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과 LG생활건강이 4년 9개월 만에 다시 손잡았다.이제 쿠팡 고객들은 ▲엘라스틴 ▲페리오 ▲코카콜라 ▲CNP 등 LG생활건강 상품들을 다시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고객들의 고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로 ‘고객감동’에 더욱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쿠팡은 ‘고객 와우(Wow)’를 위해 LG생활건강과 거래 재개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다. 양사가 다시 거래하면서 고객들은 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LG생활건강의 엘라스틴, 페리오, 테크 등 생활용품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 등을 로켓배송으로 구
두산그룹이 127년의 역사를 담은 역사관 ‘두산 헤리티지 1896’을 경기 분당 두산타워에 개관했다.이날 오전 진행된 개관식에는 박정원 회장, 박지원 부회장을 비롯해 두산그룹 경영진과 신입사원들이 참석했다.박정원 회장은 “이 곳은 두산만의 역사를 기념하는 공간이 아니라 대한민국 근현대 기업사와 산업의 발전사를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두산 헤리티지 1896’은 박승직 두산 창업주가 1896년 종로 배오개(종로4가)에 터를 잡고 시작한 ‘박승직상점’ 시절부터 근대기업의 면모를 갖춰가던 20세기 초반
11번가가 매달 11일 진행해온 ‘월간 십일절’을 5일 간의 쇼핑 행사로 전면 확대한다.11번가는 2월 11일부터 15일까지 ‘월간 십일절 5Days’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애플(Apple) ▲CJ제일제당 ▲아모레퍼시픽 등 ‘월간 십일절’ 기간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십일절 ‘메인 브랜드’가 5일간 매일 5곳씩 총 25곳이 참여해 십일절 기념 혜택을 제공한다.‘월간 십일절’에 참여하는 메인 브랜드가 기존(10여곳)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면서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월간 십일절’에 1장씩
신세계그룹이 SSG랜더스의 사상 첫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기념해 ‘쓱세일’을 개최한다.이번 ‘쓱세일’ 행사에는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 ▲신세계아이앤씨 ▲스타벅스 ▲조선호텔앤리조트 ▲신세계사이먼 ▲신세계L&B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프라퍼티 ▲신세계디에프 ▲신세계라이브쇼핑 ▲신세계까사 ▲SSG닷컴 ▲W컨셉 ▲G마켓 등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계열사 19곳이 참여한다.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사이먼, 이마트에브리데이, 이마트24, 신세계면세점, 까사미아 등에서의 주요
대신증권이 미국주식 소수점 거래 서비스를 통해 1주 이상의 온주를 만든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0만 원 상당의 투자지원금을 제공하는 ‘미국주식 모으기 챌린지’ 이벤트를 12월 2일까지 진행한다.‘미국주식 모으기 챌린지’ 이벤트는 미국주식을 소수점 거래로 7회 이상 분할매수하여 더해진 주식이 총 1주 이상이면 추첨을 통해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투자지원금을 제공한다.가령 고객이 코카콜라 주식을 7회이상 매수해 총 3.66주를 모았다면 온주는 3주로 계산된다.매수한 온주가 1주면 투자지원금 5만 원(50명), 온주가 2주 이상이면
음료, 라면 등 주요 식품에 제품명, 유통기한 등의 정보가 점자로 표시되지 않아 시각장애인들은 불편을 겪고 있다.캔 음료의 경우 점자로 ‘음료’라고만 표시하고 있어 제품명을 알기 어렵고, 식품의 유통기한을 점자로 표시하지 않아 섭취 시 변질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소비자가 자주 섭취하는 음료, 컵라면, 우유 제품에 대해 점자 표시 실태를 조사했다.조사대상 업체는 음료는 광동제약, 남양유업, 동서식품, 동아오츠카, 롯데칠성음료, 코카콜라음료, 해태에이치티비 등 7개사, 라면은 농심, 삼양식품,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 물가감시센터는 매월 셋째 주 목-금 양일간 서울시 25개 구,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업체에서 생활필수품과 공산품 가격조사(39개 품목, 83개 제품)로 물가상승 동향을 파악했다.생활필수품 3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2020년 4분기 대비 2021년 4분기의 경우, 29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고 9개 품목은 하락했다. 상승한 29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6.6%로서 전체 평균 상승률(4.7%)보다 1.9%p 높았다.그중 가격 상승률 상위 5개 품목의 평균 상승률은 18.2%로 나타났다
동원시스템즈(대표 조점근)가 2차 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양산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종합 패키징 기업 동원시스템즈가 2차 전지 부품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최첨단 소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 것.동원시스템즈는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아산사업장에서 2차 전지용 알루미늄 양극박 생산 라인 증설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점근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알루미늄 양극박은 전기 자동차의 친환경 배터리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2차 전지 내에서 전자가 이동하는 통로의 역할을 하는 핵심 부품으로, 알루미
홈플러스 온라인몰이 11월 한 달간 연중 최대 규모 쇼핑행사인 ‘플러스데이’를 전개한다.이 기간 홈플러스 온라인몰은 오프라인과 함께 전개하는 대규모 ‘블랙버스터’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고객만을 위한 단독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블랙버스터 행사를 통해 ▲매일 인기 상품을 반값에 파는 ‘반값빅딜’ ▲매주 11종 대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블랙히어로11’ ▲800여 종 생필품을 1+1에 파는 ‘득템찬스 1+1’ ▲’한정 기획’ 등 행사를 통해 전 카테고리 상품을 최대 50% 싸게 내놓는다.여기에 일부 가전 행사상품의
삼성증권은 리브메이트 앱에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경품을 제공하는 '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의 출시 기념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통장을 개설한 고객 선착순 5000명에게 미국주식 1주 또는 KB금융그룹의 통합포인트인 '포인트리' 5000점을 제공한다.'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은 리브메이트 앱에서 회원가입 후 개설할 수 있다.'투자하면 쌓이는 증권통장'을 신청하면 삼성증권의 수시입출금식 CMA RP형(약정수익형) 계좌와 주식이나 펀드 등에 투자할 수 있
