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교촌치킨의 새로운 BI(브랜드 아이덴티티)와 SI(스토어 아이덴티티)를 선보였다.교촌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젊은 MZ세대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간다는 계획이다.새로운 BI는 MZ세대의 푸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의 변화를 강조하고 젊은 감성과 맛을 표현했다. 활기찬 즐거움을 반영한 오렌지 컬러를 포인트로 사용했고, 온 정성을 다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ON’에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O’ 아래에는 정성을 담는 그릇을 의미하는 라운드 포인트를 두었다. 또한 이전 BI 대비 단순하고 또렷한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일본의 경제 보복에 맞선 일본 불매 운동이 범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여행을 취소하면 경품을 주는 ‘애국마케팅’이 프랜차이즈 업계로 확대되고 있다.치킨프랜차이즈 또봉이통닭은 일본 여행 취소 고객에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또봉이통닭의 이번 ‘애국마케팅’은 올해 6월 1일부터 8월 31일 사이로 예정돼 있던 일본 여행을 취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항공권(호텔) 취소 인증샷 및 사연을 또봉이통닭 홈페이지에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또봉이통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배달앱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의 미흡한 이벤트 진행 일처리가 빈축을 사고 있다. 29일 예정돼 있던 대규모 할인 행사를 돌연 취소하면서 배달의민족 이용자뿐 아니라 외식업 자영업자들에게도 피해를 끼쳤다는 원성이 나온다.업계에 따르면 배달의민족은 29~30일 이틀간 오후 6부터 9시까지 매 정각마다 2만원 쿠폰을 랜덤 추첨 방식으로 배포하는 ‘할인정복’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이벤트 첫날 한꺼번에 1만 명 이상의 접속자가 몰리면서 정각마다 배달의민족 앱 서버가 마비됐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현종 bhc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치킨 프랜차이즈 bhc의 박현종 회장은 광고비 횡령 및 가맹점주에 계약 해지 통보 등 갑질 의혹으로 국정검사에 소환됐다.지난 15일 진행된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bhc는 다른 회사 대비 신선육 가격이 높다”며 “다른 치킨프랜차이즈와 (1마리당) 400원 가량이 차이난다”고 지적했다.전 의원은 또 “bhc가 가맹점주와 상생방안을 제출하면서 구체적 협의를 한다는데 거기에 신선육 가격 인하도 포함되냐”고 물었다.이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치킨프랜차이즈 bhc의 가맹점협의회가 최근 단체행동에 나섰다.가맹점주들은 “필수 구매품인 해바리기유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 “광고비 명목으로 신선육 한 마리에 400원을 더 받아갔다”고 주장하고 있다.지난 4일 오전 수백명의 가맹점주들은 서울 송파구 bhc 본사 앞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우리가 낸 광고비 누가 가져갔나’, ‘광고비 착취 그만. 오일 폭리 그만!’ 등의 팻말을 들고 “납품가를 공개하라”고 촉구했다.점주들에 따르면 본사가 광고비 명목으로 204억 원을 받아 이 중 17억 원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BBQ가 15년 동안 치킨대학에서 '치킨캠프'를 개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고 있다. BBQ ‘치킨캠프’는 지난 2004년 제너시스 BBQ 그룹의 외식산업전문가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에서 올리브유와 치킨프랜차이즈산업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시작됐다.▲가족캠프 ▲국내 20인 이상 단체 ▲해외 20인 이상 단체 ▲초·중·고 진로캠프 ▲CSR캠프 총 5가지 테마로 운영되고 있는 ‘치킨캠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 가족들에게는 소통을
치킨 업계는 지난해 가격 인상을 시도했다가 홍역을 치뤘다. 국민 먹거리가 된 치킨의 가격 인상에 여론은 크게 들끓었고, 결국 업계는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상하지 못했다.치킨 업계는 가격 인상 시도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지만 지난해 실적을 살펴보면 소폭 나아진 모습이다.▶업계 매출 전반적 상승…네네치킨만 역성장치킨업계 빅3로 분류
치킨프랜차이즈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이 성추행 논란으로 도마에 올랐다.이번 오너리스크로 인해 그 동안 ‘상생경영’, ‘의리경영’ 슬로건을 내걸고 가맹점 동반성장, 소외된 이웃과의 나눔 활동으로 구축했던 ‘착한 기업’ 이미지에 씻을 수 없는 치명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20대 여직원 강제추행 논란 ‘시끌시끌’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63)이 20대 여직원
BBQ로부터 독립경영을 시작한 bhc가 최근 눈에 띄는 실적 개선으로 화제를 모았다.2013년 7월 사모펀드 로하튼에 인수된 bhc는 독자 경영 첫 해인 2013년에는 827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지난해에는 2,326억 원을 달성해 3년 만에 모회사였던 BBQ의 실적을 앞질렀다. 지난해 bhc 매출 실적은 전년 대비 26% 증가한 수치다.BBQ는 전년
지난달 치킨프랜차이즈 bhc가 제너시스BBQ로부터 손해배상소송 청구하며 양사간의 법적공방이 예고됐다.bhc가 소송을 제기한 까닭은 BBQ가 일방적으로 물류계약을 파기했다는 이유에서다.2013년 제너시스BBQ는 계열사로 있던 bhc를 해외 사모펀드인 로하튼에 매각했다. 당시 자금 흐름이 좋지 않던 제너시스 BBQ는 bhc 매각 건으로 안정화를 되찾았다.
