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이 5월의 신부를 위해 프로포즈, 브라이덜 샤워, 생일 등 특별한 순간을 낭만적으로 기념할 수 있는 기념일 맞춤형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에버라스팅 모먼트(Everlasting Moment)’ 객실 패키지는 낭만적인 기념일을 보내고 싶은 커플을 위해 특별하게 꾸며진 객실에서 커플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상품이다.객실은 품격있는 웨딩 플라워 장식으로 유명한 서울신라호텔의 플라워 부티크에서 직접 플라워 박스를 포함한 생화와 핑크 벌룬, LED 캔들로 화려하고 로맨틱하게 꾸민 스위트룸이다.장미향 가득한 객실
최근 글로벌 금융회사(‘S사’)를 사칭해 '연금형 달러펀드'로 안정적으로 고수익을 낼 수 있다는 불법 투자자금 모집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불법업자는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금융회사 S사를 사칭해 외화자산 분산 투자와 환차익으로 국내 펀드 대비 안정적으로 월 2.0~2.8%를 실현할 수 있다며 홍보했다.홈페이지 상 “저위험”, “중위험” 등 문구와 펀드운용 비중을 제시하면서마치 정상 펀드인 것처럼 현혹했다.불법업자는 유튜브, 포털사이트(블로그, 지식인, 카페) 등에 약 2~3주에 집중적으로 연금형 달러펀드에 대한 홍보 영상 및
쿠팡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화이트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초콜릿, 스낵 상품을 포함해 연인 간의 선물로 많이 찾는 다양한 상품군을 한자리에 모았다.쿠팡은 고객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전을 세 가지 코너로 구성해 운영한다.먼저 ‘화이트데이 로맨틱 특가’ 코너에서는 초콜릿, 사탕 등 달콤한 스낵 상품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액세서리, 뷰티용품 등 선물하기 좋은 여러 카테고리의 상품을 엄선해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밀카 초코 무 비스킷 ▲코모쎔쁘레 수제초콜릿 ▲돌체구스토 지니오S를 만나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밸런타인 데이가 있는 2월을 맞아 2일부터 오는 3월 5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과 고양점에 ‘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를 차례로 진행한다.오레오 밸런타인 팝업스토어는 사랑을 전하는 밸런타인 문화와 오레오의 즐거움을 접목하여 다양한 체험 공간과 포토 스팟을 즐기도록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스타필드 하남점은 1층 사우스 아트리움과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2일부터 15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점은 1층 센트럴 아트리움에서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5일까지 각 2주간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이번 팝업스토어는 ‘러브,
무사고 차량으로 알고 구매한 중고차의 사고이력을 뒤늦게 알게 됐다.소비자 A씨는 중고자동차전문매매단지에서 외제 중고대형승용차를 2800만 원에 구입했다.구입당시 판매사원은 무사고차량이라고 설명했고, 성능점검기록부에도 무사고차량으로 표시돼 있었다.이를 믿고 구입했으나 3개월 경과 후 근처 정비소에서 사고차라는 말을 듣고 사고이력조회서비스를 확인한 바, 1300만 원 상당의 전손처리된 이력이 확인했다.판매사원에게 이의제기하니 성능점검업체에 책임을 전가하고 성능점검업체에 이의제기하니 30일을 경과했다며 피해보상을 거부하고 있다.1372소
A씨는 남편을 피보험자로 한 상해보험에 가입했다가 보험료를 납입할 여력이 안 돼 보험계약을 해지하려고 한다.계약자인 A씨는 남편 보험을 마음대로 해지할 수 있을까?남편의 동의를 얻으면 해지가 가능하다. 「상법」 제649조에 따르면, 보험사고가 발생하기 전 보험계약자는 언제든지 계약의 전부 또는 일부를 해지할 수 있다.그러나 남편을 피보험자로 한 상해보험은 타인을 위한 보험으로, 남편의 동의를 얻지 않거나 보험증권을 소지하지 않으면 해지가 불가하다.한편, 「상법」 제650조에 의하면 타인을 위한 보험의 경우 보험계약자가 보험료를 연체
신용불량자인 A씨는 생활정보지에 '은행권 당일 대출 가능'이라는 광고를 보고 업체에 문의했다.업체측은 A씨에게 대출은 가능하지만 10%의 작업비를 미리 입금하라고 한다. 소비자는 시·도 홈페이지에서 등록 대부업자인지를 확인해 봐야 한다.「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제3조에 따르면, 대부업 또는 대부중개업을 하려는 자(여신금융기관은 제외)는 영업소별로 해당 영업소를 관할하는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에게 등록해야 한다.이를 위반해 등록을 하지 않고 대부업 등을 하거나 속임수, 그
