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가 코코아 가격이 폭등함에 따라 일부 제품 가격을 올린다. 변동된 가격은 5월 1일부터 유통 채널별로 순차 적용된다.코코아를 원료로 한 초콜릿류 건빙과 17종이 대상이며, 평균 인상률은 12%다.건과 주요 제품으로는 ▲가나마일드 34g을 권장소비자가 기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초코 빼빼로 54g을 1700원에서 1800원으로 ▲크런키 34g을 1200원에서 1400원으로 ▲ABC초코 187g을 6000원에서 6600원으로 ▲빈츠 102g을 2800원에서 3000원으로 ▲칸쵸 54g을 1200원에서 1300원으로 ▲
롯데웰푸드가 코코아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됐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롯데웰푸드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6% 상승한 332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코아 선물 가격이 연초 이후 +100%, 전년 동기 대비 +198% 상승했다"며 "전세계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작황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국내 초콜릿시장점유율 1위인
농심이 베이커리 스낵 ‘빵부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부드러운 식감과 고급스러운 맛으로 베이커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스낵이다.이번에 선보이는 빵부장은 ‘소금빵’과 ‘초코빵’ 2종으로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빵을 모티브로 개발했다.소금빵은 버터를 베이스로 한 빵에 소금을 뿌려, 고소한 풍미와 짭짤함이 조화를 이룬 맛이다. 특히, 프랑스산 고급 버터로 꼽히는 이즈니버터와 명품 천일염 게랑드소금을 사용했다.초코빵은 크루아상에 코코아파우더를 뿌린 것으로, 깊고 진한 초코맛을 구현했다. 두 제품 모두 크루아상 모양으로 만들어 베이
네슬레(Nestle) 코코아 분말 제품이 해외에서 리콜중인 것으로 확인돼 한국소비자원이 국내 유통을 차단시켰다.한국소비자원은 Nestle 코코아 분말 제품에 식품용 실리카겔(최대 3mm) 혼입 가능성이 있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됨에 따라 국내 유통 여부를 조사했다.제품명은 'Nestle Aero Hot Choc'으로 원산지는 영국이며, 포장단위가 각각 ▲24g*40개 ▲288g(사진 상 좌측부터)인 2개 제품이다.조사 결과, 오픈마켓에 동일한 제품이 게시·판매되고 있었고, 한국소비
매일유업의 가공우유 브랜드 ‘우유속에’가 맛있는 프로틴 가공유 멀티그레인 프로틴을 출시했다.새롭게 출시된 우유속에 멀티그레인 프로틴은 300ml 한 팩에 단백질 10g과 국산 곡물 5종 및 청정 핀란드산 오트를 담은 프로틴 가공유로 유청단백질과 카제인단백질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우유단백질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단백취는 최소화해 운동 전후는 물론 다양한 일상 생활 중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단백질을 함유한 제품은 맛이 없다는 인식이 있는데, 우유속에 멀티그레인 프로틴은 그런 고정관념을 없애 줄 제품”이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최근 유기농 식물성 단백질 브랜드 ‘올게인(Orgain)’의 신제품 ‘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를 출시했다. ‘올게인’은 지난 2020년부터 GC녹십자가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미국 식물성 단백질 시장 1위 브랜드다.‘식물성 프로틴 쉐이크’는 완두단백 기반의 단백질 20g과 10가지 유기농 과일 및 채소가 함유됐고, 유당 및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 글루텐 등이 포함되지 않아 소비자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제품은 물, 두유 등에 별도로 섞는 단계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는 RTD(Re
우리가 초콜릿의 재료로 익숙하게 알고 있는 카카오는 오래 전 부터 그 효능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세계의 많은 석학들이 카카오의 유용성에 대해 밝혀냈으며, 특히 카카오의 폴리페놀은 주요 관심사였다.대표적인 카카오 폴리페놀 효과는 고혈압, 심장질환 등 성인병 예방과 함께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어 카카오 마니아들의 기대를 만족시켜 주기에 충분하다.석학들의 연구를 살펴보면, 미국의 메인대 영양생리학과 메릴 엘리아스 교수팀은 “초콜릿을 먹는 사람의 기억력과 추상적 사고능력이 더 좋다”는 연구논문을 발표했다.이 발표는 영국 텔레그래프에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집에서 편안하게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저트’ 트렌드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색다른 맛과 다양한 모양의 디저트가 연일 쏟아지는 가운데,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디저트 쿠키 ‘오레오(OREO)’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오레오는 1912년 미국에서 탄생한 이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샌드위치 쿠키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동서식품이 '오레오'와 이보다 두께가 43% 가량 얇은 '오레오 씬즈'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샌드류 비스킷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선종학)이 ‘제4회 내가 만난 참사람 에세이 공모전’ 수상작 50편을 발표했다.지난 2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 ‘일상에서 만난 참사람의 따뜻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706편이 접수됐다.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2편, 최우수작 4편, 우수작 16편, 입선작 28편 등 총 5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수상자들에게 교보문고 기프트카드를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대상으로 선발된 ‘백(白)구두 아저씨’는 글쓴이가 병원 검사실에서 만났던 참사람에 대한 이야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헌신과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2021년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얼룩소 무늬의 이색 디저트를 출시했다.