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판매된 동원F&B의 캔햄 제품인 '리챔' 중 일부가 변질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 소비자가 "동원 리챔 지마켓 변질 제품 판매중지·수거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라는 게시글을 남겼다.해당 게시글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일, 10일 두 차례에 걸쳐 지마켓 스마일배송을 통해 동원 리챔을 각 10개씩 20개 구매했다.지난 15일, A씨가 식사 준비를 위해 제품을 개봉하자 내용물이 변질된 것을 발견했다. 다른 캔을 개봉하자 역시 변질돼 있었다. 제품의 유통기한은 2025년 7월과 10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체중 관리가 쉽지 않은 요즘이다. 때문에 최근에는 나트륨과 당 등을 낮춘 '로우 푸드'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업계 최초로 저나트륨 콘셉트 캔햄을 선보였던 동원F&B(대표 김재옥)이 최근 나트륨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낮춘 '리챔 더블라이트'를 출시했다.리챔의 저나트륨 제품 출시 이후 경쟁사의 유사 제품이 많이 출시됐지만, 동원F&B는 한 단계 더 나아가 '리챔 더블라이트'를 선보이게 된 것.리챔 더블라이트는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함량보
CJ제일제당이 나트륨을 낮추고 풍미를 살린 ‘스팸 25%라이트(제품명: 스팸마일드)’ 캠페인을 진행한다.CJ제일제당은 특정 성분을 줄인 ‘로우 푸드(Low Food)’ 트렌드가 지속 확산되는 가운데, ‘스팸 25%라이트’의 특장점과 요리 활용법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스팸 25%라이트’는 100g당 나트륨 함량이 510mg으로,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평균 나트륨 함량(867mg)보다 25% 이상 낮다.먼저, TV광고를 선보인다. 배우 유연석이 모델로 출연해 ‘스팸이거나, 스팸 25%라이트거나’라는 메인 슬
SPC삼립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추석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햄과 떡 등 다양하게 구성된 풍성한 선물세트가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다(상세 구성 품목 각 사진 하단 리스트 참조). ‘그릭슈바인 추석 선물세트’는 그릭슈바인 캔햄으로 구성한 햄 선물세트부터 포도씨유, 카놀라유, 올리고당, 천일염, 통후추, 참치 등과 함께 구성한 복합 선물세트까지 총 6종이다.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의 ‘해피마켓’, ‘쿠팡’, ‘G마켓’ 등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그릭슈바인 캔햄은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돼지 앞다리살과 쫄깃한 식감을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과 농협목우촌(대표 곽민섭)이 제휴를 맺고 ‘떡쇠네-뚝심패키지’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한다.추석 명절을 앞두고 넥슨과 목우촌이 함께 출시한 ‘떡쇠네-뚝심패키지’는 목우촌 정통 캔햄 제품인 ‘뚝심(6개)’과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임(PRIME)(3개)’ 캔햄으로 구성됐다.또 명절 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윷놀이세트’와 ‘공기놀이’, ‘도토리팽이’가 들어있는 ‘바람의나라: 연 미니전통놀이세트’와 ‘붉은 보석(1200개)’, 한정판 무기외형 아이템 ‘뚝심한조각’을 획득
동원F&B(대표 김재옥)가 추석을 맞아 건강과 품격을 담은 ‘동원 추석 선물세트’ 200여 종을 선보였다.동원F&B는 건강한 명절 선물세트를 컨셉으로 스테디셀러인 ‘동원참치 선물세트’와 ‘리챔 선물세트’에 주력한다.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리챔은 지난 2018년 약 1년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고유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나트륨 함량을 20% 이상 대폭 낮춰 건강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CJ제일제당이 올해도 스팸을 앞세워 가공식품 선물세트 1위 자리를 지키며 트렌드를 선도한다.스팸은 15년 연속 캔햄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테디셀러로 실제 1987년 스팸 출시 당시 70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작년 4200억 원으로 60배 가량 성장했다. 또한 2000년대 이후부터는 명절 기간 인기 선물세트로 자리잡아 해마다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을 거듭해왔다.특히 최근 미국에서도 스팸이 꾸준한 매출 신장세를 보이면서 스팸의 인기 비결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달 美 경제전문채널 CNBC는 ‘스팸에게 무슨 일이?(What hap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푸드㈜는 오는 추석을 맞아 9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추석은 의성마늘, 한돈한우 등을 활용한 ‘로스팜’ 캔햄 세트와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수제햄 ‘델리카테센’ 세트 등 품질 좋은 우리 농축산물을 활용한 세트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품목인 ‘로스팜 캔햄 세트’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사용한 ‘의성마늘 로스팜’ 세트를 설 대비 약 30% 확대했다.‘의성마늘 로스팜’은 우수한 품질로 이름난 의성마늘과100% 국산 돈육으로 만든 캔햄이다. 92% 이상의 높은 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대상 청정원이 '런천미트' 등 캔햄의 생산과 판매를 재개한다. 지난 10월 22일 대상은 런천미트 115g 제품(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에서 세균발육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다. 이는 충남도청의 동물위생시험소의 조사 결과였다.이에 따라 대상은 해당 제품을 전량 회수하는 한편 환불을 진행했고,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고자 원인규명에 나섰다. 당시 대상은 원인이 확실히 규명되고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모든 캔햄 제품에 대해 판매는 물론 생산까지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원한다면 세균과
