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한 대표 준중형 SUV ‘더 뉴 투싼’을 6일 출시했다.더 뉴 투싼은 2020년 9월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다채로운 편의사양을 갖춰 국내 준중형 SUV 시장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상품성을 확보했다.현대차는 더 뉴 투싼에 더욱 강인하고 역동적인 외장 디자인과 신차 수준의 변화로 고급감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내장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 N 라인 모델을 함께 운영한다.또한 첨단 주행 신기술을 적용하고 정숙성을 강화해 주행 감성
에어포인트(대표 백승준)가 한국도로공사와의 협약을 통해 노후 하이패스 단말기 보상판매를 실시한다.하이패스 도입이 10년이 넘으면서 노후 단말기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오류 발생을 줄이기 위해 톨게이트 통신장비 개선 등을 하고 있지만, 단말기가 노후화되면 통신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보상판매를 통해 노후 단말기를 줄이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는 설명이다.이러한 가운데 한국도로공사 통계에 따르면 오는 4월 하이패스 일일 이용률이 9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보상판매 대상은 하이패스
현대자동차가 ‘디 올 뉴 그랜저(이하 그랜저)’를 출시했다.그랜저는 1986년 최고급 세단으로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고급 세단의 명성을 이어오면서,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을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왔다.장재훈 사장은 온라인으로 진행된 출시 행사에서 “수 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개발해 온 신형 그랜저는 지난 36년간 그랜저가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 위에, 시장의 기대와 예상을 뛰어넘는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이 더해진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지금까지의 그랜저와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드릴 것”이라고 자신 있게
한 소비자가 내비게이션의 오류로 이동시간이 늘어나 택시 요금이 과다 요구 됐다며 환급을 요구했다. A씨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호출한 택시를 이용하고 2만8900원을 지급했다.당시 택시기사가 위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는 내비게이션에서 안내해 주는 길로 운전했는데, 길안내 오류로 소요시간이 증가해 택시요금이 과다하게 나왔다.A씨는 이에 대해 택시요금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반면에 사업자는 내비게이션 길안내가 실시간 교통정보를 반영해 이뤄지므로 오류 없이 적절했다고 했다.내비게이션은 교통 이동 수단의 보조기구에 불과하므로, A씨의 요구를
CU가 배송 차량을 전기차로 바꾼다.CU가 도입하는 전기차는 기아자동차 봉고EV 모델로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BGF로지스광주에서 운영되는 배송 차량이다. 해당 차량은 서울 강남 지역의 중대형 점포들을 대상으로 상온 상품의 배송을 전담하게 된다.BGF로지스광주는 본격적인 전기차 운영을 위해 물류센터 내에 전기차 충전 시설도 별도로 설치할 예정이다.CU의 전기차 배송은 올해 하반기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물류 효율과 환경적 효익 등을 두루 검토해 향후 다른 물류센터로 확대 여부를 결정한다.전기차는 주행 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아 미세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높은 성능과 효율성을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을 겨냥한 새로운 마일드 하이브리드, B6 라인업의 주요사양을 공개하고 예약 판매에 나선다.대상 차종은 XC90, S90, 크로스컨트리(V90)로 구성된 플래그십 모델 90 클러스터와 베스트셀링 모델 XC60 이다.새롭게 선보이는 B6 엔진은 볼보자동차의 전동화 전략에 따라 기존 T6 엔진을 대체하는 가솔린 기반 고성능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다.보다 환경 친화적이면서도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된 엔진으로 제동 과정에서 생성된 에너지를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NFC 모바일 교통카드를 출시한다.NFC 모바일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실물 카드 없이도 스마트폰으로 지하철, 버스, 택시, 고속도로 통행료, 주차장 등의 요금을 지불할 수 있다.NFC 모바일 교통카드는 선불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선불 교통카드와 달리 충전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혜택을 높였다. 회당 최소 1만 원부터 최대 10만 원까지 충전할 수 있다.이용 수단과 금액, 결제 일시 등 교통카드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교통카드 사용
코로나로 인해 바뀐 일상은 여러가지지만, 그중에서도 여름 휴가를 즐기는 모습도 바뀌었다.과거 유명 명소를 중심으로 바캉스를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면, 올해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최대한 자제하고 소규모나 혼자 떠나 접촉을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드라이브와 차박, 차크닉(차+피크닉), 캠핑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불특정 다수의 접촉을 피해 안락한 공간에서 나만의 시간을 즐길 수 있고 직접 음식을 조리해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실제 SSG닷컴의 6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캠핑·여행용 가방
기아자동차가 9일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이하 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디자인 차별화 모델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했다.쏘렌토 하이브리드의 가격은 트림 별로 ▲프레스티지 3534만 원 ▲노블레스 3809만 원 ▲시그니처 4074만 원 ▲그래비티 4162만 원이다(개별소비세 3.5% 기준).기아차는 쏘렌토 하이브리드가 친환경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없어 가격을 불가피하게 조정했으나, 고객 부담을 최소화하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앞서 쏘렌토 하
