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이 시작됐다. 국내 2위 대형항공사라는 매력적인 매물을 잡기 위해 어떤 기업이 나서게 될지, 아시아나항공은 어떻게 매각될 지, 매각가는 얼마가 될 지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금호산업은 25일 보유한 아시아나항공 주식 6869만주(31%)에 대한 매각공고를 냈다고 밝혔다.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증권(CS증권)은 아시아나항공 입찰 참여 의향을 밝힌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요약투자설명서 및 비밀유지 확약서를 제공한다. 이후 비밀유지 확약서를 작성한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서(IM,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은 이르면 이달 말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입찰 공고를 내고 본격적인 매각 작업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매각 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 등은 2개월가량 진행해온 기업 실사를 최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조만간 인수 후보들에게 투자설명서(IM)를 배포한 뒤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다.앞서 4월 아시아나항공 매각이 결정됐을 당시 SK와 한화, 롯데, CJ, 신세계 등 주요 대기업들이 인수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1호 케이뱅크의 부실채권 비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자산건전성 우려를 사고 있다.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19 1분기 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 현황[잠정]’ 자료에 따르면 케이뱅크의 3월말 기준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80%로 집계됐다.은행권 대표적인 재무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총여신 대비 연체 기간이 3개월 이상인 부실여신 비율을 나타낸다.쉽게 말해 해당 비율이 높을수록 떼였거나 떼일 위기에 놓인 부실채권이 많다는 뜻이며, 낮을수록 여신이 건전하다는 의미다.케이뱅크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모두 제3의 인터넷전문은행 선정에서 탈락했다.금융당국은 제3의 인터넷 전문은행 추가 인가가 불발됨에 따라 하반기에 다시 예비인가를 재추진한다는 계획이다금융위원회는 26일 오후 전체회의에서 인터넷은행 예비인가를 신청한 키움뱅크 및 토스뱅크 2곳의 예비인가를 불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금융위는 외부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혁신성·안정성·포용성 등에 대한 평가의견 및 금융감독원의 심사결과 등을 감안한 결과, 양측 모두 인터넷은행 인가를 내주기에 부적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덧붙였다.키움뱅크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은행권과 핀테크기업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오픈뱅킹(공동결제시스템)이 오는 12월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성공적인 오픈뱅킹 도입을 위한 향후 과제 세미나를 열고 지난 2월 발표된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방안‘에 대한 은행권 실무협의회의 구체적인 협의사항을 공개했다.오픈뱅킹은 은행의 금융결제망을 모든 핀테크 기업과 은행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인데 이렇게 되면 소비자들은 특정 은행 앱 하나만 깔아도 모든 은행에 있는 계좌에서 결제하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의 배당에 대해 ‘과다하다’고 지적했다.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윤 원장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SC제일은행과 한국씨티은행은 100% 외국인 주주인데 적자 상태에서도 배당을 해서 논란이다. 정당하고 합리적인 배당인지 한국을 떠나려는 수순인지 걱정”이라고 질의한 데 대해 “한국씨티은행과 SC제일은행은 과다하긴 했다”고 답변했다.윤 원장은 “이들이 시장의 불안감을 초래한 부분도 있으므로 은행들과 협의해 시장을 안정시키면서 적정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은 지난 7일 이스타항공 조종사노동조합과 단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이스타항공과 조종사노동조합은 최종구 대표이사, 신영근 조종사노동조합 위원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운항과 동반성장을 위한 근로문화 구축 등을 골자로 하는 단체협약에 합의하는 체결식을 진행했다.이스타항공과 조종사노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체협약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하고, 지난 1월 조합원의 찬반투표를 거쳐 최종협약안을 타결 했다.이스타항공 조종사노동조합은 2017년 10월 설립되었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이제 앱 하나면 은행에 관계없이 출금·이체가 가능해질 전망이다.25일 금융위원회 최종구 위원장은 금융결제 인프라 혁신 방향을 발표했다.전세계는 국내외 송금, 상거래 결제, 금융투자를 위한 이체 등 일상적인 금융결제 분야에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이미 페이팔, 알리바바, 레볼루트 등 주요 핀테크 기업들은 금융결제 분야에 집중해 시장지배력을 갖춰나가고 있다.금융당국은 폐쇠적인 금융결제 시스템과 낡은 인프라를 혁신해 핀테크 기업들이 원활히 시장에 진입하고, 공정한 경쟁이 이뤄질 수있도록 제도를 개선·정비하겠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이 2018년 네 번째 신규항공기를 도입한다. 창립이래 이스타항공으로 들어오는 28번째 항공기이다.이스타항공은 지난 18일 김포국제공항 계류장에서 이스타항공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8호기 항공기의 안전을 기원하는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에 도입하는 항공기는 B737-800(189석) 기종으로 등록기호 HL8343를 달았다. 이스타항공은 올해 추가로 맥스8 기종 2대가 도입되고, 연내 1대를 반납해 내년 20대 기재로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이스타항공 관계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정부와 여당, 금융위원회가 카드 수수료 인하 방안이 담긴 최종 개편안을 발표했다.정부의 거듭된 수수료 인한 정책으로 생존에 대한 위협을 호소하는 카드사들에 대한 당근책으로 수익원 다변화 대책을 마련해주겠다는 입장이지만 카드업계 불만을 줄이기에는 역부족이다.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회의를 열고 중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카드수수료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방안은 자영업자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추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융위가 적격비용 산정결과 확인된 카드수수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드 수수료 관련 이해당사자간의 의견이 충돌이 계속되고 있지만 결국 인하 시기는 이달 안에 확정될 전망이다.