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본격적인 나들이 시즌이 시작되는 10월을 맞아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대규모 할인 행사 ‘위켄드 어웨이(WEEKEND AWAY)’를 전개한다.‘위켄드 어웨이(WEEKEND AWAY)’ 행사는 홈플러스가 물가 안정 첨병 역할을 자처하며 연중 진행 중인 ‘2023 위풍당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식품∙비식품을 총망라한 주말 나들이 추천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완연한 가을이 시작되는 10월은 한글날 연휴를 비롯해 각종 지역축제, 단풍놀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로 나들이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
농심이 최근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에 제품 관련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삽입했다.농심은 9월 중순까지 QR코드를 대표 컵라면 10개 제품 ▲신라면큰사발ㆍ컵 ▲신라면블랙사발 ▲새우탕큰사발ㆍ컵 ▲튀김우동큰사발ㆍ컵 ▲사리곰탕큰사발 ▲육개장큰사발면 ▲짜파게티범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농심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습득 용이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점자 대신 QR코드를 선택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중 점자 사용이 가능한 인구는 10% 이내이며, 대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 ‘킹뚜껑’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돌파했다.킹뚜껑은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2021년 1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제품이다.출시 당시, SNS에서 ‘킹뚜껑 매운맛 챌린지’ 등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2021년 3월에는 소비자 인기를 바탕으로 정식 제품으로 전환됐다.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된 킹뚜껑은 기존 왕뚜껑 대비 3배 높은 매운맛이 특징이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지표인 스코빌지수는 1만2000SHU다. 대표적인 매운맛 원료
농심이 간편식 ‘컵누룽Z’를 새롭게 출시한다.농심 컵누룽Z는 시중에 판매되는 컵밥보다 작은 크기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면 대신 누룽지가 들어있어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없는 제품이다.국물 맛은 ‘중화풍해물맛’과 ‘닭백숙맛’ 두 종류다. 중화풍해물맛은 중국요리점 인기 메뉴인 해물 누룽지탕의 맛을 담은 제품으로 시원하고 칼칼하면서 매콤한 국물이 특징이다. 닭백숙맛은 담백하고 진한 삼계탕 국물과 누룽지의 조화를 살렸다. 면이나 밥 대신 들어있는 누룽지는 작은 알 모양으로 만들어 한 입에 먹기 편하게 했다.농심 관계자는 “구수한
PC방 음식때문에 장염에 걸렸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한 소비자가 있다. A씨는 가족과 저녁식사 후 밤 늦게 지인과 PC방을 방문해 컵라면, 만두, 달걀후라이김치볶음밥을 구매해 함께 식사를 했다.이후 귀가하자마자 ▲고열 ▲설사 ▲속 메스꺼움 증상을 호소한 A씨는 병원에서 세균성장염을 진단받고 상급병원에 당일 입원해 살모넬라 장염을 최종적으로 진단받았다.A씨는 PC방에서 판매한 음식이 살모넬라 장염의 원인이라고 주장하며 PC방 사업자에게 치료비 44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같이 저녁식사를 한 가족 모두 살모넬라균에 감염되지 않은 반
팔도의 대표 용기면 '왕뚜껑' 누적 판매량이 22억 개를 돌파했다.올해 10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00만 개를 기록하며 자체 판매량 최대치까지 경신했다. 연말까지 9000만 개 이상 팔릴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20% 신장한 수치다.왕뚜껑은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를 확장하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봉지면 형태의 '더왕뚜껑'과 매운맛을 극대화한 '킹뚜껑'이 대표적이다.킹뚜껑의 경우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으로 일반 왕뚜껑에 비해 3배가량 맵다. 매운맛 마니아 사이에서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아, 오뚜기가 시각장애인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해, 컵라면 전 제품은 물론, 최근 선보인 두수고방 컵밥을 포함한 컵밥 14종, 용기죽 전 제품 8종에 제품명 등을 점자 표기한 패키지를 확대 적용하며 시각장애인의 알 권리 보호에 힘쓰고 있다.시각장애인은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원하는 제품을 구입하기 어려운데, 때문에 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삶의 필수적인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오뚜기는 다양한 제품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성과 취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음료, 라면 등 주요 식품에 제품명, 유통기한 등의 정보가 점자로 표시되지 않아 시각장애인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캔 음료의 경우 점자로 ‘음료’라고만 표시하고 있어 제품명을 알기 어렵고, 식품의 유통기한을 점자로 표시하지 않아 섭취 시 변질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가 자주 섭취하는 음료, 컵라면, 우유 제품에 대해 점자 표시 실태를 조사했다.조사대상 업체는 음료는 광동제약, 남양유업, 동서식품, 동아오츠카,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음료, 해태에이치티비 등 7개사, 라면은 농심, 삼양식품,
오뚜기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화제를 모은 레시피에서 착안한 ‘진라면 볶음밥’을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인 ‘진라면 볶음밥’은 오뚜기의 장수 브랜드인 ‘진라면’의 확장 제품으로,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컵라면 볶음밥’ 레시피를 제품화한 것이 특징이다.해당 제품 출시에는 ‘프로슈머’의 입김이 크게 작용했다.프로슈머는 생산자(producer)와 소비자(consumer)의 합성어로, 제품 개발 과정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소비자를 의미한다. 각자의 기호에 맞게 변형한 레시피를 SNS에 적극 공유하는 소비자 특성에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하고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