원인 모를 마룻바닥의 훼손이 알고보니 보일러 누수 때문이었다.A씨는 보일러 설치 이후 원인 불명의 거실마루 훼손이 발생해 마루를 교체했다.하지만 거실 마룻바닥의 변색이 계속적으로 진행돼 또 다시 마룻바닥 교체를 위한 공사를 진행했다.그런데 그 과정에서 보일러 내부 삼방밸브와 보일러 기기와 연결된 수도밸브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A씨는 제조사와 설치업체에 보일러의 누수로 인해 마룻바닥이 훼손됐고, 이로 인해 베란다 방수시공비와 마룻바닥 교체비가 발생했으므로 보일러 수리비를 포함한 총 228만 원의 배상을 요구했다.한국
SK렌터카가 지난 5일 ‘제 6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통상 내수산업으로 인식되는 렌터카 사업이지만, 자사가 보유한 차량을 해외로 수출하며 유관 실적을 높인 결과다.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 행사는 무역의 진흥과 수출 증대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총 12개월간 힘써 온 기업에게 ‘수출의 탑’ 트로피를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다.SK렌터카는 중고차 해외 판로를 넓혀 수출 증대를 위해 중동과 중앙아시아 등을 직접 방문하며 국가별 특성과
대형마트에서 넘어져 뼈가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소비자 A씨는 대형마트를 이용하다가 매장 바닥이 미끄러워 넘어졌다.크게 넘어져 119 구급대를 통해 근처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검진 결과 좌측 무릎뼈가 골절됐다.이후 대학병원에 입원을 하고 수술 및 재활치료를 받게 됐다.A씨는 대형마트 측에 수술비와 치료비를 비롯한 보상을 요구할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정확한 조사가 필요하고 이에 따라 배상 여부가 결정된다고 말했다.「민법」 제758조(공작물등의 점유자, 소유자의 책임)는 시설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로 인하여
SK증권이 임직원과 지역사회 시민이 참여하는 ‘생명 나눔 실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오는 17일, 마음혈액원에서 지원한 헌혈 버스가 SK증권 본사 앞에 상주해 임직원 및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당일 배치된 헌혈 버스에서 직접 참여하거나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헌혈 참여가 감소해 국내 혈액 보유량이 주의에서 관심 단계까지 내려가는 경우가 많아졌으며, 특정 혈액형은 이미 경계 단계 상황이다.SK증권은 헌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한 소비자가 가발에 적힌 타인의 이름을 보고 중고 제품임을 주장하며 환불을 요구했다. A씨는 매장을 방문해 맞춤 가발을 구입하고, 30만 원을 지급했다.가발을 사용하던 중 가발 망에 구멍이 발생하자 A씨는 판매자에게 수리를 요청했고, 이 과정에서 가발 안쪽에 다른 사람의 이름이 적힌 것을 알게 됐다. A씨는 새 제품인줄 알고 구매한 것인데 알고보니 중고제품이라며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판매자는 판매 당시 샘플 가발임을 안내한 후 판매했고, 해당 가발에 발생한 구멍 등의 하자 원인은 A씨의 관리 부주의에 의한 것임에도 무상으로
피보험자가 보험 가입 사실을 몰랐다 하더라도 보험료 반환은 어렵다.A씨는 남편을 피보험자로 하고 피보험자의 상해 및 질병을 보장하는 보험계약을 체결했다.보험이 1년간 유지되던 중 A씨 남편은 보험계약 사실을 알고 보험계약의 취소를 요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보험료 반환이 안된다고 전했고, A씨 남편은 보험계약 사실을 전혀 몰랐다며 사측의 행위는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보험사가 보험료 반환요구를 거절한다고 해서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했다.부인이 남편의 생명을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을 '타인의 생명보험계약'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우려된다는 제3자의 말에 모르는 계좌로 돈을 이체시킨 소비자가 전화사기인 것을 알고 망연자실했다. A씨는 어제 성명불상자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그는 A씨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돼 예금이 인출될 위험이 있으니, 지금 당장 알려주는 계좌로 이체시켜 놓으라고 말했다.A씨는 이 말에 속아 전달받은 계좌로 예금 550만 원을 전부 이체시켰다.이체 시키고 2시간쯤 후에야 속은 것을 안 A씨는 은행에 예금 반환을 요청했으나 은행 측은 예금주가 동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A씨는 잘못 이체한 예금을 찾을 수 없는 것일
