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이하 KGM)가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 ‘렉스턴 Summit(써밋)’을 출시한다.렉스턴 써밋은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콘셉트 모델 렉스턴 리무진의 양산모델로 ‘렉스턴 Summit(써밋)’으로 네이밍하고 프리미엄을 더해 출시됐다.판매가격은 6050만 원이며, 고객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슈퍼 서라운드 시스템(95만 원) 및 액티브 배기사운드(140만 원) 등을 옵션으로 운영한다.2023년 3월 서울모빌리티쇼서 공개한 콘셉트 모델의 ‘렉스턴 리무진’은 2열 2인승 최고급 독립시트부터
이케아가 오스크스토름(ÅSKSTORM) 40W USB 충전기 다크그레이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행한다.영수증 및 별도 구매 증빙 자료 없이 전국 이케아 매장에서 전액 환불 가능하다.리콜은 해당 제품의 전원 케이블을 충전기에 감거나 앞뒤로 구부려 장기간 사용할 경우 케이블이 손상되거나 파손돼 화상 또는 감전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결정된 조치다.이케아는 지난 3일까지 해당 제품의 전원 케이블의 손상 또는 파손 관련 17건의 보고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부상 등 사고 사례는 아직 없는 것으로 밝혀
LG전자가 매출 선방에도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추청치가 하향됐다.오강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22조7000억 원으로 기존과 유사하지만 영업이익은 5004억 원"이라고 전망했다.이어 "3분기 영업이익 9967억 원보다 부진한 이유는 마케팅 비용 증가와 가전 수요 회복 지연 때문"이라고 추정했다.그는 "2023년 실적에서 알수 있듯이 IT 수요 둔화 구간에도 불구하고 3분기까지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며 "4분기 추정치 하향 조정 및 수요 회복 지연으로 연말 주가조정이 있었지만 추가 하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이번에는 전기 사용을 줄여 도내 전력 수급 안정화를 돕는다.SK렌터카는 제주지점(제주시 용문로 62)과 자사 세컨 브랜드 빌리카 지점(제주시 덕지2길 6)에서 운영중인 전기차와 충전기를 활용해 ‘제주DR(이하 DR)’ 사업에 참여한다.이를 위해 지난 9월 ‘플러스DR’ 사업에 함께한 ‘한국전력’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대영채비’, 전기차 충전기 활용 수요반응자원 시장 점유율 1위 사업자 ‘그리드위즈’와 또 한 번 협업에 나섰다.플러스DR은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해 평소 대비 전력 사용량을 높여
계절에 따라 복장이 바뀌듯이 자동차도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부품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겨울철에는 엔진 고장이 증가하기 때문에 배출가스 점검과 특히 노후 경유차는 엔진오일 누유와 DPF 클리닝 등 점검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자동차 동상 예방법을 소개했다.■미세먼지 심한 올겨울, 필터 점검최근 독감과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이 잦아지면서 마스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겨울철에는 히터 사용으로 차문을 닫게 되고 주행 중 차내로 진입되는 미세먼지, 나뭇잎 가루, 석면 입자, 박테리아는 물론이고 도로 먼지에 많은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데이터센터 산업 분야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를 출시했다.GS칼텍스 윤활유 브랜드 Kixx는 차세대 기기 냉각 기술로 평가받는 액침냉각(Immersion Cooling) 전용 윤활유 제품을 첫 출시하며 열관리 시장(Thermal Management)에 진출하게 됐다.GS칼텍스가 출시한 액침냉각유 Kixx Immersion Fluid S는 미국보건재단(NSF: 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 식품등급 인증과 생분해성을
LG전자가 완속·급속전기차 충전기 라인업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중인 미국 전기차 충전기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LG전자(대표 조주완)는 11kW로 충전이 가능한 완속충전기와 175kW로 충전할 수 있는 급속충전기를 2024년 상반기 내 미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11kW 완속충전기는 벽에 부착하거나 세우는 등 자유로운 공간 활용이 자유롭다. 또한 쇼핑몰, 마트 등 충전기가 설치된 상업 공간의 전력 상황에 따라 출력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부하관리 솔루션이 탑재돼, 제한된 전력 용량에도 안정된 품질의 충전서비스를 제공한다.175kW 급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아이폰15 시리즈 공식 출시를 기념해 애플워치SE2, 맥세이프 카드지갑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요금제 혜택을 강화했다.더불어 아이폰15 시리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월 5일까지 자사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에서 틈X아이폰 팝업을 진행한다.우선 틈 방문 고객은 1층에 비치된 아이폰15 시리즈를 활용해 초점/심도 제어 기능, 새로운 Airdrop 공유 방식 등을 체험하면 유리컵, 핸드크림 등 다양한 굿즈 경품 중 1가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체험을 완료한 U+모바일 고객
SK렌터카가 국내 최대 충전 제휴망을 확보한 전기차 전용 서비스 ‘EV링크’의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편의와 혜택을 강화한 신규 버전을 출시한다.SK렌터카 관계자는 “지난 1년간 EV링크 이용 고객들의 소중한 피드백과 설문 조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서비스 리뉴얼을 통해 경제성과 편의성을 한층 더 높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기차 이용 고객들의 불편함을 줄여주는 ‘집 밖’에서도 ‘집 밥’처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획기적인 서비스로 꾸준히 업그레이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번 리뉴얼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전기차 이용자들이 EV링
SK렌터카가 제주도 내 전력 수요공급 불균형 문제 해소를 돕고자 국내 최대 규모의 충전 인프라와 친환경 전기차를 동원한다.SK렌터카는 ‘한국전력’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기업 ‘대영채비’, 국내 전력시장 내 주요 수요관리사업자인 ‘그리드위즈’와 함께 SK렌터카 제주지점과 빌리카 등 두 곳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기와 운영중인 전기차를 활용해 ‘플러스DR’ 사업에 참여한다.플러스DR(Demand Response)이란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증가하며 전력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는 특정 시간대에 평소 대비 전력 사용량을 높이며 균형을 맞추기