[컨슈머치 = 송수연, 안진영, 전향미 기자] 최근 대상 청정원(이하 대상)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된 사실이 일파만파로 퍼지며 소비자들은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세균의 정체는 ‘대장균’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뒤늦게 국정감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나서야 대상의 제조공정상 문제는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온멸균을 거치는 캔햄 공정상 나올 수 없다는 것이 식품 전문가들의 견해다.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논란의 중심은 식약처로 옮겨가고 있지만 대상 측은 마음 놓고 웃을 수 없는 처지다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안진영 기자] 대상그룹 청정원 제품 ‘런천미트’에서 대장균이 검출된 원인을 두고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진실 규명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식품업계는 물론, 정치권과 학계에서도 여러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어 결과적으로 최초 원인 제공자인 식약처가 입을 열어야만 지금의 혼란스러운 상황이 일정 부분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진실은 무엇인가? 얼마 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반찬으로 즐겨 먹는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발견 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
[컨슈머치 = 김현우, 송수연, 전향미 기자] 지난달 대상 청정원의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해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업체 측이 생산 중단 및 전 제품 회수를 진행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제품 검사와 관련해 적절성 논란이 빚어졌다. 현재까지도 제조 업체인 대상과 조사 당국인 식약처에서는 대장균이 발견된 정확한 원인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는 이번 런천미트 사건 발단부터 검사 적절성 논란에 이르기 까지 발생한 주요 이슈를 정리했다.■ 소비자 신고, 모든 일의 시작대상그룹 청정원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대상 청정원의 통조림 햄 ‘런천미트’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논란이 됐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런천미트에 대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를 내렸다. 식약처가 관련 조치를 내린 것은 지난달 23일이며 다음 날인 24일, 대상 측에서는 제품 오염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잠정적으로 캔햄 생산은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회수와 환불에 들어갔다.대상은 원인 규명을 위해 식약처에 세균 종류를 문의했지만 아무런 답변을 얻을 수 없었다.결국 29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류영진 식약처장이 이에 대해 해명하게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품으로 채운 명절 선물세트 80여종을 본격 판매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로스팜 엔네이처’ 캔햄 세트와 혼합 세트를 중심으로 델리카테센 수제햄, 식용유, 원두커피, 두유 등 다양한 구성의 세트를 판매한다. 작년 설 대비 물량을 15% 늘린 가운데 특히 실용성이 높은 2~4만 원대의 중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식품업계가 다채로운 선물세트 출시로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올해도 실속형 선물세트가 ‘대세’장기 불황에 얼어붙은 소비자들 마음을 녹이기 위해 식품업계가 실속형 선물세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롯데푸드는 설을 맞아 70여종의 명절 선물세트를 본격 판매 중이다.고급 수제햄, 캔햄, 식용유는 물론 연어, 원두커피, 두유까지 종합식품회사의 장
대상㈜ 청정원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2016 설 선물세트’ 130여 종 340만 세트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는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지난해 여름 지속된 가뭄 때문에 상대적으로 종합가공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상도 이에 따라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실속형 세트를 대거 선보였다. 먼저, 가
[컨슈머치 = 박진영 기자] CJ제일제당은 추석을 맞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행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전 예약 행사’는 오는 24일까지 CJ온마트와 대형마트 온·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캔햄 카테고리 10년 연속 1위 브랜드인 스팸과 알래스카 연어, 고급유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1~2인 가구 증가로 간편대용식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CJ제일제당이 국내 대표 캔햄 스팸을 활용한 간편대용식 ‘프레시안 스팸 볶음밥’ 2종을 출시하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프레시안 스팸 볶음밥'은 ‘스팸 볶음밥’과 ‘스팸 김치볶음밥’으로 구성, ‘따끈한 밥에 스팸 한 조각’이라는 콘셉트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롯데푸드의 ‘로스팜엔네이처(이하 로스팜)’가 ‘나트륨과 지방을 줄인’이라는 문구를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영양성분표시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롯데푸드의 캔햄 제품인 로스팜의 겉포장에는 ‘합성아질산나트륨 등 7無 첨가’, ‘나트륨과 지방까지 줄여’, ‘100% 국내산 돼지고기’와 같은 문구가 적혀있다. 롯데푸드는 이러한 내용들을 내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동원F&B가 업계 최초로 합성첨가물 0%의 건강한 고급캔햄, ‘리챔 자연레시피’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리챔 자연레시피’의 경우, 무첨가 컨셉의 캔햄 중에서도 시중 유일하게 합성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은 캔햄이다.시중에는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전분 등 일부 합성첨가물을 빼고 ‘5無, 7無’ 등의 무첨가 컨셉으로 판매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