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재제작한 틀니도 맞지 않는다며 치과의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치아 브릿지가 파절된 A씨는 한 치과의원에 내원해 상악 완전 틀니를 계획했다.A씨는 완성된 틀니를 장착한 후 수차례 교합·의치상 조정을 했으나 불편감이 지속돼 틀니를 재제작했다.그러나 재제작한 틀니 또한 불편감이 있었으며 틀니가 파손돼 타 치과의원에서 다시 틀니를 제작했다.A씨는 의원에서 제작한 틀니는 통증이 있어 재제작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맞지 않았았으나, 타 의원에서 제작한 틀니는 탈락하지도 않고 불편감이 없다고 주장했다.이는 틀니 제작 시 의료진의
임플란트 치료를 중단한 소비자가 환불을 요구하자 치과의원은 과도한 금액을 공제했다. A씨는 치과의원에 방문해 상하악에 총 20개의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식립술을 받기로 계약하고, 비용 2540만 원 중 1050만 원을 선지급했다.열흘 뒤, 발치 등 치료를 받던 A씨는 임플란트 비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에 병원에 치료 중단과 환불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치과의원은 '내비게이션 임플란트 환불규정'에 따라 스캔일 하루 경과된 경우, 치아당 20만 원 차감 후 환불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그러나 A씨와 원만한 분쟁 해결을 위해 제
보철치료 후 치주염이 발생한 소비자가 담당의사가 불필요한 보철치료를 했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상악 전치 보철물 이상으로 치과의원에 방문해 교정기를 장착하고 상악 14개 도재관과 하악 구치부 6개 합금관 처치 등을 받았다.치료 후에도 계속 치주염이 발생했고 향후에도 치주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다는 진단을 받게 돼 A씨는 치과의사에게 불필요한 보철치료를 시행했다며 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다른 치과의원에서 잇몸이 좋지 않고 상악 좌우 견치가 흔들거려 보철은 물론 틀니도 하기 어렵다고 했으나, 담당의사는 교정기 장착과 보철치료
잘못 제작된 틀니로 고통받는 소비자가 병원에 수리를 요구했지만, 정기검진을 받지 않은 이유로 거절당했다. 부분 틀니를 맞춘 A씨는 저작시 통증이 발생하며 불편감이 지속돼 치과에 방문했다.두 달 뒤 재제작을 받았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치과 의사에게 보수 요청을 했지만 거절당했다.A씨는 틀니 제작 비용으로 440만 원을 지불했지만 의사가 더 이상의 수리를 거절해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일반적으로 틀니는 잇몸에 닿아 있기 때문에 청결을 유지해야 하며, 적응시까지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고 했다.A씨에
미래에셋생명이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시즌5’를 진행한다.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지난 2017년 독거노인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미래에셋생명과 서울대치과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해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사업이다.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진료를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현장을 찾는다. 충치 치료부터 틀니 수리, 스케일링 등 다양한 진료를 수행하고, 관련 질환 예방 및 생활 속 구강관리 교육도 함께 진행한다. 즉각적인 치료가 어려운 환
미래에셋생명은 16일, 업계 최초 비흡연자에게 치아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비흡연치아보험료할인특약’을 출시했다. 이 특약은 현재 판매 중인 ‘미래에셋생명 치아보험’에 추가됐다.특히, 치아질환 발생률이 낮은 비흡연자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면서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북돋는 이 특약은 독창성과 유용성을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2020.10.27.~2021.1.26.)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배타적 사용권은 생·손보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가 새로운 제도 및 서비스, 위험담보 등 소비자를 위한 창의적 상품에
미래에셋생명이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치아 건강을 살폈다.24일 미래에셋생명은 인천시 부평구노인복지관에서 서울대치과병원, 보건복지부 위탁 독거노인종합지원지원센터와 함께 독거노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미래에셋생명이 후원하는 ‘찾아가는 치과 서비스’는 2017년 7월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사업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역기관을 선정하고,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이 찾아가 현장에서 진료하는 프로그램이다.미래에셋생명과 서울대치과병원, 독거노인종합지원지원센터는 2017년 사회공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100세 시대를 맞아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재료의 국산화로 수술비용이 낮아지면서 치아 임플란트 시술이 보편화되고 있지만 관련 소비자 분쟁도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임플란트 시술의 빠른 보급과 함께 부작용 문제를 호소하는 소비자들도 늘고 있는 것인데, 특히 유지관리와 무료 보증기간의 설정문제 등에 대해 시술 전 충분한 설명이 이뤄지지 않아 벌어지는 소비자 분쟁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접수된 임플란트 시술 관련 피해구제 사건(96건)을 분석한 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충전, 크라운 치료는 물론, 큰돈 드는 임플란트, 브릿지 치료를 치아 개수 제한 없이 보장하면서도 최대 20년간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무배당 참좋은치아보험PlusⅡ(갱신형)’를 출시했다고 9일 전했다.이 상품은 0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년 또는 20년 마다 갱신을 통해 최대 8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또한 보존치료부터 보철치료까지 빈틈없는 보장 범위를 구성하고 목돈 드는 중요한 치료는 치료 횟수 제한을 두지 않아 연령별 필요 보장도 강화했다.최대한도(주계약
