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한 소비자가 일부 지급이 거절되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시야가 혼탁하고 시력이 감소하며 앞이 잘 보이지 않는 병증으로 백내장을 진단받은 후, 2일간 병원에 입원해 '초음파 백내장수술'과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다초점렌즈) 삽입수술'을 받았다.이후 A씨는 보험사에 보험금를 청구했고, 보험사는 ‘노안교정용 인공수정체’ 비용 중 200만 원을 삭감하고 보험금을 지급했다.보험사 측은 통상 백내장 수술의 경우 일반 인공수정체(단초점렌즈)를 사용하고, 국민건강보험에서 백내장 수
한 소비자가 구매한 콘택트렌즈가 맞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소비자 A씨는 안경점에서 콘택트렌즈를 구매했다.해당 렌즈를 사용한 뒤 눈에 문제가 생겼고, A씨는 안경점에서 안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제품을 판매했기 때문이라며 제품 환급을 요구했다.안경점은 환급을 거부하며, 새 제품을 구매할 것을 제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품의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콘택트렌즈와 의학약품 경우 품질, 성능, 기능 불량 시 제품 교환 또는 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여름을 맞아 바닷가나 워터파크, 계곡 등 물놀이 장소에 피서객들이 붐비는 가운데 체내형 생리대인 탐폰과 안구세정제가 자유로운 물놀이를 즐기기 위한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대표적인 탐폰 제품으로는 동아제약 체내형 생리대 ‘템포’를 꼽을 수 있다. 지난 1977년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선보인 템포는 속옷에 붙이는 패드형 생리대보다 활동하기 편하고, 수영복을 입어도 생리대를 했는지의 여부가 드러나지 않는 장점이 있다.지난해 동아제약은 템포의 성능과 포장을 새롭게 변경했다. 바뀐 템포는 여성들이 보다 편안하고
제주항공이 여성으로만 이뤄진 비행편조를 선보인 이후, 객실승무원들의 안경착용과 네일케어를 허락하면서 기존에 없던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은 최근 객실승무원 서비스규정을 일부 변경해 승무원들이 안경 착용과 개성을 살린 네일케어 등이 가능해졌다고 24일 밝혔다.그동안 객실승무원의 안경착용을 금지하는 규정은 없었으나 콘택트렌즈를 착용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면서도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아이템인 ‘아이봉’이 소비자의 각광을 받고 있다.20일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최근 시력 보정 외에 미용 목적으로 콘택트렌즈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자사에서 출시한 눈 전용 세정제인 아이봉의 인기가 높아졌다고 밝혔다.실제로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보건복지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
컬러 콘택트렌즈(이하 컬러렌즈)는 스포츠나 야외활동 시 편리하고 시력교정 외 미용효과도 있어 착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컬러렌즈는 일반 콘택트렌즈에 비해 산소투과력이 낮아 6시간 이상 장시간 착용 시 안구건조증‧각막염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정부3.0 협업의 일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눈 속까지 씻는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TV광고를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TV광고는 지난 3월 국내 정식 출시된 안구세정제 아이봉의 붐업 조성과 함께 효능과 사용법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알려주기 위해 기획됐다.‘건강한 눈을 위해, 아이봉’을 메인 카피로 하는 이번 광고는 아이봉을 사용해 눈 속 이물질을 깨끗이 씻어내는 장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고공행진' 택시 어플 시장 '승차거부' 해결책은? : 택시앱 '승차거부' 문제 대두. 심야보상제·승차거부 패널티 등 다양한 대책 마련중. 구조적 패널티보다 근본적 대책 집중. (관련기사 링크)△공정위, "아이폰 AS 불공정약관 고쳐야" : 공정위, “아이폰 수리 시 비용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결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여름철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를 하는 경우 콘택트렌즈 착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도수가 있는 물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30일 밝혔다.콘택트렌즈는 물 등이 접촉할 경우 미생물에 의한 바이러스 등 각종 병원균의 감염 확률이 높아지므로 물놀이 시 주의가 필요하다.부득이하게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고 물놀이를 하는 경우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 흐르는 땀과 함께 수시로 흘러내리는 안경을 고쳐쓰는 일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안경을 착용하는 소비자만이 아는 불편함은 이 뿐만이 아닌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들이 많다.콘택트렌즈는 단순히 시력교정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안경을 벗음으로써 얻는 외적인 개선 효과도 무시할 수 없어 콘택트렌즈의
