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서비스 업체가 대표가 바뀌었다면서 약속된 현금 지급을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한 퀵서비스 업체를 이용해 왔다.해당 업체는 퀵서비스를 30회 이용하면 5만 원 현금을 지급하기로 했다.A씨가 30회를 이용하고 현금 지급을 요구했으나, 사업자는 대표가 바뀌어서 제공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해당 업체에 쿠폰 사용에 대한 배상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상법」 제42조 1항에 따르면, 영업양수인이 양도인의 상호를 계속 사용하는 경우에는 양도인의 영업으로 인한 제3자의 채권에 대하여 양수인도 변제할 책임이 있다.따라서
미래에셋증권이 7일 글로벌 특집 콘텐츠 시리즈를 자사 공식 유튜브채널인 스마트머니에서 공개했다.본 시리즈는 미래에셋증권 해외 법인 및 미국 Global X 등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한 동영상 콘텐츠다. 해외 현지 애널리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해당 국가에 경제 및 산업 이슈를 짚어준다는 점이 차별화 포인트다.특히 미래에셋증권은 인도 법인의 현지 애널리스트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했고 이를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인도 시장의 가능성과 리스크 요인들을 동영상에서 간결하고 임팩트있게 설명했다. S&P글로벌, 모건스탠리 등 글로벌 투
쿠팡이 보증기간 내 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수리 서비스인 ‘쿠팡 무상A/S’를 정식 론칭한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가전제품을 구매한 전국 고객들은 쿠팡 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중소기업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가전제품에 대한 A/S접수 및 방문수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쿠팡은 이번 무상A/S 정식 런칭을 계기로 고객의 편의가 높아질 뿐만 아니라 제조사·수리업체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쿠팡 무상A/S 적용 대상은 제품 보증 기간이 끝나지 않은 ▲TV ▲노트북 ▲냉장고·냉동고 ▲세탁기·건조기 ▲주방가전
여행사의 여권 발급 실수로 여행을 떠나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해외여행 계약을 하면서 여권 대행도 맡겼다.여행사는 여권을 출발 당일까지 퀵서비스로 보내주겠다고 했으나 여권이 배송되지 않았다.끝내 여권은 분실됐고, A씨는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여행요금의 50%와, 여권 발급 대행 비용 전액을 배상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여행사의 귀책사유로 출발 당일 취소하게 될 경우 여행 요금의 50%를 배상하도록 하고 있다.또한 「국외여행 표준약관」 14조에 의하면 여행업자의 귀
현대해상이 이륜차 운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보장에 특화한 ‘하이바이크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이번 신상품은 출퇴근과 같은 일상적인 운행뿐만 아니라, 배달, 퀵서비스 등 운송용 운전 중에 발생한 사고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운행 목적에 맞춰 가정용 및 기타, 유상운송, 비유상운송 중 선택해 가입이 가능하며, 가정용으로 가입할 경우 배달 목적 운전은 보장받을 수 없지만 보험료는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다.이륜차 운전 중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후유장해 ▲입원 ▲수술 등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며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택배물이 파손돼 반환되자 소비자가 택배사 과실을 주장하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A씨는 편의점을 통해 '32인치 TV 겸용 모니터'의 택배운송서비스를 의뢰하고 운임비 6800원을 지급했다.3일 뒤 A씨는 택배사의 물류터미널로부터 제품이 파손돼 운송이 불가하므로 반송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A씨는 반환된 제품을 확인해보니 운송 의뢰 당시와 다르게 완충용 스티로폼 2개가 분실됐고, 모니터 액정이 파손됐으며 택배사 테이프로 재포장된 것이 발견됐다.A씨는 택배사의 과실이라고 주장하며 제품의 파손에 대한 배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
한 소비자가 판매자에게 귀책사유가 있다며 김치냉장고 반품 및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9월 1일 통신판매중개업체인 오픈마켓에서 67만2140원에 김치냉장고를 구매했다. 9월 5일 배송기사를 통해 제품을 받은 A씨는 배송기사가 본사 직원이 아닌 점에 불만을 품었고, 제품의 박스도 훼손돼 있어 바로 구매를 거부하고 해당 제품을 반송처리했다.그러나 판매자는 A씨의 구매 거부로 인해 발생된 문제이므로 왕복배송비 5만 원을 지급해야만 환불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 A씨는 김치냉장고 제품의 박스가 불량한 상태였으며 구매 시 설치기사가
오토바이 퀵서비스를 이용한 소비자가 운송 도중 파손된 물품에 대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A씨는 유리로 만든 트로피가 파손되지 않도록 공기충진재로 포장하고 박스에 넣어 배송을 의뢰했다.그러나 운송 도중 트로피가 파손됐고 A씨는 배송기사의 운송상 과실을 주장하며 제작비 39만 원 및 퀵서비스 왕복 배송비용 9만5000원 등 총 48만5000원의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배송기사는 A씨가 파손된 트로피를 배송 요구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한 A씨는 파손되기 쉬운 유리제품이라는 사실을 고지하지 않았으며 만약 유리제품이라는
