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쇼핑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이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도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한국소비자원과 인천광역시는 주로 셔츠, 바지 등의 의류를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해당 업체는 현재 팡몰, 단골마켓, 햅띵몰과 같은 다수의 유사 쇼핑몰을 운영하며 소비자의 환급요청을 거절하는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피해구제
㈜티움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의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로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티움커뮤니케이션이 소비자의 정당한 환불 요구에도 환급해 주지 아니한 행위, 자사 쇼핑몰에 교환·환불이 안된다고 고지하는 등 청약철회를 방해한 행위, 공정위의 자료제출 요구에 응하지 아니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공표명령 포함)과 총 1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135일 간 영업정지를 결정했다.티움커뮤니케이션은 2020년 10월부터 의류를 판매하면서, 상품 배송이 지연돼 환불을 요청한 105명의 소비자에게 상품 대금을 환급해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