직장인 콘택트렌즈 착용자 중 40%가 권장착용시간(하루 8시간) 이상 렌즈를 낀 채 생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심지어 권장착용시간 자체를 모르고 있는 직장인은 52%나 됐다.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백석대 안경광학과 김효진 교수팀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콘택트렌즈 착용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 6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남양유업 밀어내기 과징금 119억 취소…비난여론 봇물 : 남양유업 과징금 124억에서 5억으로 대폭 줄어. 솜방망이 처벌에 여론 다시 들끓어. 업체 측 "공식 입장 없다" 답변 회피. (관련기사 링크)△[6월 소비자동향] 상반기 배추·무 가격 크게 올라 : 배추의 평균판매가격 1월 대비지속적으로 상승.
최근 매우 강하고 이례적인 황사와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치고 있다. 황사 발원지인 몽골과 중국 북부 사막 지대에 눈이 거의 내리지 않아 땅이 그대로 드러나 모래 먼지가 지속적으로 한반도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년보다 일찍부터 찾아와 기승을 부리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에는 중금속 등 각종 오염 물질이 더 많이 포함돼 있어 인체에 유해하다. 올해는 4월에도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위생적인 콘택트렌즈 관리를 위해 사용되는 세정액의 유효성 평가를 위한 시험법이 마련됐다.30일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콘택트렌즈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콘택트렌즈 세정액 등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시험법을 안내하기 위해 ‘콘택트렌즈 관리용품의 효력평가 시험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눈에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수능 한파를 피해갔나 싶더니, 기다렸다는 듯 때이른 추위가 찾아왔다. 수험생들은 논술 준비에 여념이 없지만 또 하나의 고민. 설레는 대학생활 시작 전 외모에 대한 부분이다. 가장 쉬운 변신 비법. 바로 안경과의 이별이다. 그동안 불편함을 감수하며 안경을 써 온 수험생은 렌즈 착용이나 시력교정술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자신에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불량 콘택트렌즈가 판매중지등의 제재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콘택트렌즈 17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곡률반경 및 두께 기준 미달 또는 초과로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지앤지콘택트렌즈의 'G&G BT' 제품(곡률반경 기준
봄이 오는 소식에 기분이 좋아진 것도 잠시 골칫거리 '황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정승)은 올해 평년보다 황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황사 대비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황사는 미세 모래먼지로 중금속, 바이러스, 미생물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식품 오염 우려가 크므로 보다 철저한 식품 취급 및
공정거래위원회가 콘택트렌즈 가격 결정과정에서 제조사들의 불법적인 통제가 있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8일 공정위에 따르면 지난 7일자로 존슨앤드존슨·바슈롬·쿠퍼비젼·시바비젼 등 유명 콘택트렌즈 제조업체들에 대한 현장 조사가 실시됐다.공정위는 콘택트렌즈 제조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일정 수준으로 정한 뒤 안경점들에 그 이하로는 판매하지 못하게 강요한 혐의를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외국산 콘택트렌즈가격이 외국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한 달간 외국 온·오프라인 매장과 국내 157개 안경점의 콘택트렌즈 가격 비교 결과 국내 가격은 외국보다 적게는 2%에서 많게는 64%까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 대상 국가는 오프라인 매장
미용 목적의 콘택트렌즈도 안경사들의 업무범위에 포함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기사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 법률은 오는 23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르면 안경사 업무범위에 해당하는 '안경'과 '콘택트렌즈'의 개념을 구분, 명확히 정의하고 안경사 업무범위가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