마케팅비를 줄여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하라는 정부 주문에 그동안 잠잠하던 여신협회가 정면으로 반발하고 나섰다.여신금융협회는 13일 ‘카드업계 및 카드수수료 현황 설명자료’를 통해 마케팅 비용을 줄여 수수료율을 인하하는 것은 가맹점 부담을 소비자 혜택 축소로 이전하는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는 카드사 마케팅 비용의 90% 정도가 카드 소비자들의 혜택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여신협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제너시스BBQ그룹과 이스타항공이 포괄적 업무협력에 합의했다. 양사는 10일 제너시스BBQ 본사 국제회의실에서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상호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BBQ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이스타항공 기내식 메뉴 제품 개발과 공급 ▲이스타항공 쇼핑몰 내 BBQ제품 입점 ▲이스타항공 취항노선을 대상으로 한 연계 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스타항공의 기업우대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이 청주에서 출발하는 두 번째 일본노선인 후쿠오카와, 첫 번째 대만 노선인 타이페이에 신규취항하며 청주 하늘 길 확장에 나섰다.이스타항공은 오는 20일부터 ▲청주~후쿠오카 ▲청주~타이베이 노선 운항을 주 2회(목, 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신규취항으로 이스타항공은 총 9개(청주~연길/심양/상해/하얼빈/닝보/대련/후쿠오카/오사카/타이베이)의 청주출발 국제노선을 운항하게 되며, 청주공항에서 가장 많은 국제노선을 보유하게 됐다.청주~후쿠오카 노선의 출국편(ZE741)은 오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은 모든 시스템을 클라우드 서버 상에서 운영할 수 있는 IT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이스타항공은 현재 예약과 발권, 특가 이벤트를 비롯한 모든 항공서비스를 AWS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상에서 운용하고 있다. 2015년 클라우드 전환을 결정한 이후 4년 만에 모든 서비스를 데이터센터(IDC)에서 클라우드 서버로 이전한 결과다. 오는 8월 31일 데이터센터(IDC) 운영을 종료하며 100% 클라우드 서버 환경에서 300여개 이상의 전체 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클라우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은 20일 ▲청주~오사카 증편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간 ▲청주~오사카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를 이용하면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탑승 가능한 항공권에 대해 편도총액운임기준 ▲청주~오사카 4만9,9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이스타항공은 지난 3월 청주공항 첫 일본 정기노선인 오사카 노선에 신규 취항해 주 3회(화‧목‧토) 운항하고 있다. 취항 이후 꾸준한 수요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주 2회(월‧금) 추가 증편을 결정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은 17일 오후 2시부터 오는 23일까지 8월 출발임박편 대상 ‘지금은 이스타이밍’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지금은 이스타이밍’ 특가 이벤트는 매월 셋째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오픈되는 특가이벤트로, 출발일이 임박한 항공편을 실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 중 하나다.이번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내일(18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아직 휴가를 떠나지 못한 고객들에게 유용한특가 이벤트가 될 전망이다.노선은 국내선 4개 노선과 국제선 20개 노선으로 총 24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지난 1년간 꽁꽁 묶여있던 은산분리 완화 논의가 급물살을 타기 시작하면서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에 날개를 달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은산분리를 반대하던 여당 의원들이 인터넷은행에 한해 은산분리 규제를 완화하자는 기조로 돌아선데 이어 최근 문재인 대통령도 은산분리 완화 가능성을 시사해 자본확충에 난항을 겪던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다만 은행이 재벌의 사금고로 악용될 수 있다며 완강히 반대하는 시민단체 등의 목소리도 여전히 적지 않아 하반기 은산분리 완화 법안 통과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은 신규 기내엔터테인먼트 서비스 ‘STAR TV(이하 스타TV)’를 8월 말부터 도입한다고 7일 밝혔다.스타TV는 기내에서 전용 와이파이를 연결해 데이터 걱정 없이 고객 개인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 기기로 자유로운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신규 기내 서비스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와이파이 연결만 하면 자동으로 스타TV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스타TV에서 제공되는 콘텐츠는 이스타항공의 운항스케줄, 기내면세품, 이스타샵 등 기내이용정보와 SNS 컨텐츠를 볼 수 있으며, 최신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은 오는 29일까지 2주간 2018년도 하반기 객실승무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지원자격은 기졸업자(2018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로서 남성의 경우 군필/면제자여야 하며, 나안시력 0.2이상, 교정시력은 1.0 이상이어야 한다.또한 비행근무 및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고 일정 수준의 어학 공인시험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어학능력 우수자이거나 기타 개인 특기를 보유한 자는 우대한다.이번 채용의 특징은 지방 거주 지원자들을 위해 면접 지역에 따라 서울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스타항공(대표 최종구)이 올해 두 번째 신규항공기를 도입했다.신규항공기의 기종은 'B737-800'이다. 7~8월 여름 성수기와 ▲일본 이바라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등 신규 취항 노선에 대비하기 위해 항공기를 도입하게 됐다고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설명했다.신규항공기 도입과 관련해 이스타항공은 12일 오전 김포공항 계류장에서 임직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6번 째 항공기 도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입식은 기내에서 예배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이스타항공 임직원들은 한명씩 항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