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 장인화 신임 회장이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 뒤, 이어 열린 이사회에서 포스코그룹 제10대 대표이사 회장에 선임됐다.장인화 회장은 이날 오후 포항에서 취임식을 갖고 소재의 혁신을 선도하는 포스코그룹 본연의 역할을 되새기며 신뢰받는 초일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비전으로 ‘미래를 여는 소재, 초일류를 향한 혁신’ 을 제시했다.새로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세 가지 전략 방향은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 ▲함께 성장하는 역동적 기업문화 구현 ▲신뢰받는 ESG 경영체제
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과 DS부문장 경계현 사장이 각 사업부문별 경영전략에 대해서 주주들에게 설명했다. ■DX부문, 모든 디바이스 AI 적용삼성전자는 모든 디바이스에 AI를 본격적으로 적용해 고객에게 생성형 AI와 온디바이스 AI가 펼쳐갈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스마트폰, 폴더블, 액세서리, XR 등 갤럭시 전제품에 AI 적용을 확대하고 ▲차세대 스크린 경험을 위해 AI 기반 화질·음질 고도화, 한 차원 높은 개인화된 콘텐츠 추천 등을 전개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가 1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김성태 은행장과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2주년 기념식을 열었다.김성태 은행장은 “지난 62년간 기업은행은 한결같이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위해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개척하며 이 자리에까지 왔다”며 그동안 IBK와 함께 걸어온 임직원, 정부 및 주주, 고객님들께 깊은 감사를 표현했다.이어 그는 “괄목할만한 성과들과, 총자산 500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창립 62주년을 맞는 지금 이 순간도 '도전과 혁신의 IBK정신'으로 낯설고 새로운 환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뉴 비전·안전 원년 선포 및 창립 49주년 기념식’을 열고 새로운 비전(NEW VISION)을 선포했다.대우건설 본사가 위치한 을지트윈타워 3층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중흥그룹 정창선 회장, 정원주 부회장을 비롯해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 집행임원,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본사 임원, 팀장 및 직원대표 등 220여명이 참석했다.대우건설은 새 비전 'Your Dream, Our Space 고객의 꿈을 실현하는 기업'을 선포했다.백정완 대표는 지난달 28일 열린 행사에서
바디프랜드가 하나은행장을 역임한 바 있는 하나금융지주 지성규 부회장(58)을 전격 영입하기로 했다.지 부회장은 향후 바디프랜드의 글로벌 전략을 지휘하고 디지털 경영을 구축해 나갈 총괄 부회장으로 일하게 된다. 지성규 부회장은 현지화 전략을 바탕으로 하나은행 중국법인을 키워 낸 장본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고 소통을 중시하는 타고난 글로벌 전략가라는 평가다. 하나은행장 시절에는 글로벌 전략과 디지털 전략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하나은행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바디프랜드는 지 부회장의
삼성전자가 창립 5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기념식은 1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이 참석했다.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난 3분기 삼성전자는 괄목할 실적을 달성했다"면서도 "앞으로 10년간 전개될 초지능화 사회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고 초일류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을지 자문해 봐야 할 때"라고 말했다.이어 김 부회장은 "일상의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제품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빅뱅이
넥슨코리아가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이정헌 현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이정헌 대표이사는 2024년 3월까지 3년 간 넥슨코리아를 이끌게 된다.2018년 취임한 이정헌 대표이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바탕으로 외형적으로 높은 성장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V4’, ‘바람의나라: 연’ 등 다수의 신규 모바일게임 흥행을 성공시키는 등 체질개선도 이뤄냈다.취임 이후 국내지역 매출은 105% 증가했으며, 연결기준 모바일게임 매출은 89% 증가해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이 22%에서 33%로 확대됐다.뿐만 아니라, 인재경영을 모토로
넥슨(대표 이정헌)이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과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금체계를 대폭 상향 개편한다.이에 따라 올해부터 신입사원의 초임 연봉을 개발직군 5000만 원, 비개발직군 4500만 원으로 크게 상향 적용한다. 고용노동부에서 공개한 직원 500명 이상 대기업의 2020년 대졸 신입 사무직 근로자의 평균 연봉이 3347만 원임을 감안할 때 국내 기업 중 최고 수준이다.이에 맞춰 재직중인 직원들의 연봉도 파격적으로 오른다. 넥슨은 직원의 2021년 연봉을 일괄적으로 800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해 12월 30일 미얀마 중앙은행으로부터 현지법인 설립 최종인가를 받았다.취임 초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 도약’을 강조한 윤종원 은행장의 취임 후 첫 해외진출 성과다.기업은행은 1월 중 ‘IBK미얀마은행’을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IBK미얀마은행은 기업, 개인, 외환 등 현지은행이 처리하는 대부분의 업무를 취급할 수 있다. 미얀마에 진출한 국내 기업은 물론 현지 기업도 거래할 수 있다.그동안 은행거래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우리 기업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한국에
