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9월 한 달간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현대카드 프리미엄 및 PLCC 신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있다.현대카드 신규 고객이거나 탈회한지 1년을 넘긴 고객이 the Pink를 발급하고 카드를 처음 이용하면 주요 백화점 상품권 또는 롯데면세점이나 국내 특급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10만 원권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발급월 포함 2개월 간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the Pink 고객에게는 5만 원,
골프장 회원권 약정이 이행되지 않았다.소비자 A씨는 골프 회원권 계약을 체결하고 보증금 700만 원을 지급했다.계약 내용중에는 5년 후 보증금을 반환하고 계약 기간 중에는 이용한 그린피를 환급하기로 한 약정도 있었다.그러나 이후 그린피 환급 약정이 한 번도 이행되지 않았다.계약해지를 요청하자, 골프장 측은 회원의 사망 시 이외에는 탈회가 불가하다고 주장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약정 내용이 계약서에 명시돼 있다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린피 환급 약정 내용이 계약서 및 약관에 명시돼 있음에도 이행되지 않는다면 계약 불이
가입한 지 두 달만에 투자자문서비스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가입비 300만 원이 공제된다는 것에 불만을 터뜨렸다. A씨는 투자자문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대금 400만 원을 신용카드로 200만 원, 현금으로 200만 원으로 나눠서 지급했다. 한 달 뒤, A씨는 30만 원을 현금 결제해 1개월 서비스를 추가로 이용했고, 이후 서비스를 더 이상 이용할 의사가 없어 계약 해지와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자는 A씨가 서비스를 모두 이용했기 때문에 환급할 금액이 없다며 환급을 거부했다.A씨는 계약 당시 사업자로부터 '400만 원 중
결혼정보업체 회원 탈퇴를 하면서 위약금 폭탄을 맞은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결혼정보업체와 4회 만남을 조건으로 회원가입하고 269만5000원을 신용카드로 3개월 할부결제했다. 계약시 구두로는 부모님이 원하지 않으면 취소처리 해준다는 약속을 받았다.부모님이 원치 않으시기에 가입한 지 약 2주 후 탈회 신청을 했다. 탈회 신청 전 업체로부터 이메일로 프로필 제공을 받았으나 만남을 갖지는 않았다.업체는 입회비 30%, 등록비 20% 공제 후, 1회 프로필 제공을 만남으로 간주해 환급액이 약 9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1372소비자상담
골프장 특별회원이라는 이유로 탈회 시 입회금을 반환하지 않고 있다.소비자 A씨는 한 골프장의 특별회원 자격을 유지하던 중 탈회를 요청했다.골프장 측은 약관에 의거해 특별회원의 경우 입회금 반환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더불어 특별회원은 그 회원권을 양수, 승계 받은 자 또한 동일하게 입회금 반환이 불가하다고 말했다.A씨는 해당 조항이 부당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약관의 해당 조항은 부당하다고설명했다.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특별회원의 지위는 법인 정회원과 동일한 지위에 있다고 볼 수 있고 입회금은 탈회 시에 반환받을
신용카드를 해지했음에도, 카드사는 연회비를 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매년 30만원의 연회비를 내는 카드를 사용해 오다, 불경기에 이를 계속 사용할 수 없어 탈퇴를 요청했다.그러나 카드사는 A씨에게 연회비를 납부하라고 요구했다.연회비 기산일 이후 사용한 건이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이에 A씨는 기 사용한 부분은 해당 가맹점과 협의해 매출취소 후 앞으로 사용을 안 할테니 연회비를 청구하지 말라고 했으나 이미 사용한 건에 대해서는 취소가 안된다며 연회비 30만 원을 내야한다고 한다.A씨는 불과 며칠도 지나지 않은 결제건을
씨티타드가 10월 8일 기준으로 과거 1년간 사용 이력이 없는 무실적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해당 기간내에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번호로 이벤트를 등록한 후 10월 8일부터 11월 15일까지 총 누적 일시불/할부 10만 원 이상 사용 시 신세계상품권 모바일 교환권 5만 원이 증정된다.과거 1년간 사용 이력이 없는 고객은 휴대폰을 이용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이번 이벤트는 1인 1회 혜탁만 제공되며 다른 무실적 고객 대상 이벤트와 중복 참여가 불가능하다.또한 고객 혜택 지급일 전까지 연체, 탈회 시 혜택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
전산통합 작업으로 인해 현충일 연휴 카드 이용이 일부 제한된다.하나카드(대표 정수진)는 현충일 연휴기간인 6월 4일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구)하나은행과 (구)외환은행의 IT시스템 통합작업으로 인해 일부 카드서비스가 일시 중단 된다고 밝혔다.이로 인해 해당기간 동안 KEB하나은행 결제계좌를 이용하는 체크카드,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카드 관련 제신고 업무
신용카드가 일상인 현대인들, 과연 얼마나 올바른 결제 습관을 가지고 있을까.빈번하게 일어나는 신용카드 도난 및 분실로 인한 부정 사용의 문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당장 '내 일이 아니면' 범죄에 대해 무감각하다. 지난달 21일 출간된 는 카드 사용이 보편화된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올바른 카드 사용의 지침서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 때문에 떠들썩하다. 작년 12월 창원지검은 씨티은행(3만 4000건), SC은행(10만 3000건)에서 고객정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하고, 16개 금융회사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토록 했고 이달 8일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에서 1억 400만 건의 고객정보가 외부용역직원(KCB 직원)에 의
# 본지 6월 18일 제보 사례)얼마전 롯데카드를 만들었으나 사용은 하지 않았는데 사용하지 않은 신용카드의 연회비가 인출됐습니다.사용하지 않은 카드의 연회비를 인출해가는 것은 식당가서 밥 먹지 않고 밥값을 지불하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연회비를 돌려받고 싶은데 환급받을 수 있나요?답변)신용카드 회원 표준약관이 지난 4월부터 변경돼 신용카드 해지시
은행에 가서 일을 처리하려면 따로 단어장을 만들어 가야 할 정도로 은행에서 사용하는 금융용어들은 어렵고 헷갈린다. 특히 ‘요구불 예금(입출금이 자유로운 예금)’이니 ‘평잔(평균 잔액)’이니 하는 단어는 마치 외국어처럼 느껴지기까지 한다.이처럼 은행 중심으로 어렵게 표기돼 있는 금융용어를 이해하지 못해서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던 소비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