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반대편에서 파는 물건이라도 원한다면 언제든 구매가 가능한 시대가 됐다.해외에서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동향조사에 따르면 작년 온라인 해외구매액은 약 3조6360억 원에 달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최근 1년 이내에 온라인을 통한 국제거래(해외 물품구매·서비스거래) 경험이 있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이용실태를 조사했다.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한 500명과 서비스를 거래한 500명 등 총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해외 물품구매 경험자들은 연 평균 7.1회 해외에서 물품을 구매했는데, 해
블랙프라이데이로 뜨거웠던 11월 말 해외직접구매(이하 해외직구) 엄두도 못내는 소비자들을 위해 기자가 직접 도전했다.▶해외결제 가능한 ‘카드’ 준비해외직구의 가장 기본은 해외에서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다.기자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비자카드 로고가 새겨진 카드였지만 발급 당시 해외 결제에 대한 별다른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터라 기업은행 고객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