신한은행은 진옥동 은행장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1회 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프리미엄 브랜드 CEO 대상’은 혁신적인 브랜드 경영체계를 도입하고, 우수한 브랜드경영 성과로 경제 및 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한 CEO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금번 CEO 대상 수상으로 ‘고객중심’을 최우선 브랜드 가치로 두고 다양한 경영 성과를 창출해 신한은행을 국내 최고의 리딩뱅크로 이끈 진옥동 은행장의 경영능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올해 시행한 ‘같이성장(Value up together) 평가제도’는 ▲절대평가
IBK기업은행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 달성을 위해 ‘혁신경영’을 선포하고 새롭게 도약한다.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혁신경영’ 선포식을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윤 행장은 “다가오는 2021년은 기업은행 설립 60주년이자 새로운 60년을 준비하는 분수령”임을 강조하며 新비전 달성을 위한 추진과제를 담은 ‘혁신경영’을 선포했다.‘혁신경영’은 ‘혁신금융’으로 은행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성장을 지원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19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를 찾아 DS부문 사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반도체 미래 전략을 점검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차세대 반도체 개발 로드맵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개발 현황 ▲설비/소재 및 공정기술 등에 대한 중장기 전략 ▲글로벌 반도체 산업환경 변화 및 포스트 코로나 대책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김기남 DS부문장 부회장,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사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사장, 박학규 DS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강호규
IBK기업은행 제26대 윤종원 은행장이 취임식을 가졌다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윤종원 은행장은 “IBK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만들어 가겠다”며 “‘혁신금융’과 ‘바른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혁신 기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윤 행장은 이를 위해 신뢰, 실력, 사람, 시스템 네 가지를 강조했다.먼저 ‘고객중심의 업무방식과 조직문화로 신뢰받는 은행’이 돼야 하며 이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춰야 한다고 주문했다.이어 “실력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고객의 행복한 내일과 직원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같 이 사랑하고 소통하면서 멋진 은행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 서 겠습니다.”신한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진옥동 은행장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임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진 행장은 ▲고객중심 ▲업(業)의 본질에 대한 혁신 ▲신한문화와 자긍심을 강조했다.취임사를 통해 가장 먼저 ‘고객’에 대해 언급한 진 행장은 “진정한 1등 은행이 되기 위해서 첫 번째로 기억해야 하는 가치는 바로 고객”이라며 임직원들
한화생명이 12일(금)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2017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 한화생명 차남규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FP(Financial Planner, 재무설계사)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800여명의 FP와 40명의 영업관리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생보업
㈜일화가 물류사업에 진출해 성장동력을 강화한다.㈜일화는 ㈜제이알물류 및 제이알로지스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지난 1월 31일, ㈜일화와 ㈜제이알물류·제이알로지스는 상호 간 양해각서(MOU) 작성 후, 여러 차례의 실사 과정을 거쳐 지난 28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일화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사업에서 물류사업까지 확장하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등기이사로 선임됐다. 삼성전자는 27일 서초사옥 다목적홀서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 윤부근 대표이사 사장,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 주주 및 기관투자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8기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제1호 의안으로 프린팅솔루션 사업부 분할계획서 승인, 제2호 의안으로 사내이사 이재용 선임의 건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2016년 신년사를 전하며 한화그룹의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독려했다.4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먼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써준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신년사를 시작했다.김 회장은 어두운 세계 경제 전망을 전하며 위기의 시대에서 더 강한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
삼성SDS는 전동수 사장을 비롯 200여 명의 파트너社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Smart Together Forum(스마트 투게더 포럼)’을 26일 삼성SDS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삼성SDS가 시장·고객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전략과 솔루션을 파트너社에게 소개하고 회사 비전(insight to !nspirati
경인도 용인에 위치한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세계적 보험사로 도약하기 위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화생명은 김연배 부회장, 차남규 사장 및 임원, 지역본부장, 지역단장, 해외법인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사업역량을 구축하고 비용 경쟁력을 확보해 세전이익 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