ING생명(대표 정문국)은 치아치료 보장은 기본이고 평소 치아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오렌지 건강한 치아보험(무배당, 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정기적인 예방관리가 중요한 치아건강의 특성에 맞춰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치료 등을 정기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일정기간 동안 매년 치아관리 자금을, 만기(10
동아제약(대표 최호진)은 양치한듯 상쾌한 틀니세정제 ‘클리덴트’를 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틀니세정제 클리덴트는 틀니에 침착된 얼룩과 플라그를 제거하며 구취 유발균을 살균한다. 단백질 분해 효소성분인 에버라제가 틀니에 남아 있는 단백질을 분해 및 제거해 틀니를 더욱 깔끔하게 세정해준다. 또한 민트향을 더해 세정 후 틀니를 사용했을 때 입안 가득 상쾌함을 느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김현수)은 어린이 발병률이 높은 다양한 질병을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1805)’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롯데 도담도담 자녀보험' 은 어린이에게 많이 발생하는 중증아토피,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장애), 호흡기관련질병수술비, 피부질환 수술비 등 면역력 저하 및 환경적 요인으로 걸리기 쉬운
ABL생명은 최대 20년간 보험료 변동 없이 보존∙보철치료, 신경∙잇몸치료 등 다양한 치과치료를 보장하는 ‘(무)ABL활짝웃는치아건강보험’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노후까지 든든하게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가입나이를 최대 70세까지, 갱신주기를 최대 20년까지 확대했다.주
케이뱅크(은행장 심성훈)는 라이나생명과 업무제휴를 맺고 ‘라이나치아보험’ 모바일슈랑스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오픈한 케이뱅크 모바일슈랑스는 연금, 저축, 암, 상해/질병, 해외여행, 주택화재, 어린이 보험에 이어 치아보험까지 더하면서 10개 보험사 25개 상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했다.라이나치아보험
삼성생명은 「삼성생명 치아보험」을 12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치아보험은 일반적으로 충치 등 치아질환 관련 비용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등 치아를 보존 또는 복원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을 보장하는 상품을 말한다. 보건복지부 2015년 자료에 따르면, 고령화 추세와 맞물려 임플란트 등 우리나라 국민의 치과 치료비가 1인당
흔히 어릴 때는 통증이 두려워 치과 가기가 싫었다면, 다 큰 성인이 되고 나서는 만만치 않은 치료 비용이 무서워 치과에 가는 것이 꺼려지게 됐다고 이야기하죠.이렇듯 치과치료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치아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치아보험은 충치·잇몸질환 등의 질병으로 치아에 보철치료나 보존치료를 받을 경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
치과치료로부터 외모에 대한 장해진단비를 2배로 지급하는 등 미적가치를 보장해주는 이색보험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용범)는 오는 8일 치과치료에서부터 안과·이비인후과에서의 수술비, 외모추상장해 등 외모관련 보장을 폭넓게 확대시킨 ‘(무)메리츠이목구비보장보험1601’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이 상품은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을 업계 최고수준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광동제약이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의약외품들을 슈퍼마켓 등 소매 채널에 공급한다.광동제약이 15일 GSK 한국법인과 유통 및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광동제약은 GSK의 틀니세정제 '폴리덴트 5분클리닝정(이하 폴리덴트 정)'과 시린이치약 '센소다인' 3종(후레쉬 젤, 후레쉬 민트, 오리지날) 등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LIG손해보험은 2일 성인을 위한 치과치료 전용보험 ‘LIG튼튼이건강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만 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이 상품은 3년 만기 갱신을 통해 최장 60세까지 치아 치료에 따른 각종 의료비를 보장해 준다.우선 치료비가 가장 많이 드는 보철치료의 경우 임플란트 치료 시 치아 한 개 당 100만 원,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치아가 상실됐을 때 치료법으로 보철, 틀니, 브릿지, 임플란트 등이 있다. 이 중 임플란트는 치아가 손실된 부위에 인공치근과 치아를 심어 치아의 원래 기능을 회복해주는 시술이다.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느낌 그대로 재구성한 치아로써 심미성이 뛰어나고 저작기능(음식물을 씹는 기능)이 우수하다. 또한 충치 등이 생기지 않아 반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