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로맨틱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화이트데이에 연인들이 많이 찾는 초콜릿/사탕 등의 달콤한 선물부터 향수, 패션, 꽃다발까지 총 4개의 카테고리관을 운영하며 인기 선물 아이템을 최대 55% 할인 판매한다.먼저 ‘달콤한 특가’ 카테고리에서는 초콜릿, 사탕, 스낵 등 달콤한 상품들을 한 곳에 모아 할인가에 선보인다. 대표 할인 상품으로 페러로로쉐 콜렉션 24개입은 1만3000원대, 라미엣라미 수제 초콜릿 세트는 1만1000원대, 해태제과 과자선물세트는 1만2000원대, 로켓프레시 티라미스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가 케이크의 절반을 생크림으로 채운 ‘쿠크다스 케이크’를 출시했다.오랫동안 사랑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제품 쿠크다스의 케이크 버전이다.생크림 함량은 50%로 유지방이 풍부한 이탈리아산 유크림을 원료로 만든 바닐라맛 이다.케이크와 생크림의 `1대1 비율은 국내 케이크류 중 최고 수준이다. 생크림과 더불어 케이크 맛과 품질을 좌우하는 계란 함량도 15%로 높은 편이다.프랑스의 대표 간식 ‘붓세’처럼 겉면을 바짝 구워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계란 함량이 많은 반죽을 휘젓는 과정에서 생기는 다량의 거품으로 인한 케이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프링글스, 페레로로쉐 등의 먹거리 가격이 인상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유통업계에 따르면 1일부터 프링글스는 110g 제품 편의점 가격을 기존 3300원에서 3500원으로 올린다. 중량이 53g의 제품은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인상된다.프링글스를 수입하는 농심켈로그 관계자는 “원료 가격 등 제반 비용 인상 및 물가 인상에 따른 생산비용 증가로 공급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며 “지난 2013년 이후 첫 가격 조정”이라고 설명했다.페레로코리아도 페레로로쉐 및 킨더 초콜릿 가격을 인상했다.T-3(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매월 독특한 맛과 디자인의 신제품을 선보이는 던킨도너츠가 올해 5월엔 크라운제과, 애니메이션 '루니툰(Looney Tunes)'과 손잡고 차별화된 도넛을 선보였다.이달의 도넛은 총 6종으로 이중 3종은 루니툰 컨셉을 적용했다. 옐로우 도넛 속에 바바리안 필링을 듬뿍 담은 '스위티 트위티'와 바나나우유 필링, 초코우유 필링이 들어가 부드럽고 달콤한 '초코바나나 바이츠', 바나나 퓨레(Puree, 과일을 갈아서 만든 원액)를 글레이징해 바삭한 식감을 살린 '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올해 서른살을 맞이한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C콘칲’이 지금까지 12억 봉지가 팔리며 누적매출 1조 원 고지를 돌파했다.국민 1인당 23봉지 이상 먹은 셈이고, 과자 봉지를 일렬로 늘어놓으면 지구를 8바퀴 이상 돌 수 있는 양이다. 30년간 사용된 옥수수 원료만 무려 8만4,000톤. 우리나라 1년치 옥수수 생산량(7만3,000톤) 보다 많다.두껍고 딱딱했던 이전 콘스낵과 달리 C콘칩은 얇고 부드러워 출시되자 마자 큰 인기를 끌었다. 옥수수 씨눈과 껍질을 제거한 미세분말 반죽으로 만든 것이 통했다. 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식중독 원인균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유기농 웨하스’를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크라운제과가 벌금형을 확정받았다.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은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신 모씨 등 크라운제과 임직원 7명 중 2명에게 각각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5명에게는 징역 최대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같은 혐의로 기소된 크라운제과 법인에는 벌금 5,000만 원을 부과했다.크라운제과는 2009년 3월부터 2014년 8월까지 ‘유기농 웨하스’, ‘유기농 초코 웨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 1분기 국내 제과업계 비정규직 비율이 지난해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오리온이 가장 큰 증가세를 나타냈다.▶해태제과, 비정규직 비율 가장 적어각 사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 1분기 가장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회사는 롯데제과로 나타났다.3월 말 기준으로 롯데제과 전체 직원은 4,755명이다. 이 가운데 정규직은 4,277명, 비정규직은 478명인 것으로 집계됐으며 비정규직 비율은 10.5%다.롯데제과 다음으로 비정규직 비율이 높은 제과업체는 오리온으로 1분기 비
지난해 주요 제과업체의 연구개발(R&D)은 매출액에 비해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제과, 오리온, 크라운제과, 해태제과 등 4개 제과업체의 R&D 비용은 매출액 대비 1%도 되지 않았다. ▶크라운·해태제과 각각 0.4%에 불과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각 회사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롯데제과, 오리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가 얼려먹는 초코과자의 대명사 하임의 봄 한정판 ‘하임블라썸’을 선보인다. ‘하임블라썸’은 벚꽃이 절정에 이르는 4월까지만 판매한다. 봄 한정판인 만큼 밝고 화사한 패키지로 눈길을 사로 잡는다. 진한 핑크빛 바탕에 흩날리는 벚꽃을 표현해 로맨틱한 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제철과일 딸기와 체리로 맛을 내 향긋한 봄을 입으로 즐기기에도
