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와 함께 11일 63빌딩 연회장에서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 S-OIL은 소방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최고 영웅 소방관’으로 선정된 권태진 소방위(53세∙서울 특수구조단)에게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을 시상했다. 또 도기목 소방위(51세∙대구 서부소방서) 등 ‘영웅 소방관’ 7명에게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영예의 ‘최고 영웅 소방관’에 선정된 권
많은 소비자들이 세액공제를 위해 연금저축에 가입하지만 수익률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 이하 ‘금소연’)가 국내 생명보험사가 판매 중인 18개 연금저축을 전수 조사한 결과,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이 마이너스로, 적립금도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금소연은 작년 12월 기준 생명보험협회 변액보험 과거 수익률 통계를 통해 연금저축 전수조사에 나섰다. 그 결과 총 35조4174억 원의 적립금이 쌓여 있으며, 10년간 연평균 수익률은 1.18%로 저조한 운용실적을 보였고 적립금의 1.75%(10년 평균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린: 더 라이트브링어’는 국내 최정상급 일러스트레이터로 꼽히는 정준호 대표가 참여한 고품격 일러스트와 화려한 전투 연출이 특징인 게임으로, ▲수집욕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캐릭터, ▲서정적인 OST와 어우러진 스토리, ▲유저간 실시간으로 즐기는 레이드와 PVP전투, ▲캐릭터 육성 및 조합 시스템이 주요 인기 비결로 평가받고 있다.실제로 구글 플레이 ‘사용자 리뷰’에는 ‘개인적으로 그래픽이랑 캐릭터 디자인이 굉장히 예뻐요’, ‘캐릭터가 고퀄리티인게 가장 마음에 듭니다!’, ‘캐릭터 연출, 스토리 같은 디테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광동제약이 검찰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2년 전 광동제약의 광고비 리베이트 혐의 등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송경호)는 이날 오전 서초동 광동제약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냈고 광고 집행 관련 회계장부 등 문서와 하드디스크 파일을 확보했다.검찰은 광동제약이 특정 광고대행사에 일감을 주고 수억 원대 금품을 뒷돈 형태로 되돌려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비자금 조성 목적이 아닌지 등을 수사
한국판 스타벅스라고 불리는 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가 커피 프랜차이즈로서는 처음으로 상장에 도전하다는 소식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문창기 대표는 1989년 동화은행에서 일하다 삼성증권 투신업무부를 거쳐 투자회사를 설립하는 등 금융권에 몸 담아왔다.그러던 그가 2004년 이디야커피를 인수하면 커피업계에 뛰어들었는데 무서운 성장을 거듭 중이다, 업계 최초 타
외국계 보험사 푸르덴셜생명 지점장이 회사 건물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한 지 어느덧 일주일이 흘렀다.사측이 본격적인 관련자 징계와 진상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해당 사건이의 진상 파악이 어떤 식으로 결론 지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2시 무렵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푸르덴셜타워 옥상에서 50대 보험설계사 A씨가 추락해 현장에서 사망했
내년 초 상장을 앞두고 있는 넷마블게임즈에 회사 안팎으로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IP(지식재산권) 분쟁 잇따라최근 중소게임업체 아이피플스가 넷마블게임즈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자사 모바일게임 ‘부루마불’의 게임 규칙과 요소 등을 넷마블의 ‘모두의마블’이 도용했다는 게 골자다.아이피플스는 “넷마블과 같은 대기업이 중소게임사의 지적재산권을 무단 사용하고 원
하반기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의 대어 중 하나로 꼽히는 넷마블게임즈의 행보가 순탄치만은 않은 상황이다.넷마블게임즈는 이르면 올 연말, 늦으면 내년 초 상장 절차를 마무리 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면 위로 떠오른 악재들이 상장에 영향을 미칢 것인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몸집 불리기' 이면…기대작 흥행 저조넷마블게임즈는 지난
