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둔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1000억 원 규모의 금융 지원 대책을 실시한다.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서민경제의 위기 상황 속에서 하나은행을 찾는 개인사업자 손님들 중 약 30만 명을 대상으로 ▲이자 캐시백 ▲서민금융 공급 확대 ▲에너지생활비·통신비 지원 ▲경영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사각지대 없는 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추진한다.이는 2022년부터 하나금융그룹이 실시해온 취약계층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에 더해 추가적으로 가동하는 ‘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데이터를 고객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설계해 사용한 만큼만 내는 신개념 요금제 ‘너겟(Nerget)’을 선보였다.너겟은 통신 생활에 관련한 모든 과정을 100% 모바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의 통신 플랫폼으로, ‘나만의 것을 꿈꾸는 수많은 ‘너(Ner)’들이 초개인화된 혜택을 제공받을(Get)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너겟 요금제는 ▲5G 온라인 전용 요금제 16종 ▲가족·지인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데이터·부가통화를 추가 구매할 수 있는 ‘토핑’으로 구성돼 있다.요금
컨슈머인사이트가 최근 발표한 ‘2023년 상반기 통신3사·알뜰폰 브랜드별 체감만족률’에서 KB국민은행의 ‘KB리브모바일 (KB Liiv M)’이 1위를 기록했다.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리서치 전문 기관으로 매 반기별 이동통신 기획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의 경우 14세 이상 휴대폰 이용자 3만465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알뜰폰 이용자 체감 만족률은 64%로 이통 3사 평균 55%를 크게 앞지른 가운데 전체 만족률 1위는 KB리브모바일로 나타났다. KB리브모바일의 만족률은 77%로 전체 브랜드에서 유일한 70%대
2020년 11월경 출시된 '더모아(The More)카드'는 업종 상관없이 5000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미만 잔돈을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카드다.소비자들은 각종 포인트, 캐시를 활용해 카드 결제금액을 999원으로 맞춰 더모아카드 혜택을 최대한 이끌었다.일부 소비자들은 통신비, 도시가스비, 주유비 등을 5999원씩 분할결제해 적립금을 최대로 쌓았다.더모아 카드는 이른바 '혜자카드(혜택이 많은 카드)'로 짠테크족의 입소문을 타면서 발행량이 증가했다. 출시 1년 뒤 카드는 단종됐지만 여전히 온라인에서는
A씨가 불법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이용하던 인터넷게임 계정이 이용제한됐다.A씨는 사업자에게 로그파일 제공을 요청했으나 거부당했고, 이는 부당한 조치라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가 불법프로그램을 사용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한다고 했다. 인터넷게임의 로그파일은 「통신비밀보호법」에 따라 검사나 사법경찰관이 수사 또는 형의집행 등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만 「전기통신사업법」에 의해 전기통신사업자에게 요청할 수 있다.게임사는 수사기관이 아닌 소비자나 정부기관에게 로그파일 등을 제공할 의무는 없다.다만, 실제 이용자가 불
KT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다이렉트 요금제를 새로 출시했다.▲5G 다이렉트 69(무제한, 월6만9000원) ▲5G 다이렉트 61(무제한, 월6만1000원) ▲5G 다이렉트 49(120GB, 월4만9000원) ▲5G 다이렉트 46(80GB, 월4만6000원) ▲5G 다이렉트 34(8GB, 월3만4000원) 등 총 5종이다.이번에 선보인 다이렉트 요금제는 동일 용량의 KT 일반 요금제 대비 약 30% 저렴한 수준이며, 다양한 결합 할인을 제공해 가성비 측면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신규 요금제