크라운제과(대표 장완수)가 맛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홍삼양갱을 출시했다. 이지컷(easy cut) 방식으로 끝 부분을 떼어내고 위로 올려 먹는 일명 짜갱(짜먹는 양갱) 2탄이다. 홍삼은 면역력과 피로개선 효과가 탁월하지만 특유의 씁쓸함 탓에 꺼려진다. 홍삼양갱은 팥에서 우러나는 양갱 고유의 달달함을 맛보면서 자연스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착안한 제품이
생수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삼다수’에 대한 입찰이 마감됐다.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제주삼다수의 제주도 외 지역 위탁판매사를 공개 모집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삼다수 매출액은 1,838억 원으로 2,000억 원에 가깝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의하면 국내 생수 시장 규모는 7,403억 원으로 이 가운데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가 새로운 하임 시리즈로 ‘밀크티하임’을 선보였다. 지난해 녹차(말차)로 시작된 차(茶) 열풍이 올 들어 밀크티로 이어지는 트랜드에 주목해 로열밀크티를 과자로 구현한 것. 밀크티의 향긋함이 하임의 달콤함과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평이다. 크라운하임은 초코와 화이트 2가지맛을 기본으로 새로운 트랜드를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가 실종아동을 찾는 '희망과자' 프로젝트를 전격 확대한다.지난해 9월, 식품업계 최초로 실종아동 정보를 실은 죠리퐁 400만개가 희망과자 1호 제품으로 출격했다. 짧은 기간에도 어린이 실종 문제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끌어 올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희망은 현실로 나타났다.
크라운해태제과그룹(회장 윤영달)이 3월 1일 지주사체제로 공식 출범했다.크라운제과는 창립 70년을 맞아 지주회사인 크라운해태홀딩스와 사업회사인 크라운제과로의 분할을 완료했다. 새로 출범하는 지주회사 크라운해태홀딩스는 윤석빈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운영된다.사업회사로 신설된 크라운제과는 장완수 대표이사가 경영을 맡고 해태제과 등 계열사도 기존 경영진 체제를 유
▶가습기 살균제 공포2011년 5월 국내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폐질환 환자들이 속출했다. 대부분이 산모나 영·유아였다.정부는 역학 조사 후, 폐 손상 원인이 가습기 살균제로 추정된다고 발표하면서, 살균제 판매 중단 및 수거 명령을 내렸다. 이어 2012년에 인체 독성이 최종 확인됐다.가습기 살균제의 주요 성분인 CMIT/MIT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치약
크라운제과(대표 윤석빈)와 해태제과식품(대표 신정훈)의 주가가 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해 허니버터칩 열풍과 올 초 해태제과식품(이하 해태제과)의 유가증권 상장으로 나란히 상승 탄력을 받았지만 이후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며 힘을 잃은 상황이다.▶’허니버터칩 효과’ 해태제과 상장·크라운제과 액면분할해태제과 ‘허니버터칩’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온통 허
크라운제과(회장 윤영달)가 자회사인 해태제과식품(이하 해태제과)의 선전에도 마냥 웃고만 있을 수 없는 상황이다.크라운제과는 지난 2005년부터 해태제과를 자회사로 두고 있지만 시장점유율에서 항상 해태제과에 뒤처져 있기 때문이다. ▶크라운제과, 아우 효과 봤나?지난해 제과업계의 주인공은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해태제과는 2005
최근 크라운제과가 발 빠르게 지주회사 전환에 나서자 의혹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크라운제과, 지주사 전환지난달 21일 크라운제과가 회사 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전환에 나섰다.식품사업부문을 분할해 ‘크라운제과’를 신설하고 투자사업부문을 ‘크라운해태홀딩스’로 인적분할한다는 계획이다.크라운해태홀딩스는 해태제과식품을 비롯한 자회사 관리와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지주
제과업계 1위 롯데제과의 미투 전략이 논란이 되고 있다.최근 제과업계 1위를 다투는 롯데제과와 오리온은 디자인 도용 논란에 휩싸였다.롯데제과는 오리온이 지난 7월 출시한 ‘더 자일리톨’의 용기 디자인이 자사의 ‘자일리톨’과 비슷하다면서 디자인 사용 중지 관련 내용증명을 보냈다.롯데제과와 오리온의 자일리톨 껌 관련 다툼은 지난 2003년에도 있었다. 당시 소
크라운제과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이 같은 분위기는 지난 21일 크라운제과가 회사 분할을 통한 지주회사 설립에 대한 발표로 인한 반응인 것으로 증권계는 분석했다.크라운제과는 최근 식품사업부문을 분할해 ‘크라운제과’를 신설하고 존속하는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하겠다고 발표했다.신설되는 ‘크라운제과’는 사업회사로서 식품의 제조와 이와 관련한 제품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