GS리테일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는다.GS리테일은 650억 원에 카카오모빌리티 지분 약 1.3%를 인수하기로 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를 기반으로 택시, 기차, 버스, 항공,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1위 모빌리티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다. 최근에는 친환경 전기차 도입을 가속화하고, 방대한 이동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서비스·사물의 이동' 모빌리티 플랫폼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GS리테일은 카카오모빌리티와 EV 기반 친환경 물류, 라스트 마일, 펫 택시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미래기술과 결합
택배를 통해 서류를 발송했으나, 분실됐다. 택배사는 서류가 '발송 금지 품목'이라며 배상을 거부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2017년 4월 29일 택배사를 통해 서류 2건의 배송을 의뢰했으나 5월 10일까지 2건 중 1건의 배송이 지연됐다.지연된 서류는 근저당 설정 확정서, 등기권리증, 담보신청 확인서 등이었다.배송이 지연돼 A씨가 택배사로 문의를 했지만 택배사는 분실 여부는 집하소에 문의하라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결국 A씨는 6월 27일 택배사에 내용증명으로 분실사고에 대한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서류가 발송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국내유일의 경상용차인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2월 한달 간 확대된 현금할인과 새로운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한국지엠은 이 달,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에게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 주 고객층인 소상공인들이 비용 부담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이와 더불어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는 ‘만원의 행복’ 할부 프로그램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는 다마스와 라보 구입 시 첫 1년간 월 1만원씩만 납입하고 그 후 36개월 할부를 적용,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프리미엄 수제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를 출시한 이후 3년만에 누적 판매량 8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7,000개 이상 판매가 된 셈이다. 맥도날드가 지난 2015년 처음 선보인 ‘시그니처 버거’는 맥도날드의 글로벌 60년 버거 노하우를 담아 최상급 재료로 만든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두
한진이 퀵서비스 업체 원더스와 손잡고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실시한다.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택배사업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더스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진(대표 서용원)과 원더스(대표 김창수) 양사는 28일 오전 서울 중구 소재의 한진 본사에서 전략적 제휴를 체결, 더욱 빠르고 편리한 택배 서비
신개념 배송 서비스가 나타났다.GS리테일의 자회사 ㈜CVSnet이 운영하는 편의점 택배 포스트박스는 11일 배송 업체 ㈜핫라인퀵과 손잡고 신개념 배송 서비스 ‘당일택배’를 론칭했다.포스트박스와 ㈜핫라인퀵이 선보인 ‘당일택배’는 1박 2일 이상이 소요되는 기존의 택배보다는 빠르고, 2~3시간 내 배송이 완료되는 퀵서비스보다는 알뜰한 비용(최저 6,000원)으
NS홈쇼핑 지난 2016년 초부터 고객만족을 위해 제주도 익일배송 서비스를 시행했다.익일 배송은 냉동, 냉장 상품의 신선배송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배송시간이 24시간 이상인 지역에는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로 배송이 불가능 했다. 일반 택배를 이용하면 제주도 역시 도서산간지역과 마찬가지로 배송시간이 오래 걸리는 지역이다. 특히 기본 택배비용이 3,000원이라고
CJ대한통운이 추석을 앞두고 택배물량이 급증하는 것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간을 ‘추석 특별 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CJ대한통운은 추석 특별 수송 기간 동안 전국의 택배 물동량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가능한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원활한 배송에 총력을 기
카카오택시를 운영 중인 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해당사자간 찬반양론이 한창이다.대리운전 업체와 대리운전 기사들이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놓고 각자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며 첨예한 대립 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에 다음카카오 측은 검토 중인 수 많은 사업 중에 하나일 뿐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조심스러
점점 느려지는 내PC 이제 바꿀 때가 됐는데 몇 년 사이 CPU는 어떤걸 사야 하는지, 램은 몇GB가 적당한지, 그래픽 카드는 어떤걸 사야 하는지, AS는 제대로 받을 수 있는지 등 머리가 아플 지경이다.6일 전문 PC쇼핑몰 어텐션(대표 박은상 www.a10tion.co.kr)은 조립PC 구매 고객들을 위한 자체 브랜드 조립PC ‘본랙없이’와 ‘게임별 추천
택배물품 지연 배달시 배송 규정에 관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들끓고 있다.공정위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택배의 배달지연으로 인한 피해시 일반적인 경우엔 인도예정일을 초과한 일수에 사업자가 운송장에 기재한 운임액(이하‘운송장기재운임액’이라함.)의 50%를 곱한 금액(초과일수×운송장기재운임액×50%)을 배상하되 다만, 운송장기재 운임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