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오는 27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윤디자인빌딩에서 팝업 전시회를 연다.‘파스타랑 안성탕면 한글잔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라면에 대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농심의 과거와 미래 비전을 소개하는 콘셉트로 꾸몄다.우선 외관부터 눈에 띈다.농심은 윤디자인빌딩 전체를 대형 안성탕면 패키지처럼 꾸몄다.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인근을 오가는 젊은이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전시회는 ‘농심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는 안성탕면관에서 시작한다.이곳에는 농심의 장수제품인 안성탕면을 주제로 최근 윤디자인과 개발
‘맛있으면서 살 안 찌는 라면’을 찾는 소비자들이 건면에 호응하고 있다.실제로 건면시장의 대표제품인 신라면건면의 열량은 350kcal로 신라면(500kcal)보다 30% 낮다.농심은 자사의 10월 누적 건면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한 780억 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신라면건면은 올해 10월 누적 155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7% 성장했다.신라면건면은 신라면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가볍고 깔끔한 맛을 담아 2019년 출시한 제품이다. 신라면건면을 시작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
농심이 간편식 파스타 신제품 '파스타랑 버섯크림'과 '파스타랑 볼로네제'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 농심은 파스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면’에 있다고 보고, 파스타 제조에 사용하는 밀가루 중에 가장 단단하면서 입자가 굵은 ‘듀럼밀 세몰리나’로 면을 만들었다. 일반적으로 파스타 면을 조리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며 적절한 강도를 맞추기 어려운 이유가 여기에 있다.농심 관계자는 “그간 쌓아온 사출 건면 기술을 활용해 간편하게 보관하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파스타 면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면에 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