농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낸다.농심은 지난 23일에 서울시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2022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이머전시 푸드팩은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심은 지난 2020년부터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에 동참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농심이 단독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착수식에서 농심은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등 라면과 백산
미국 경제신문 월스트리트저널(The Wall Street Journal)이 故 신춘호 농심 회장을 조명했다.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17일자 신문에 '한국의 라면왕, 글로벌 브랜드 만들다(Korea`s ‘Ramen King’ Built a Global Brand)'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기사에서 월스트리트저널은 신 회장이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매운맛을 고집하며 세계 무대로 나갔기 때문에 농심이 100여개 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특히, 최근에는 코로나19 의 확산과 함
1인 가구의 증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행으로 가정간편식의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주요 가정간편식 12개 품목 42개 상품의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유통업태에 따라 최대 48.3% 가격차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12개 품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공전’ 분류 상 즉석식품류, 조미식품, 면류를 포함하는 광의의 가정간편식 중 시장 규모를 고려해 냉동만두, 라면, 스프, 즉석국, 즉석밥, 즉석죽, 즉석짜장, 즉석카레, 컵라면, 컵밥, 컵스프, 탕·찌개 등으로 선정했다.조사대상 4
최근 소비자들은 간단한 한 끼로 컵밥을 자주 찾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컵밥이 해당되는 가공밥의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즉석조리식품 시장규모 9026억 원의 약 52%인 4660억 원 수준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육덮밥류, 육개장국밥류 등 13개 컵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 재료 구성, 안전성 및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전 제품의 평균 열량은 1일 기준치 2000kcal 대비 21.7%로 낮지만, 나트륨은 1일 기준치 2000mg보다 50.3%로 높았다.제육덮밥류
삼양식품이 캐릭터 ‘호치’를 활용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불닭브랜드 강화에 나섰다.삼양식품은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을 출시했다.라인 메신저용 호치 이모티콘은 메신저에서 자주 사용하는 40가지의 표현을 호치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한 것이다. 호치의 다양한 몸짓과 표정으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으며, 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이와 함께 삼양식품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삼양맛샵에서 불닭 캐릭터 굿즈를 판매한다.판매 제품은 아트박스와 협업해 선보인 문구류 4종(핵불닭볶음면 수첩, 불
이마트가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구매금액에 따라 쇼핑지원금을 상품권으로 지급한다.이마트는 행사기간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겐 5000원, 2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1만 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며, 총 지급 상품권 금액 규모는 3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마트가 전점에서 결제수단 상관없이 최대 1만 원 상품권 증정하는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다.이마트의 이번 구매금액별 상품권 지급 행사는 기존 새로 오픈한 매장에서만 진행하던 행사를 전점으로 확대했으며, 행사카드로 구매 시에만 지급했던 것을 결제 수단에 상관없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8월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전월에 비해 콜라·스프 등은 상승하고 햄·국수 등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은 간장, 고추장, 국수, 냉동만두, 된장, 두부, 라면, 맛살, 맥주, 밀가루, 생수, 설탕, 소시지, 소주, 스프, 시리얼, 식용유, 어묵, 오렌지주스, 우유, 즉석밥, 참기름, 참치캔, 치즈, 카레, 커피믹스, 컵라면, 케첩, 콜라, 햄 등이다.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이 ‘순한너구리’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컵라면으로 만든 ‘순한너구리컵’을 출시했다.순한너구리컵은 너구리 특유의 오동통한 면발과 순하고 담백한 국물은 물론, 국내산 다시마와 너구리 캐릭터 어묵까지 순한너구리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농심은 순하고 담백한 국물을 더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순한너구리컵을 내놓았다.농심 관계자는 “자체 조사결과 약 30% 정도의 소비자가 순한맛 라면을 선호한다고 응답했다”며 “순한맛 라면에 대한 수요는 농심이 최근 출시한 해물안성탕면, 튀김우동면 등 맵지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은 오는 23일까지 제품 개발과 마케팅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제27기 주부모니터’를 모집한다. 농심 주부모니터는 살림9단의 노하우와 가족 먹거리를 책임지는 깐깐함을 바탕으로 마케팅 활동에 참여하는 농심 대표 소비자 패널그룹이다.모집 대상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고 자녀가 있는 만 28세부터 만 49세까지의 전업주부다. 주부모니터로 선발되면 제품 평가, 홍보 및 판촉 아이디어 제안, 광고 모니터링, 시장조사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활동기간은 올 3월부터 10월까지 총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농심이 김밥, 도시락 등 즉석식품과 곁들여 먹기 좋은 ‘미니컵면’을 출시했다. 농심 미니컵면은 용량을 일반 컵라면의 절반 수준(43~44g)으로 줄이고, 얇은 면을 택해 조리시간을 2분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양이 적고 조리가 간편해 국 대용으로 활용도가 높으며, 간식으로도 제격이다.농심 미니컵면은 최근 즉석식품 시장의 성장세에 힘입어 출시된 제품이다. 농심 관계자는 “컵라면과 김밥, 도시락 등을 함께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부상함에 따라 많은 소비자들이 즉석식품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