유안타증권이 인공지능 HTS ‘티레이더 2.0’ 출시와 함께 명가 재건을 꿈꾸고 있다.지난 1월 출시된 ‘티레이더 2.0’은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한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로 투자수익률 제고뿐 아니라 새로운 투자문화를 선도해 나간다 목표로 탄생했다. 내로라하는 사내 주식전문가와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의 노하우를 집대성하는 한편,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하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스타벅스 '럭키백' 올해도 완판됐지만…반응 '시들' : 올해는 12% 인상(5만 5000원)했음에도 불구 전량 매진…일부 소비자 '재고떨이' 불만. (관련기사 링크)△SK텔레콤-SK플래닛, LBS사업조직 분할·합병 추진 : 4월 5일 분할합병 기일…합병 통해 생활가치 플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신통방통 '삼성페이' 체험기…편리함 속 2% 아쉬움 : 사용법 숙지 못한 직원 많아…교통카드 기능, 신세계계열 결제 등 숙제. (관련기사 링크)△경기 광주서 30대 남성, 이별통보에 '염산 테러' : 24일 광주시 오포읍서 30대 남성이 전 여자친구와 함께 있던 친구에게 염산으로 추정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이달 임기가 만료되는 조강래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이 교체되지 않고 당분간 직무를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후임인사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IBK투자증권은 5월말 임시주총을 열고 조강래 사장 후임을 선임할 예정이었지만 새 대표이사 사장 후보가 결정되지 않으면서 임시 주총의 안건을 철회하고 후보가 결정될 때까지 현 조강
[컨슈머치 = 최봉석 기자] 이병철 삼성 선대회장의 자서전 ‘호암자전’이 28년만에 재출간됐다.나남출판은 23일 “삼성 창업주인 고 이병철 회장의 자서전 ‘호암자전’을 새로 펴낸다”고 밝혔다출판사 측에 따르면 이번 자서전은 기존 세로쓰기를 가로쓰기로 바꾸고 한자 표기 역시 한글로 고쳐 읽기 쉽게 만들었으며 자료 사진도 함께 추가됐다.호암자전에는 이 회장의
삼성생명의 사회공헌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1982년 사회복지 법인인 삼성생명 공익재단을 설립한 데 이어, 1995년에는 삼성생명 사회봉사단을 창단했다.현재 임직원 6천명과 컨설턴트 4만여명이 총 180 여팀을 구성해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추고, 지역사회 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상시 활동 이 외에도 매년 헌혈 캠페인, 농어촌
주요 은행들의 계열사 펀드 팔아주기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금융당국이 제동을 걸고 나선 이후 증권사들이 계열사 판매 비중을 줄이자 은행들은 펀드판매 비중을 늘려 수혜를 보고 있다.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농협은행, 기업은행 등 주요 시중은행들은 계열 자산운용사의 펀드 판매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한국에 진출해 있는 외국계 자산운용사 중 절반이 상반기(4월~9월) 적자를 기록했다. 16일 한국금융투자협회(금투협)와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외국 기업 지분이 50%가 넘는 외국계 자산운용사 23곳 중 11곳이 2012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큰 적자를 기록한 곳은 도이치자산운용으로 손실액수가 38억 8천만 원에 이렀고
코스피가 극심한 정체기에 놓였다. 주식거래량은 외국인, 기관투자들이 눈치 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두 달여 만에 최저점을 기록했다. 12일 코스피 주식거래량은 3억 8,985만주로 8월20일 이후 최하이며, 거래대금도 3조 7,181억 원으로 사흘만에 4조원 밑으로 내려갔다. 스피 정체게 결정적인 원인은 수급에서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점이다. 외국인과 기관
광주에서 처지를 비관한 20대 여성들이 잇따라 투신해 숨졌다. 22일 오전 3시께 광주 서구 풍암동 모 아파트 화단에 김모(22·여)씨가 떨어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부부싸움을 벌였다"는 김씨 남편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이날 오전 4시35분께는 서구 내방동 모 아파트 주차장에 김모(22·
"석유왕 록펠러는 아들에게 유산을 상속해 준 것이 아니라 자선가의 삶을 살도록 했다. 부자 아버지를 두지 못했다며 늘 허름한 호텔에 머물던 록펠러 다운 철학을 실천한 것이다. 실제로 그는 대학과 교회 등을 수없이 지어 헌납했다. 그 자신이 직접 아들에게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정신을 가르친 것이다." 이건희 회장의 삼성家가 형제간 유산 다툼으로 시끄럽다.
마포소방서(서장 김선영)는 15일 저녁 9시 30분께 30대로 보이는 한 남성이 마포대교 북단에서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신고를 받고 20여분만에 투신자(김00, 남32세)를 구조하여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하였으나 현재까지 호흡이 돌아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 = 송파소방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