매일유업은 세븐일레븐과 협업을 통해 지난 2020년 크리스마스시즌 한정 ‘소화가 잘되는 우유크림 롤케이크’를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은 SNS 상에서 화제가 돼 연일 큰 인기를 끌었고, 이 인기에 힘입어 상시 판매용 제품을 새로이 출시한 것.신제품 ‘데르뜨 우유크림 롤케이크’, ‘데르뜨 초코크림 롤케이크’는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말 홈파티를 위해 온가족이 먹을 수 있는 크기였던 ‘소화가 잘되는 우유크림 롤케이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송호섭)가 12월 1일부터 2020 크리스마스 홀케이크 5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본격적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올해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홀케이크는 ‘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 ‘슈크림 트리 바움쿠헨’, ‘블랙 초콜릿 케이크’, ‘화이트 밀크 케이크’, ‘산타 벨벳 케이크’ 등 총 5종이다. 한정수량으로 예약이 조기 종료 될 수 있다.‘스트로베리 치즈 케이크’는 신선하고 당도 높은 설향 딸기가 듬뿍 올라간 진한 맛의 치즈 케이크이며 ‘슈크림 트리 바움쿠헨’은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바움쿠헨 안에 바닐라빈을 넣
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전국 138개 점포에서 스위스의 1등 초콜릿 브랜드 ‘FREY(프레이)’ 초콜릿 14종을 단독 론칭했다.1887년부터 이어진 130년 전통의 초콜릿 브랜드 ‘프레이’는 ‘초콜릿의 나라’ 스위스에서만 연 매출 2억1100만 유로(약 2734억 원), 시장점유율 25%를 기록한 스위스 초콜릿 판매 1위 브랜드다(2017년 닐슨 발표).실제 스위스 프레이 공장에 조성된 ‘초콜릿 박물관(Visitor center Chocolat Frey)’은 스위스를 찾는 여행객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필수 관광코스로 꼽힐 정도로 유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빽다방 인기 메뉴 ‘딸바’를 이제는 마트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됐다.홈플러스(사장 임일순)는 ‘빽다방 아이스크림’ 3종을 단독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빽다방 아이스크림’은 홈플러스와 빽다방, 롯데푸드가 손잡고 여름철 빽다방에서 많이 팔리는 인기 음료들을 474ml 파인트(pint) 컵 형태의 아이스크림으로 리뉴얼한 제품이다.일명 ‘딸바’로 이름난 완전딸기바나나 빽스치노를 새롭게 해석한 ‘딸기바나나 아이스크림’, 각각 밀크쉐이크와 완전초코를 리뉴얼한 ‘밀크 아이스크림’과 ‘초코 아이스크림’ 등 3종으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날씨가 더워지면 더욱 구미가 당기기 시작하는 아이스크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 중 하나다.달달하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데, 부모 마음은 그렇지 않다. 아이스크림은 그야말로 식품첨가물 덩어리 그 자체로 웬만해서는 우리 아이에게 먹이기 싫은 음식이기도 하다.아이스크림의 포장지 뒷면을 보면 낯설고 생소한 수십 가지의 식품첨가물 이름이 빼곡하게 적혀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이것을 유심히 읽고 정체를 궁금해 한 소비자들은 얼마나 될까. 만에 하나 읽어봤다 하더라도 그 내용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초콜릿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간식으로 특히 단맛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어린이 기호식품이다. 그러나 일부 제품은 카페인 함량이 어린이의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에 근접하거나 초과할 수 있어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중 판매 중인 초콜릿류 25개 제품에 대한 카페인 함량 조사 결과로 밝혀졌다.조사대상 초콜릿류 25개 제품의 카페인 함량은 1개 당 3.7~47.8㎎(평균 17.5㎎) 수준으로 제품 간 최대 13배 차이가 있었고, 일부 제품은
쿠팡(대표 김범석)이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초콜릿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은 연인과 가족들을 위한 선물용 초콜릿을 포함해 다양한 초콜릿을 손쉽게 고를 수 있도록 추천 상품 영역별로 별도의 기획 페이지를 마련했다.쿠팡은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완제품 초콜릿을 판매한다. 엄선된 원료만을 사용해 까다로운 엄마들을 만족시키고 아이들의
네슬레코리아 유한책임회사(대표 어완 뷜프)의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이 ‘발렌타인 에디션’를 출시하고 ‘#이 맘, 너에게 닿기를ㅋㅋ’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발렌타인 에디션’은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 받는 킷캣 오리지널과 킷캣 그린티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으며, 소비자 니즈에 맞게 6개입, 12개입, 14개입 등 사이즈를 다양화했다. 각 제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인공지능(AI)을 통해 분석한 소비자 트렌드를 토대로 개발된 제품 ‘빼빼로 카카오닙스’와 ‘빼빼로 깔라만시 상큼요거트’를 선보였다.롯데제과는 지난해 12월 IBM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과 산업에서 인공지능(AI)를 활용, 소비자들이 원하는 맛, 소재, 식감 등의 잠재적 니즈를 파악하기 위한 신개념 트렌드 분석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씨유)가 미래형 한 끼를 지향하는 '랩노쉬', ‘인테이크’와 함께 분말형 식사 대용품 4종을 오는 25일 업계 단독으로 출시한다. 분말형 식사 대용품은 콩, 현미 등 곡물을 기본으로 만든 가루에 물, 우유, 두유 등을 더해 흔들어 마시는 신개념 식품으로 최근 식품업계에서 미래형 식사, 우주인 식품으로 불리며 각광받
슬라이스 치즈처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생초콜릿이 국내 최초로 등장했다.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식빵에 치즈처럼 얹어서 먹는 국내 최초 슬라이스 생초콜릿, ‘덴마크 휘겔리 콜드 쇼콜라’를 출시했다.‘덴마크 휘겔리 콜드 쇼콜라’는 슬라이스 치즈처럼 한 장씩 개별 포장돼 있어, 포장만 벗기면 빵이나 비스킷 등에 간편하게 얹어서 먹을 수 있는 국내 최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