정부는 SOC(Social Overhead Capital) 투자의 일환으로 민자고속도로를 추진해 왔다.그러나 민자고속도로 사업은 높은 통행료와 최소운영수입보장(이하 MRG, Mnimum Revenue Guarantee) 등으로 인해 재정부담, 개별노선의 운영·요금징수에 대한 비효율성 등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MRG란 민간자본으로 건설한 사회기반 시설의 실제 수입이 예상보다 적을 경우, 약정된 최소 수입을 보장해 주는 제도다.정부는 2009년에 MRG를 완전 폐지됐고 2018년에 정부는 운영 중인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통행료
BMW코리아(대표 한상윤)가 X3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인 뉴 X3 xDrive30e를 출시한다.BMW 뉴 X3 xDrive30e는 X3 최초의 PHEV 모델로 강력한 가솔린 엔진과 고전압 리튬 배터리를 통해 탁월한 효율성과 BMW 특유의 운전 재미를 모두 만족시킨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를 뒷좌석 아래에 설치한 덕분에 BMW PHEV 모델 중 가장 큰 적재공간을 자랑한다.BMW코리아는 기존 디젤과 가솔린 엔진으로 구성된 뉴 X3 라인업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추가해 드라이브트레인 및 세부 옵션에 따라 총 7개 트림을
토요타코리아는 10일부터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와 ‘2020년형 프리우스 AWD’를 출시한다.이번에 출시되는 프리우스 C 크로스오버는 프리우스 C모델의 장점인 공간성과 효율성에 개성있고 액티브한 스타일을 더했으며 2020년형 프리우스는 안전 사양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장착하고, 새롭게 AWD 모델을 추가했다.두 차종 모두 친환경 하이브리드 모델로 취득세 감면 등 최대 260만 원의 세금 감면과 함께,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 및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토요타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프리우스 C 크로스
한진이 환경 규제 강화에 따른 국내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택배 차량을 전기차로 운영하는데 시동을 걸었다.한진은 기존 택배차량을 전기차로 개조해 시범운영을 하기 위해 지난 13일 한진빌딩에서 스마트 전기차 플랫폼 제작기업 이빛컴퍼니와 MOU를 체결했다.이 날 행사에는 한진 신영환 택배사업본부장과 이빛컴퍼니 박정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한진은 실제 집배송 업무 차량 2대를 전기차로 개조해 차량 충전이 용이하고 타 지역 대비 집배송 여건이 좋은 제주도에서 시범운영한다.차량 개조를 맡을 제주
전기차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 1호차의 주인이 탄생했다.17일 현대자동차는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가락시장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조명래 환경부장관,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호차 주인공인 박내옥(68)씨에게 포터II 일렉트릭을 전달했다.현대자동차는 포터II 일렉트릭의 주 고객이 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아 가락시장에서 10년 이상 청과 운송을 하고 있는 박 씨를 1호차 고객으로 선정하고 100만 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 카드를 증정했다.박 씨는 전달식에서 “먼 거리를 장시간
SUV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업체 5개사의 올해 1~9월까지 국내 판매 SUV는 42만8097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 늘었다.대신 준중형과 중형이 주류를 이루던 SUV 시장은 소형과, 대형이 잇따라 출시되면서 재편되고 있다.더불어 가솔린 SUV에 대한 수요도 눈에 띈다.SUV의 수요가 오프로드에 국한됐던 과거에서 일상 속으로 확대되면서 특유의 정숙성 등이 가솔린 SUV를 찾는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이에 최근 쌍용자동차는 가솔린 엔진 모델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2017년 G4 렉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의 5월 공모를 실시한다.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5월 공모 신청을 원하는 사회복지기관, 법인 및 단체는 공모기간 내 한국타이어나눔재단 홈페이지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및 환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전 세계 타이어 시장에서 7위(2017년 매출액 기준)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1990년에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을 설립하여 공익을 위한 적극적인 사회환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기획∙운영 중이다. 특히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 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기부를 넘어 전문 기술 등 사업 역량을 적극 활용한 진정성 있는 사회 공헌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 조현범)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에서 시행하는 ‘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의 4월 공모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틔움버스 사업은 한국타이어의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45인승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취약계층의 문화, 역사, 전통, 생태, 교육 등의 체험을 돕는다.틔움버스(일반지원)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온라인 공모를 통해 대상 기관을 선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위메프가 ‘엄마놀자’ 기획전을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엄마놀자’ 기획전에서는 전국 600여개의 가족 여가활동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엄마놀자’는 아이와 함께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상품을 매주 주말 72시간 동안 한시적으로 선보이는 기획전이다.추석 연휴 및 가을 나들이 시즌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에버랜드 맘&키즈 PKG ▲롯데월드 패밀리권 ▲대구 이월드 ▲경주월드 등 테마파크 이용권과 ▲여수
한국토요타자동차(대표 타케무라 노부유키, 이하 한국토요타)는 지난달 14일 론칭한 프리우스 C의 누적 계약 대수가 350대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출시 당시 제시한 연간 판매목표인 800대의 40%가 넘는 수치이다.한국토요타 측은 구매 고객의 절반이 20~30대로 젊은 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프리우스 C의 첫 계약 고객인 김리호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