삼양사(대표 송자량) ‘알룰로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안전 원료 인증(GRAS)을 취득하면서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들어있는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면서 열량은 ‘제로’ 수준이어서 최적의 감미료로 불린다. 자연계에 극히 적은 양이 존재하는 희소당의 일종이지만 효소 기술을 이용하면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삼양사는 알룰로스를 생산하는 전 세계 5개 기업 중 유일하게 식품으로부터 분리한 미생물에서 발견한 효소를 이용해 알룰로스를 생산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트루스위트(
코카콜라, 펩시코, 네슬레가 2년 연속으로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기업으로 나타났다.지난 9월 플라스틱추방연대(Break Free From Plastic)는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이 되는 10개 기업을 발표했다.6개대륙, 51개국, 7만2541명의 자원활동가가 484회 조사해 수거한 플라스틱 개수는 총 47만6423개로 작년의 239회, 18만7851 플라스틱 개수에 비하면 참여도가 2배이상 증가했다.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김해양산, 통영, 거제, 마산창원진해, 여수, 고흥보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채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건강과 동물복지를 위해 또는 개인의 종교(신념)과 환경을 위해 채식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채식주의자들은 또 다른 소비주체로 급부상 중이다.실제로 한국채식연합에 따르면 지난해 채식 인구는 100~150만 명으로 10년 전인 2008년에 비해 10배가량 증가할 만큼 채식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해외의 채식 인구 증가 속도는 이보다 더 가팔라 국내도 채식 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식품업계 '비건' 관심 '대체육&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중심으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본 관련 불매운동 대상 제품을 추가하고 대체품을 찾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불매 리스트가 급속도로 퍼지는 과정에서 일부 업체들은 자칫 잘못된 오해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될까 서둘러 해명에 나서는 모습이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와 쿠팡은 최근 온라인상에서 대표적인 일본계 기업으로 지목되며 불매운동의 타깃이 되자 일본과 무관다고 선을 긋고 나섰다.이들 기업은 일본계 자본의 투자를 어느 정도 받고 있지만, 국내에서 일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일본산 제품 불매운동에 휩싸일까 한국코카콜라가 자사 인기 제품인 ‘조지아커피’와 ‘토레타’는 일본과 전혀 무관하다고 선 긋기에 나섰다.한국코카콜라는 지난 5일 오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언급되고 있는 일본산 제품과 관련, 자사의 조지아와 토레타는 전혀 무관하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코카콜라 측은 “코카콜라사는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판매하는 브랜드 및 제품 상품권을 본사에서 소유하고 있다”며 “조지아와 토레타 또한 본사에서 모든 권한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일본 코카콜라 소유가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쓰레기 대란 이후 자원재활용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와 시민단체 등 각계의 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페트병의 라벨을 제거한 이후 분리배출 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사안으로 떠올랐다.페트병의 경우 페트와 라벨의 재질이 달라, 라벨을 쉽게 분리해 배출할 수 있도록 절취선을 넣거나, 라벨을 점착형으로 만들 경우 물리적으로 쉽게 분리가 가능하며, 점착제가 병에 잔존하지 않는 형태를 권고하고 있다. 재질이 물질 라벨이 페트병에 남아있으면 재활용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이에 (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코카-콜라사의 새로운 씨앗 음료 브랜드 ‘아데스(AdeS)’가 배우 차태현과 함께한 활력 넘치는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아몬드 씨앗의 힘, 이제 씨앗을 마시세요!’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광고는 아데스로 든든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는 모습을 그려냈다. 공개된 화보에는 바쁜 아침, 출출할 때 등 일상 속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아데스를 차태현만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표현했다. 촬영 날 특유의 부드러운 미소로 현장에 등장한 차태현은 식물성 원료인 아몬드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밀짚모자를
짜장면과 콜라의 공통점은 무엇이 있을까. 새까만 색상? 비슷하지만 정확한 답은 아니다. 정답은 바로 식품첨가물 ‘캐러멜색소(Caramel color)’가 들어간다는 점이다. 캐러멜색소는 두 식품을 까맣게 만드는 착색료 역할을 한다.캐러멜색소는 설탕을 만들고 남은 찌꺼기인 당밀을 10시간 이상 가열해 만들어진다. 대부분의 제조사들은 이 과정에서 암모니아 화합
“18일·24일·27일, 영동대로 현대차 월드컵 팬파크에서 대한민국을 외쳐라!”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기간 동안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앞 영동대로 일대에 다양한 월드컵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팬파크 빌리지를 운영하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본선 경기일정에 맞춰 국내 최대 규모의
신라스테이가 럭셔리한 서비스로 차별화에 나섰다.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로 예약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혜택이 담긴 상품을 출시했다. 호텔신라의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오션뷰 전망의 편안한 객실과 럭셔리 SUV차량, 객실 미니바 무료 이용이 모두 포함된 ‘럭셔리 올인클루시브(Luxu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