댄스학원 샤워실에서 부상을 당했다.소비자 A씨는 댄스학원에 다니고 있었다.그러던중 A씨는 학원 내에 설치된 샤워실에서 바닥에 떨어진 비누를 밟고 넘어졌다.부상을 당해 병원 치료를 받는 등 손해가 발생했다.A씨는 학원 측에 시설물 관리 책임을 물어 보상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떨어진 비누의 경우 사업자에게 배상을 요구하기 어렵다고 말했다.「민법」 제 758조에서는 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로 인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공작물점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으나 점유자가 손해의 방지에 필요한 주의를
한 소비자가 고장난 제품을 수리맡겼으나 사업자 변경으로 돌려받지 못한 상황에 처했다.A씨는 사용하던 테이프 녹화 재생장치(VTR)가 고장나서 판매처에 수리를 의뢰했다.약속한 날짜에 제품이 배달되지 않자 A씨는 판매처에 전화를 걸었다.판매처는 며칠 전 사장이 바뀌어 자신은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답했다.이에 매장을 방문한 A씨는 동일한 상호에 사장만 바뀌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현재 사장은 이전 사장과는 전혀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본인의 책임은 아니라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업주가 변경됐더라도 상호가 동일하다면 새로운 사업주에게 보상을
연쇄 추돌사고가 발생했지만, 보험사는 일부 사고만 배상하겠다고 주장한다.소비자 A씨는 선행 차량을 추돌하고(1차 사고) 정지하는 순간, A씨의 차량 후미에서 진행해 오던 피청구인의 피보험차량에 재차 추돌되는 사고(2차 사고)를 당했다.A씨의 차량가액은 중고 시세로 150만 원이고, 1차 사고로 차량시세를 초과한 수리비 240만 원 발생했다고 보험사는 보상할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A씨는 차량 사고로 손해가 발생했는데, 보험사가 배상 책임이 없다는 주장이 타당한 것인지 문의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2차 사고로 인해 배상할 금액은
A씨 가족은 식사를 위해 한 식당에 방문했고, A씨가 음식을 수령하러 간 사이 A씨 자녀가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급히 근처 병원을 방문해 응급치료를 받은 후 A씨는 식당 측에 상해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다.「민법」제758조는 시설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로 인해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경우 손해를 배상할 책임을 규정하고 있다.‘시설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가 있는 경우 시설 점유자나 소유자에게 배상 책임이 있기 때문에,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조사를 통해 배상 여부, 과실비율 등이 결정된다.따라서 보험 처리 등을 위해
제대로된 설명을 듣지 못하고 보험에 가입했다가 사망보험금을 거절당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설계사의 권유로 계약자는 본인, 피보험자는 B로 해 보험 계약을 체결했다.평일 차량 탑승중 교통 사고로 사망할 경우 1억5000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하되, 휴일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1.5배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이었다.B의 서면 동의 없이 설계사의 면전에서 청약서의 피보험자 동의란에 B의 성명을 대신 기재하고 서명해 이를 설계사에게 교부했다.A씨에 따르면 설계사도 B의 동의가 있었는지 확인하지 않았고 B의 서면 동의가 없을 시 보험 계약
보험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다를 경우, 보험계약자는 자필서명을 하고 피보험자는 서명을 하지 않고 타인이 서명날인했다. 이 경우 보험계약이 성립될 수 있을까'타인의 생명보험'에서 계약성립시까지 피보험자의 서면동의가 없으면 그 계약은 무효다.피보험자의 생명보험계약에 있어서 피보험자는 '그 사람의 생사가 보험사고로 되는 자'를 말하고, 피보험자와 보험계약자가 상이한 경우를 '타인의 생명보험계약'이라고 한다.「상법」 제731조에서는 타인의 사망을 보험사고로 하는 보험계약에는 보험계약 체결시에 그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