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IT 행사 '디지털 브리지 포럼(Digital Bridge forum)'에 참석하고, 카자흐스탄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이인용 CR담당 사장은 2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디지털 브리지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나서 '스마트 홈에서 스마트 시티까지, 한국의 경험(From Smart Homes to Smart Cities; the experience of South Korea)&
㈜하나투어가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중앙아시아 3개국 여행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중앙아시아는 아직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 대중적인 곳은 아니지만 동서양 교역의 거점으로 실크로드의 역사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이에 하나투어는 중앙아시아 여행 기획전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의 매력과 새로운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우즈베키스탄 5일' 상품은 중앙아시아의 중심 타슈켄트를 비롯해 실크로드 고대 도시 사마르칸트, 구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한항공은 12월 15일부터 아시아나항공과 연결 탑승수속(IATCI, Inter Airline Through Check-In) 서비스를 시작한다.연결 탑승수속은 환승 승객 편의를 위해 항공사간 협약에 따라 이뤄지는 서비스로 환승객들이 최초 항공사 탑승수속 한번으로 연결 항공편의 ▲좌석배정 ▲탑승권 발급 ▲최종 목적지까지의 수하물 탁송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다.가령, 그동안 대한항공 항공편으로 미국 보스턴에서 출발, 인천을 경유해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환승하는 승객의 경우 보스턴 공항 대한항공 카운터에서 인천
롯데제과(대표 민명기)가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특히 올해는 동일한 내용의 광고를 카자흐스탄, 러시아, 중국, 싱가폴 등 해외에도 방영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할 예정이다.이번 글로벌 광고 캠페인의 주요 콘셉트는 ‘Say Hello’, 즉 ‘안부 나눔’이다.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비록 몸은 멀어졌지만 마음의 거리만은 가까이하자는 뜻에서 빼빼로를 통해 서로 간의 안부를 전하는 내용이다.해외 광고에는 ‘Say Hello with Pepero’, 국내 광고는 ‘빼빼로로 안부를 전해요’라는 메시지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은 어제(16일) 저녁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전속모델 EXO(엑소)와 6,000여 명의 국내외 팬들이 모인 가운데 ‘그린 네이처 2019 EXO 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특히 이번 ‘그린 네이처 EXO 팬 페스티벌’은 브랜드 10주년을 기념한 생일 파티 콘셉트로 기존 팬미팅과 미니 콘서트는 물론 생일 케이크를 들고 EXO가 등장하는 깜짝 이벤트부터 EXO의 ‘별별 어워드’ 시상식까지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여기에 EXO가 오프닝과 엔딩 무대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롯데제과가 예견됐던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발표했다. 지주사에 편입됐던 해외 제과계열사 지분이 롯데제과로 다시 넘어오게 되면서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롯데제과는 3,486억 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롯데지주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롯데지주는 보유하고 있던 해외 제과계열사 중 3곳(라하트, 길리안, 콜손)의 지분을 롯데제과에게 현물출자 하고, 롯데제과의 신주 발행 주식을 배정받게 되는 형태다.롯데지주 측은 “동일 사업을 하는 롯데제과에 해당
롯데GRS (대표 남익우)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햄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 1호점 넥고롭점을 지난 23일 공식 오픈했다. 롯데GRS는 지난해 9월 몽골 현지 기업인 유진텍 몽골리아 LLC와 몽골 진출 마스터프랜차이즈 운영 협약식 체결을 진행했다.몽골 마스터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인 유진텍 몽골리아LLC는 외식 및 시네마 운영 기업으로 현지 외식 사업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지난 19일‘Global One Shinhan’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베트남, 중국, 인도 등에서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그룹사 임직원이 함께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신한금융의 자원봉사대축제는 11년째 꾸준히 진행해 온 대표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지난해부터 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 임직원이 함께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Rexton Trans-Eurasia Trail)’의 하프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완주를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고 31일 밝혔다.쌍용자동차는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출발한 쌍용자동차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 횡단팀은 지난 27일 러시아연방 바슈코르토스탄 자치공화국 수도 우파(Ufa)에 도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 이하 쌍용차)가 ‘G4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Rexton Trans-Eurasi Trail)’의 첫 번째 여정인 동아시아의 중국 횡단 코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1일 중국 만리장성에서의 킥오프를 시작으로 진행된 중국 횡단코스는 베이징을 출발해 여량, 중웨이, 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이 그룹 신성장동력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본시장, 글로벌, 디지털 3개 부문에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지난 3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취임 직후 신한금융그룹을 2020년까지 아시아 리딩금융그룹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선포한 바 있으며, 이를 위해 ‘2020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20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룹의
‘박수환 게이트’에 금융권이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KB금융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사건의 중심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홍보대행사 뉴스커뮤니케이션즈(이하 ‘뉴스컴’) 박수환 대표(58)가 재판에 넘겨지면서 해당 여파가 금융권에도 확산되고 있다.특히 박 대표가 2009년 KB금융지주 회장 자리를 두고 금융감독원에 로
이른바 ‘K-뷰티’로 불리는 한국 화장품 산업이 전 세계인을 홀리고 있다.▶화장품 무역수지 100% 껑충, 흑자규모 1조6,000억 원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은 2조 9,280억 원로 전년(1조8,959억 원) 대비 43.76%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평균성장률도 34.3%로 급성장하고 있다.이에 힘입어 우리
내수시장 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업계가 해외 진출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식품업계, 지난해 실적 희비 교차최근 식품업체들이 지난해 실적을 속속 공시했다.농심(대표 신동원, 박준)은 지난해 영업이익과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60.8%, 6.9% 늘어났다.프리미엄 라면시장에서 짜왕, 맛짬뽕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점과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활약이 주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2004년(법인진출 기준) 해외 시장에 진출한 이래 올해 3분기까지 5조348억 원의 해외 누적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현재 8개국(카자흐스탄, 벨기에, 파키스탄, 인도, 중국, 베트남, 러시아, 싱가폴)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시장에 21개의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해외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수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2016년 1월 1일 부(발권일 기준)로 국제선 전 노선의 수하물 규정을 ‘피스제(Piece System)’로 일원화 한다.아시아나항공은 그간 국제선 위탁수하물 운송에 있어 ‘피스제(Piece Sytem, 미주 노선)’와 ‘무게제(Weight System, 미주 외 지역)’를 혼용해 운용해 왔으나, 이번 규정 변경을 통해 향후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15번째 진출국으로 중앙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인 카자흐스탄에 1호점을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가장 소비수요가 크고 한류 열풍으로 인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선호가 높은 나라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지리적으로 유라시아 중심에 있어 이번 카자흐스탄 1호점은 중앙아시아를 넘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
신한카드가 카자흐스탄에 이어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인도네시아 ‘살림그룹(Salim Group)’의 자회사 ‘스와달마 파이낸스’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인도네시아 여신금융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스와달마 파이낸스는 인도네시아 재계 서열 2위 수준인 살림그룹 계열 MFC(Multi Financing Company)로, 현재
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이 카자흐스탄의 행정수도인 아스타나에 신규취항하며 중앙아시아 노선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한다.지난 8일 아시아나은 인천-아스타나 첫 취항에 앞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에서 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을 가졌다.아시아나가 주1회 (토) 운항하는 인천-아스타나 노선은 오후 6시3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최근 러시아 게로팜(GEROPHARM LLC)사와 자체개발 당뇨병치료제 신약 ‘에보글립틴 (Evogliptin, 제품 개발 코드명: DA-1229)’의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계약금과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 외에 판매 금액에 대한 로열티를 받고, 원료 수출로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