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대표 김영주)이 휴마시스(대표 차정학)와 전문가용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계약으로 종근당과 휴마시스는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를 진행하는 국내 병∙의원을 대상으로 ‘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Humasis COVID-19 Ag Test)’를 공동으로 판매하게 된다.휴마시스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는 전문가 진단용 제품으로 검체채취용 스왑(면봉)의 길이가 길고 유연해 피검자가 느끼는 이물감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이 제품은 남아공 현지 국립대학과 연계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임상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독감 치료제 ‘타미플루’ 부작용이 논란에 중심에 섰다. 지난 22일 타미플루를 복용한 한 여중생(A양, 13)이 오전 6시경 12층 아파트에서 추락, 화단에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A양은 숨지기 하루 전, A형 독감 진단을 받고 타미플루와 해열제 등이 섞인 약을 처방받았다. 아침과 저녁 2차례 처방 받은 약을 먹은 A양은 구토와 환각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유족은 타미플루의 부작용을 의심하고 있다.이러한 부작용은 A씨에게만 나타나지 않았다. 지난 2016년에도 11세 남자 아이가 타미플루를 복용하
국내에선 메르스(MERS, 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해 8일 현재 87명의 환자가 발생했지만 아시아 첫 메르스 발생국인 말레이시아에선 메르스 환자 입국 뒤 15일 만에 상황이 종료되고 추가 환자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말레이시아 메르스 환자도 클리닉에서 치료 받다가 병원으로 옮겼지만 말레이시아 방역 당국이 이 환자와 긴밀 접촉한 199명을 검사한 결과 전원
[소비자고발신문 미디어팀]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이번 절기(2013.9~2014. 8) 첫 계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했다고 25일 밝혔다.동 바이러스는 서울지역 의료기관에 내원한 12세 남자 아이의 호흡기 검체에서 분리된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였으며, 유전자 분석 결과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에 대한 내성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2012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