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한 당일 취소했으나, 업체는 위약금을 공제했다.소비자 A씨는 인터넷 검색 중 무료쿠폰을 제공한다는 결혼정보업체의 광고를 보고 온라인으로 회원가입했다.이후 업체에서 연락이 와 직접 방문을 했다.A씨는 전혀 계약할 의사가 없었으나 어찌하다보니 신상명세서를 작성했고 매니저의 지인이라고 회사에 거짓말을 해 적은 금액으로 특별회원 등급 대우를 해주겠다고 하기에 현금 60만 원, 카드 40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A씨는 당일 저녁 이메일을 통해 계약해지를 통보했다.업체는 회비의 20%가 위약금이므로 80만 원만 환
골프장 특별회원이라는 이유로 탈회 시 입회금을 반환하지 않고 있다.소비자 A씨는 한 골프장의 특별회원 자격을 유지하던 중 탈회를 요청했다.골프장 측은 약관에 의거해 특별회원의 경우 입회금 반환이 불가하다고 통보했다.더불어 특별회원은 그 회원권을 양수, 승계 받은 자 또한 동일하게 입회금 반환이 불가하다고 말했다.A씨는 해당 조항이 부당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약관의 해당 조항은 부당하다고설명했다.대법원 판결에 따르면 특별회원의 지위는 법인 정회원과 동일한 지위에 있다고 볼 수 있고 입회금은 탈회 시에 반환받을
소비자와 화장품업체 간 의견 다툼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거주하는 박 모 씨는 지난 22일 역삼동에 위치한 K 뷰티센터점으로부터 무료스킨케어에 당첨됐다는 전화를 받고 24일 매장을 방문했다.K 뷰티센터점에서 무료스킨케어를 받은 박 씨는 상담사로부터 화장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당일 등록하면 특별회원으로 화장품 구입시 스킨케어도 무료로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