전동킥보드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소비자안전주의보가 발령됐다.최근 전동킥보드 이용자가 늘면서 화재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이에 한국소비자원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고 화재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만화를 8월 정기 반상회를 통해 배포한다.소방청이 제공한 107건의 전동킥보드 관련 화재사고 자료 중 과충전 등 배터리 원인 94건(87.8%), 비정품 충전기 사용 등 사용자 부주의 5건(4.7%), 내부 배선 합선 등 기타 원인 8건(7.5%)으로 분석됐다.특히, 작년 전동킥보드 화재사고가 115건으
기아가 지난해 출시한 ‘더 뉴 기아 레이(이하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기아 레이 EV(이하 레이 EV)’의 사전계약을 24일부터 개시한다.레이 EV는 레이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14인치 알로이 휠과 깨끗한 면 중앙에 육각형 충전구를 적용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부 장식)의 등 EV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실내는 10.25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와 시동 버튼이 통합된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레이의 시동 버튼과 변속 레버가 있던 센터페시아는 수평형의 공조 스위치 및 디스플레
쿠팡이 친환경 배송생태계 조성을 위해 수도권과 제주, 부산 지역에 이어 충북 청주 1캠프에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 건립을 완료하며 점진적 전국 확대를 추진한다. 쿠팡은 시작부터 친환경 배송을 고려해 설계된 전기차 통합 배송센터를 건립해 배송 캠프 내에 전기화물차 충전 인프라를 만들고 충전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유통물류 분야에 최적화된 전기화물차 운영 시스템 구축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쿠팡이 2021년 오픈한 제주3캠프는 전기화물차의 이동 동선, 충전 효율화 등 유통물류 환경에 최적화된 천장형 중속 충전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도입된
현대자동차가 도심과 아웃도어 라이프를 모두 아우르는 대표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The all-new SANTA FE, 이하 신형 싼타페)’를 16일 출시한다.신형 싼타페는 각진 형상을 바탕으로 강인하면서도 견고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대형 테일게이트와 동급 최대 실내 공간, 다양한 편의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공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강인한 이미지의 신형 싼타페는 긴 휠베이스와 넓은 테일게이트에서 비롯된 독창적인 외관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현대차의 엠블럼을 재해석한 전∙후면의 H 라이트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시장인 인도를 방문했다. 정의선 회장은 7일부터 이틀간 현대차·기아 인도기술연구소와 현대자동차 인도공장을 둘러보고, 현지 임직원들과 중장기 성장 전략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세계 최대 규모 인구를 보유한 인도는 지난해 476만 대의 신차가 판매되며 중국, 미국에 이어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에 올랐다. 이중 승용차(Passenger Car) 시장은 380만 대 규모로 오는 2030년에는 5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또한 전기차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서의
한 소비자가 제품의 수리 요구를 부당하게 거절당했다며 업체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한 홈쇼핑 홈페이지에서 탈모치료기를 29만9000원에 구입했다.해당 업체의 폐업으로 다른 업체가 제품 수리를 담당하게 됐다.A씨는 제품 충전이 되지 않아 업체로부터 충전기를 구입하고 1만5000원을 지급했다.그래도 충전이 되지 않자 A씨는 업체에 제품을 보내며 수리를 요구했다.업체측은 제품의 충전부품이 파손됐다며 수리비 2만5000원을 안내했고, A씨는 제품 충전기를 반환하면 그 가액 만큼을 공제할 수 있으므로 수리비 1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제
현대자동차그룹이 국제공인시험기관인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과 손잡고 국내 전기차 시장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를 설립했다.현대차그룹은 19일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KTC 본관에서 ‘전기차 충전 인프라 품질인증센터(E-CQV)’ 개소식을 갖고 이르면 연말부터 ‘전기차 충전 품질 인증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대차그룹과 KTC는 국내 충전기 제조 사업자들이 충전기 품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전기차 충전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충전 생태계
현대차가 고객 선호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인 연식변경 모델 ‘2024 넥쏘’를 출시했다.현대차는 ▲애프터 블로우 ▲USB C타입 충전기(1열 2개, 2열 2개) ▲2열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마이크로 항균 필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기본화하고 어두운 회색 계열의 외장 색상 ‘아마존 그레이’를 새롭게 추가했다.또한 기존 넥쏘에서 약 97% 고객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트림 한 가지로 2024 넥쏘를 운영하며 기존 프리미엄 트림에 포함돼 있던 ▲와이드 선루프 및 루프랙과 ▲19인치 휠·타이어를 선택사양으로 운영하는 등 트림
SK그룹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SK는 ▲SK이노베이션 ▲SK E&S ▲SK에코플랜트 ▲SKC ▲SK C&C ▲SK일렉링크 등 6개 계열사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탄소중립관에 450㎡ 규모의 통합 전시부스를 운영한다.SK는 지난해 1월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2억 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데 이어 올해 1월 ‘CES 2023’
전기차 대중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충전소 사고 시 피해자 구제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화재는 대부분 배터리 온도가 1000도까지 올라가는 현상에서 비롯되는데, 지하주차장 등 폐쇄적인 공간에서는 차량이 밀집돼 있어 2차 화재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소방차 진입도 어렵고 인화성 유독가스 발생 등으로 지상보다 화재진압이 힘들어 인명·재산피해가 상대적으로 클 수밖에 없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전기차 충전소 사고는 사업자의 배상 자력(배상액 부담능력)을 사전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제도가 없다"면서 "영업배상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