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Liiv M)이 오는 31일까지 시니어 및 주니어 고객 대상 특화 요금제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이벤트는 신규 및 번호이동으로 새로 리브모바일을 개통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개월 요금제 무료 혜택과 연령별 고객 특성을 반영한 부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니어 요금제 고객은 보이스피싱과 메신저 피싱에 대한 보험가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주니어 요금제 가입 고객은 청소년 유해 매체 차단 서비스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이벤트 참여 방법은 리브모바일 홈페이지에서 ▲리브모바일 요금제 신규 및 번호이동 개통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자동납부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행사는 관리비와 난방비 캐시백 혜택을 업그레이드해 준비한 이벤트로 KB국민카드 홈페이지, KB Pay 앱, 고객센터 등에서 등록 가능하다. 아파트관리비, 도시가스 요금, 사회보험료, 초중고 학교 납입금, 전기요금 등이 해당된다.■아파트관리비 자동납부 등록 시, 월 5000원, 3개월 동안 최대 1만5000원 캐시백KB국민카드(KB국민 기업카드, KB국민 비씨카드, KB국민 선불카드 제외, 이하 동일)로 3월 31일까지 아파트(오피스텔)관리비를 자동납부 등록 시 최대 1만5
KT가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방위적인 협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KT의 올해 3분기 실적은 영업수익과 영업이익 모두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졌으며, 시장 예상치에도 부합했다"고 전하며 "8분기 연속 무선 아르푸(ARPU)가 상승하며 전통적인 통신비즈니스 실적 안정성이 확대됐으며, B2B 부문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아르푸(ARPU, Average Revenue Per User)는 통신서비스 사업 지표로 쓰이며 사업자의 서비스 가입자당 평균 수익을 의미한다. 또
한 소비자가 정수기 호수 하자로 물이 샜다며 정수기업체에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A씨는 정수기를 임대해 사용하던 중 싱크대 하부에서 미세한 누수 현상이 나타나 바닥을 밟을 때마다 마루판 틈새로 물이 올라왔다.누수설비업자를 불러 이를 점검 및 수리했으나 누수 현상이 지속됐고, 이 문제가 정수기와 관련된 것임을 발견하고 다음 날 정수기업체 고객센터에 연락했다.정수기업체의 직원이 호스를 해체하고 새로운 호스를 싱크대 위로 다시 설치하니 이후 물이 더 이상 새지 않았다.A씨는 정수기 호수 문제로 발생한 ▲마루 재시공 비용 ▲젖은 마루 건조를
한 소비자는 가이드가 안내한 항공편 게이트가 변경돼 비행기 탑승을 못했다. 이로 인해 신혼여행 일정에 차질이 생겨 여행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호주 신혼여행 상품을 515만 원에 계약했다.12월 1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다음날 시드니에 도착했고 현지에서 정상 일정이 진행된 후 1박을 했다.12월 3일 골드코스트행 항공편을 이용하기 위해 공항에 도착해 시드니 현지 가이드에게 탑승권을 받았으며, 기재된 36번 게이트에서 19시40분까지 반드시 탑승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게이트 앞에서 대기했다.출발시간이 경과해도 탑승게이
롯데카드(대표 조좌진)가 한 장의 카드로 다양한 생활업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LOCA 365(로카 365)’ 카드를 출시했다.이 카드는 롯데카드의 메인 상품 라인업인 ‘LOCA(로카)’ 시리즈의 추가 상품으로,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이동통신, 대중교통, 보험료, 학습지, 배달앱, 스트리밍 등 매달 정기결제가 발생하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6500원을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먼저,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 원 이상일 때, 아파트관리비, 공과금(도시가스비/전기료), 이동통신(SKT/KT/LG U+), 대중교통(버스/지하철)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박종석), 우체국공익재단(이사장 김명룡), 인스코비(대표 유인수∙구자갑)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비를 지원하는 '통신나눔' 활동에 동참한다.네 기관은 9월 6일 인스코비가 '우체국 만원의행복 보험' 가입자를 대상으로 출시하는 ‘우체국 알뜰폰 만원의행복’ 요금제 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1년간 통신요금을 공동 지원한다.우체국 만원의행복 보험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서 정한 차상위계층 이하 저소득층을 위한 공익형 상해보험이다.‘만원의 행복’ 요금제는
