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유휴공간을 활용한 실내 셀프세차 시장에 진출한다.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세차 예약 플랫폼 1위 기업 ‘팀와이퍼’와 손잡고 서울시 성북구 북악셀프주유소에 차고형 프리미엄 셀프세차장을 오픈했다.현대오일뱅크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직접 세차를 하고 광택 작업을 하는 ‘디테일링’ 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점에 주목했다. 세차 업계는 셀프세차 시장규모를 약 3600억 원, 셀프세차장 이용자수를 연간 약 200만 명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셀프 세차 중에서도 특히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 할 수 있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
오늘부터 전국 SK네트웍스 주유소 300여 개의 간판이 현대오일뱅크로 바뀐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1일부터 SK네트웍스 주유소 300여 개의 운영권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했다.이날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과 임직원들은 인수 주유소 중 하나인 서울 강남구 오천주유소를 방문해 영업 개시를 기념하고 일일 주유원으로 활동했다.현대오일뱅크는 1999년 한화에너지플라자 주유소 1100여 개의 운영권을 인수해 업계 3위로 올라선지 20여 년 만에 다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인수 후 현대오일뱅크의 전국 주유소는 2500여 개로 SK(3
SK네트웍스(대표 최신원, 박상규)가 직영주유소 사업을 매각하고 재무구조 안정화 및 미래 핵심 성장사업에 대한 투자 속도를 높인다.지난해 말 ‘코람코-현대오일뱅크’ 컨소시엄과 MOU를 맺은 이후 협상을 진행해온 SK네트웍스는 총 1조3321억 원의 금액으로 석유제품 소매 판매사업 관련 부동산을 코람코에, 주유소 영업 관련 자산과 인력 등을 현대오일뱅크에 양도하는 계약 체결 및 이사회 의결을 마쳤다고 4일 공시했다(매매대금: 코람코자산신탁 3001억 원, 코람코에너지플러스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9652억 원, 현대오일뱅크 668억 원)
JW중외제약 지주사인 JW홀딩스가 서울 서초동 사옥 JW타워를 매각한다. JW홀딩스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종속회사인 케이브이지제2호기업구조조정부동산투자회사(KVG2호)가 서울 서초동 사옥을 ‘코람코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제78호’(코람코자산운용)에 매각한다고 밝혔다.매각가격은 1,480억 원이며 자산 총액 대비 10.95%에 해당한다. 양도 예정일은
서울 도심권 3번째로 큰 규모의 오피스인 써밋타워 매각의 우선협상자가 SK텔레콤으로 결정됐다.써밋타워는 을지로 4가에 위치한 연면적 4만4,000평 규모의 오피스로 한호건설과 대우건설이 2007년 공동 출자해 추진 중인 장기 개발사업이다. 업계에 따르면 써밋타워의 매각 주간사인 삼성증권, CBRE코리아 컨소시엄은 지난
현대건설과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이 복합개발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양해각서 체결식은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건축사업본부장 김정철 부사장과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현대건설과 한국자산관리연구원은 복합개발사업에 대한 ▲사업발굴 및 추진 ▲시행사업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개발기획 컨설
KEB하나은행이 거액 자산가들에게 판매한 ‘하나랜드칩 부동산투자신탁 제1호’ 부동산펀드가 5년간 100%에 달하는 높은 수익률을 올려 부동산업계는 물론 금융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이 펀드는 연평균 7.4%의 배당수익률과 함께 하나금융투자빌딩 매각차익 977억 원(제비용 정산 전)을 포함한 5년 누적 투자수익률이 무려 93.7%에 달한다.이는 부동산 침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