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진 가운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20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늘어난 8684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19% 증가한 882억 원으로 역대 최고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커머스를 포함한 톡비즈와 카카오페이 등 신사업, 콘텐츠 부문이 호실적을 이끌었다.1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1% 감소,
카카오가 수익 개선을 가속화하며 매출 3조원 시대를 열었다.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는 K-IFRS(한국국제회계기준) 기준 2019년 연간 매출이 전년 대비 28% 상승한 3조898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 매출을 또 한번 경신했다.4분기 연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1%,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한 8673억 원으로 집계됐다. 카카오톡 중심의 비즈니스 구조 안착과 신규 사업의 수익 모델 확대가 역대 최고 매출과 이익으로 이어졌다.4분기 플랫폼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27%,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한 4440억 원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종합 콘텐츠 기업 카카오M(대표이사 김성수)이 모바일 콘텐츠 트렌드를 주도적으로 이끌어나갈 경력직원과 인턴을 동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M은 디지털 영상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에 파급력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고 확산시킬 핵심 인재를 선발한다.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경력직의 경우 ▲미디어 기획, ▲콘텐츠 제작, ▲광고 분야이며, 인턴십은 ▲미디어 기획과 ▲콘텐츠 제작 분야에 한해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경력직과 인턴십 각각 00명으로, 역량있는 인재를 폭넓게 영입하기 위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올해 국내 증권시장에서 상장 폐지된 기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7일까지 약 1년간 상장 폐지된 기업은 모두 38개사로 집계됐다.시장별로는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4곳, 코스닥 상장사가 34곳 각각 상장 폐지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상장 폐지된 기업이 44곳이었던 것과 비교해 13.64% 줄어든 결과다.사유별로 살펴보면 코스닥시장에서는 '감사의견 거절'로 상장 폐지된 경우가 지디, 위너지스, 트레이스 등 12곳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