휴대폰(이동전화 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녹색소비자연대에서 소비자상담을 분석한 결과,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접수된 휴대폰 관련 상담건수는 2018년 1882건에서 2020년 2751건으로 46% 증가했다.모든 연령대에서 소비자 상담이 늘어났는데, 특히 60대는 2018년 168건에서 2020년 340건으로 2배 이상(10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상담은 주로 가입단계에서 계약불이행에 관한 내용이 많았다.가입할 때 위약금을 지원해주기로 계약했는데 이행하지 않는 사례, 단말기를 무료로 제공하기로
케이뱅크와 KT가 가계통신비 절감을 위해 손 잡았다!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스마트폰 할부 구입 시 이자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주는 ‘스마트론 신용대출(이하 스마트론)’ 상품을 출시했다.통상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하는 경우 할부수수료 연 5.9%가 부과되지만, 케이뱅크 스마트론을 이용하면 할부수수료 대신 연 2.99%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예를 들어 100만 원 상당의 단말기를 24개월 할부로 구입한다면 2년 동안 할부수수료가 약 6만2000원이 부과되지만, 스마트론을 이용하면 약 3만1000원이 청구돼 이자
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가 ‘비상금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이 상품은 케이뱅크 입출금통장이 있는 고객의 경우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약 1분 만에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을 마이너스 통장 방식으로 대출받을 수 있으며, 휴일 여부와 관계 없이 365일 24시간(정산시간 제외) 신청 가능하다.금리는 최저 연 3.04%(15일, 금융채 12개월 변동금리 기준)이며 만기는 1년, 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비상금 대출’은 케이뱅크 앱 ‘상품’ 코너를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케이뱅크는 올 2월 연계
LG유플러스가 4만 원대 5G 요금제를 출시하면서 2021년 요금 경쟁의 신호탄을 쐈다.이번에 신설되는 5G 요금제는 가격이 저렴해지고 데이터 용량은 늘었다.오늘 11일 나오는 ‘5G 슬림+’가 대표적이다. 월 4만7000원에 5G 데이터 6GB를 쓸 수 있다. 데이터 제공량 소진 후에는 400Kbps의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다. 선택약정을 적용할 경우 월 3만5250원으로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5G 라이트’ 요금제는 29일부터 기본 제공 데이터를 33% 늘린 ‘5G 라이트+’로 신규 가입자들에게 선보인다.월 5만500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배민 전용 혜택을 담은 신용카드(PLCC)인 ‘배민현대카드’를 출시한다.‘배민현대카드’는 배민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배민포인트에 집중된 혜택을 제공한다.우선, 배민 앱에서 배민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3%를 배민포인트로 적립해준다(배민페이 이용 시 배민에서 제공하는 0.5% 배민포인트는 별도 적립).또, 디지털 서비스 이용 비율이 높은 배민 고객들의 특성을 반영, 13개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6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 이용 시 결제금액의 2%
쿠팡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2020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1차 접수는 현재 진행 중으로 9월 25일까지 2차 접수는 10월 5일부터 23일까지며,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등록한 후 관심기업을 찾아 상담 또는 면접 신청을 하면 된다.쿠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배송직원 쿠팡친구, 쿠팡풀필먼트센터 현장근무 및 교육담당, 물류 소프트웨
쿠팡이 배송업계 최초로 20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쿠팡친구(쿠친)와 자녀의 학자금, 보육비 지원에 나선다.위탁운영제(지입제)와 달리 배송직원을 직고용 하고 있는 쿠팡이 배송직원 학자금 지원까지 선언함에 따라 업계에 큰 반향이 예상된다.지난달 택배 없는 날에 방영된 쿠팡의 영상광고를 통해서는 배송업계 유일의 주5일 52시간 근무와 연 130일 휴무 제공 등의 근무 조건이 소개돼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다른 택배기사와 달리 쿠친에게는 차량을 비롯 유류비, 통신비는 물론 의료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큰 차별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