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카드 수수료 인하 여파로 카드업계가 비용 줄이기에 열을 올리면서 카드모집인들이 설 자리도 급속도로 줄어들고 있다.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현대·KB국민·우리·하나·롯데카드)의 전체 신용카드 모집인은 1만2,60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 줄었다. 지난해 한해에만 4000여 명이 넘는 카드모집인이 짐을 싸 나간 셈이다.카드모집인에게는 발급수당과 사용수당이 지급되는데, 신용카드 한 장을 발급하고 일정 이상 기간 사용되면 모집인이 받는 총 수당은 10만~15만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코리아나화장품 뷰티센터(이하 뷰티센터) 관련 소비자 불만 제보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이번 제보는 소비자의 단순 변심이 아닌 초과 결제분에 대한 환불 요구였음에도 불구하고, 뷰티센터 측은 이를 반 년 넘게 지연해 문제가 됐다.▶600만 원 초과 결제, 반년 넘게 모르쇠올해 초 서울 금천구에 사는 홍 모씨는 이벤트에 당첨됐다는 연락을 받고 뷰티센터 서초지점을 방문해 무료관리를 받았다. 홍 씨는 이 날 20만 원 상당의 화장품을 구매했다.이후 뷰티센터는 홍 씨에게 ‘바디 관리’를 무료로 진행하겠다고
과도한 경품이나 현금을 지급하면서 신용카드 발급을 유도하는 불법 카드모집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난해 5월 금융감독원에서는 불법 카드모집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전방위적 현장점검을 펼치는 등 꾸준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 불법 카드모집인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신용카드 불법모집 비용…결국 소비자 몫 여신금융협회 신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KB국민카드는 21일 서울 종로구 국민카드 본사에서 ‘임직원 사회 공헌 활동 1만 시간 달성 기념’ 기부금 3000만원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3월17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진행된 사회 공헌 집중 실천기간 중 임직원의 사회 공헌 활동 참여 시간에 맞춰 KB국민카드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KB국민카드 김덕수 전 부사장이 신임 사장으로 취임했다.24일 김덕수 사장은 취임식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힘겹고 어려운 위기의 시간을 보냈다"며 "고객정보 보호를 최고의 가치로 삼고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고객정보 보호의 근본대책 마련과 신뢰 회복, 카드모집인 및 텔레마케터의 지속적
그동안 주로 카드모집인에게 집중되던 신용카드 불법모집 행위에 대한 처벌이 본사와 경영진에게까지 확대되는 등 제재수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감독당국과 카드업계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주 신용카드 가입자 모집 과정에서 행위 행위가 적발될 경우 필요에 따라 최고경영자(CEO) 문책 등 중징계 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현재는 해당 불법행위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