최근 BBQ(이하, 비비큐)가 치킨가격 인상을 공언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전국 비비큐 가맹점의 치킨 가격은 최대 12% 인상될 예정이다.교촌치킨 등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 전문점도 가격 인상에 대한 내부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치킨 값 인상에 브레이크를 걸었다. 농림축산식
세계인의 축제가 될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식품 및 유통업계는 올림픽 특수를 노리는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특히 코카-콜라, 맥도날드 등 공식후원사의 경우 오륜기를 활용한 화려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공식후원사로 등록되지 못한 업체들도 올림픽을 연상시킬 수 있는 소재로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금빛 물결 ‘한정판매’…올림픽 효과 ‘기대’2일 식품
산지 닭값은 1,000원 안팎으로 떨어진 반면 ‘국민 간식’으로 인기가 높은 프랜차이즈 치킨 가격은 천정부지로 올라 논란이 되고 있다.2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이덕승) 물가감시센터(공동위원장 김천주·김연화)는 닭 가격 변동추이, 프랜차이즈 치킨 본사의 재무제표 분석 등을 통해 닭고기 가격 변동이 본사 손익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해당 문제를 제기했다.
치맥 열풍을 타고 치킨업계는 최대 성수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양계업계는 치킨 가격 인하를 요구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최근 대한양계협회(회장 오세을)는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는 치킨가격에도 불구하고 제값 못받는 생닭값 때문에 불황에 빠진 육계산업 및 닭고기 산업을 살리기 위해 치킨외식산업 업체들에 가격 인하를 호소하고 나섰다.양계협회 관계자는 “치킨
치킨프랜차이즈 BBQ가 무더운 여름날 몸과 마음이 지치는 고객들을 위해 ‘오늘도 힘내! 힘난닭’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22일(수), 신 메뉴 소이갈릭스, 레드핫갈릭스를 출시했다.비비큐는 지난 2월 출시 이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허니갈릭스에 소이갈릭스, 레드핫갈릭스 메뉴를 추가 ‘갈릭3총사’로 재미있게 이름 붙혀 고객들에게
치킨프랜차이즈 비비큐가 드림웍스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쿵푸팬더, 슈렉, 드래곤길들이기, 마다가스카 캐릭터들을 주제로 한 ‘드림키즈세트’를 23일 출시했다.드림키즈세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나들이 객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세트 메뉴다. 꿀처럼 달콤한 허니시리얼치킨, 쌀가루가 들어가 고소한 피자맛 치킨볼, 치즈 한입 핫도그, 오렌지 음료 등 다양한
국내 1위 치킨프랜차이즈 BBQ가 기존 양념치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시크릿 양념치킨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시크릿 양념치킨은 기존 황금올리브양념치킨에 부드러운 치즈와 달콤한 과일을 첨가해 상큼하고 부드러운 맛이 입안에 잘 녹아 들도록 한 메뉴다.비비큐는 이번 시크릿 양념치킨 출시를 기념해 ‘시크릿 양념치킨 소문내고 맛 좀 보자!’ 페이스북 이벤트를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까닭에 치킨 전문점에 예비창업자들이 몰리고 있다.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식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것.자연스럽게 치킨 전문점의 수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치킨집 창업 열풍에 따라 ‘치킨’ 결합 상표출원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셈이다.특허청에 따르면 2007년 이전까지 100여건에 불과하던 ‘치킨’ 결
대표적인 야식메뉴로 사랑받는 것이 치킨이다. 그러나 물가 상승과 브랜드화에 따른 높은 가격대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소비자들을 겨냥한 테이크아웃 치킨프랜차이즈가 속속 생겨나 관심을 끌고 있다. 테이크아웃 치킨프랜차이즈는 배달을 하지 않는다는 단점은 있지만 배달비와 인건비를 줄인 만큼 시중에 비해 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