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김은주 안진영 기자] 카카오 ‘카풀’ 서비스 도입에 반대하는 전국 택시 파업은 국민들의 공감을 얻기는커녕 오히려 대다수 택시 이용자들이 그동안 참고 있던 불만이 폭발하는 도화선이 됐다. 파업을 바라보는 여론이 냉랭하다. 오히려 택시운전자들의 이기주의를 꾸짖고 있다. 그동안 택시기사들에게 쌓여있던 불만이 봇물 터지듯 터지고 있는 것이다.이러한 분위기에 택시업계는 다소 당황스럽겠지만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된다.소비자의 목소리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오히려 귀를 크게 열어 듣고 자성해야 한다. 그래야만 택시업계가 앞으로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고공행진' 택시 어플 시장 '승차거부' 해결책은? : 택시앱 '승차거부' 문제 대두. 심야보상제·승차거부 패널티 등 다양한 대책 마련중. 구조적 패널티보다 근본적 대책 집중. (관련기사 링크)△공정위, "아이폰 AS 불공정약관 고쳐야" : 공정위, “아이폰 수리 시 비용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결제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택시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장에서 승차거부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택시앱 '승차거부' 문제 대두택시앱에서 가장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는 업체는 다음카카오 ‘카카오택시’다.다음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택시는 출시 3개월만에 누적 호출 500만 건을 돌파했으며 일 호출 건수도 가파르게 증가해 이미 15만 건에 달한다. 한창 뜨거운
카카오택시를 운영 중인 다음카카오가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해당사자간 찬반양론이 한창이다.대리운전 업체와 대리운전 기사들이 다음카카오의 대리운전 시장 진출을 놓고 각자 자신들의 주장을 펼치며 첨예한 대립 각을 세우고 있는 것.이에 다음카카오 측은 검토 중인 수 많은 사업 중에 하나일 뿐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며 조심스러
차량 예약이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우버택시’ 관련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15일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서울지역본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 서울시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 등 서울지역 택시 4개 단체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울광장에서 약 3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택시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