서비스수익도 늘었다. 1분기 매출은 3조2866억 원을, 서비스수익(단말수익을 제외한 모바일·스마트홈·기업 합산 수익)은 2조5175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9%, 15.2% 증가했다.이러한 호실적은 모바일과 IPTV, 초고속인터넷에서 순증 가입자 1위를 기록하며 성장한데다 LG헬로비전과의 시너지 및 실내 활동 증가에 따른 모바일 소액결제, VOD 매출과 ID
KT가 5년 연속 ‘영업이익 1조 클럽’에 가입했다.KT(회장 황창규)는 2019년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매출 24조3420억 원, 영업이익 1조1510억 원을 기록했다. 5G를 비롯한 유무선 통신사업과 미디어사업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등 비용이 늘면서 전년대비 8.8% 감소했다.무선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0.2% 증가한 6조9707억 원이다.이 중 무선서비스 매출은 5G 가입자 증가로 전년 대비 0.7% 상승한 6조5663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기준으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5세대(5G)가 상용화된 지 한 달이 조금 더 지난 현 시점에서 5G 전체 가입자 26만 명 중 40%에 해당하는 10만 명이 KT의 5G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의 5:3:2 구도가 5G 시대에선 깨지게 될까.8일 과학기술정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국내 이통3사 점유율은 SK텔레콤 47.0%, KT가 31.6%, LG유플러스가 21.4%다.아직까지 SK텔레콤의 점유율이 굳건한 상황이지만 KT와 LG유플러스가 조금씩이나마 SK텔레콤의 점유율을 뺐어오고 있는 상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유료방송업계 꼴지였던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전격 인수하면서 KT에 이어 업계 2위로 올라섰다.15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CJ ENM이 보유한 케이블TV업체 CJ헬로 지분을 인수 안건을 의결했다.인수 조건은 CJ ENM의 CJ헬로 지분 53.92% 중 50% + 1주를 8,000억 원에 인수하는 것이다. LG유플러스는 이날 이사회 의결에 이어 CJ ENM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이번 인수 추진과 관련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박지현 기자] 단순 화재가 사실상 재난 상황으로 급변하는 것을 지켜본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 발생 일주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뚜렷한 원인이 드러나지 않아 의문이 쌓이고 있다.특히 관련 제도 부재와 미숙한 초기 대응이 화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재발 방지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화재 원인 파악, 여전히 ‘연기 속’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지하 통신구 화재 당일인 지난달 25일 오전 10시 30분께 서대문 관할 경찰과 소방 당국, 한국전기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최근 방송통신 결합상품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가운데 중요한 정보 제공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최근 3년(2015년~2017년)간 한국소비자원이 결합상품 관련 피해구제 신청 409건을 분석한 결과 결합할인 조건 등에 대한 ‘중요사항 설명미흡’ 109건(26.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품질 문제 다음으로 많은 수준이다.더불어 주요 통신사 영업점 30곳 중에서 중요정보를 제대로 안내한 곳이 단 1곳뿐인 것으로 조사돼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사례 1]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K-IFRS 1115호 신수익회계기준 2018년 2분기 매출액 2조9,807억 원, 영업이익 2,11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영업수익은 2조3,432억 원을 기록했으며, 단말수익은 6,376억 원을 달성했다. 또 영업수익 중 무선수익은 1조3,413억 원, 유선수익은 9,820억 원을 기록했다.기존 회계기준으로 총 수익(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3조392억 원, 영업수익은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조3,744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