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구매한 콘텍트렌즈가 찢어져 있어 피해를 입었지만 제조사는 보상을 못하겠다는 입장이다.소비자 A씨는 소프트렌즈 2팩(1팩 20개입)을 구입했다.집에 와서 확인해본 결과 1팩 당 4~5개의 렌즈가 찢어져 있었다.일주일정도 렌즈를 사용한 후에는 눈이 충혈 되는 등 부작용이 발생했고, 병원에서는 급성결막염 진단을 내렸다.구입처에 피해 보상을 요구했지만 제조업체에 문의하라 답변했다.제조사는 제품의 교환만 가능하며 치료비 배상은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치료비 및 경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가 하자
한 소비자가 구매한 콘택트렌즈가 맞지 않아 불편을 겪고 있다.소비자 A씨는 안경점에서 콘택트렌즈를 구매했다.해당 렌즈를 사용한 뒤 눈에 문제가 생겼고, A씨는 안경점에서 안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지 않은 채 제품을 판매했기 때문이라며 제품 환급을 요구했다.안경점은 환급을 거부하며, 새 제품을 구매할 것을 제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제품의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지만, 판매자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콘택트렌즈와 의학약품 경우 품질, 성능, 기능 불량 시 제품 교환 또는 구
구입한 렌즈가 사용하기도 전에 파손됐다.소비자 A씨는 한 안경점을 방문해 렌즈를 구입했다.다음 날 렌즈를 착용하려고 케이스를 열었을 때 렌즈가 파손돼 있었다.안경점주는 제품이 파손돼 나오는 경우는 지금까지 단 한 건도 없었고, 판매자가 렌즈를 파손한 경우는 있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환급이나 보상을 할 수 없다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애초부터 하자 있던 제품이었는지 확인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사업자와 적정한 처리방법을 협의해보라고 조언했다.사업자는 렌즈 파손의 원인이 소비자의 취급 부주의로 인한 것인지 아니면 애초부터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 흐르는 땀과 함께 수시로 흘러내리는 안경을 고쳐쓰는 일은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안경을 착용하는 소비자만이 아는 불편함은 이 뿐만이 아닌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최근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소비자들이 많다.콘택트렌즈는 단순히 시력교정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안경을 벗음으로써 얻는 외적인 개선 효과도 무시할 수 없어 콘택트렌즈의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수능 한파를 피해갔나 싶더니, 기다렸다는 듯 때이른 추위가 찾아왔다. 수험생들은 논술 준비에 여념이 없지만 또 하나의 고민. 설레는 대학생활 시작 전 외모에 대한 부분이다. 가장 쉬운 변신 비법. 바로 안경과의 이별이다. 그동안 불편함을 감수하며 안경을 써 온 수험생은 렌즈 착용이나 시력교정술에 관심이 많다. 하지만 자신에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불량 콘택트렌즈가 판매중지등의 제재조치가 내려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콘택트렌즈 17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7개 제품에서 곡률반경 및 두께 기준 미달 또는 초과로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12일 밝혔다.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지앤지콘택트렌즈의 'G&G BT' 제품(곡률반경 기준
우리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외국산 콘택트렌즈가격이 외국보다 훨씬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한 달간 외국 온·오프라인 매장과 국내 157개 안경점의 콘택트렌즈 가격 비교 결과 국내 가격은 외국보다 적게는 2%에서 많게는 64%까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 대상 국가는 오프라인 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