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밀맥주 시장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독일 밀맥주 판매 1위 ‘파울라너’의 신규 광고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여름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새로운 광고는 케이블과 온라인 채널을 통해 방영 중이다.이번 광고는 ‘독일 No.1 프리미엄 밀맥주-파울라너’ 슬로건 아래, 파울라너 특유의 황금 빛깔과 풍미를 역동적으로 표현했고, 파울라너의 생산지인 바이에른 지역의 풍요로움과 신선함을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광고는 바이에른 지역의 광활한 밀밭에서 시작된다.바람에 흔들리는 밀밭에 파울라너가 파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 수입맥주 업체들이 연달아 ‘유통기한 조작’ 논란에 휘말렸다.최근 국내 대형마트에 따르면 전체 맥주 판매 중 수입맥주 비중은 40%에 육박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어 고전을 거듭하는 국산맥주와 크게 대비되고 있다.하지만 유명 브랜드의 잇따른 유통기한 조작 논란은 잘 나가던 수입맥주 시장에 제동을 걸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맥주시장이 정체기에 머물고 있는 반면 수입 맥주시장은 매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최근 유명 맥주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이색 맥주까지 등장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는 추세다.▶수입 맥주 인기, 브레이크 없다유통업계 따르면 수입 맥주가 인기가 꾸준히 치솟으며 올해 대형마트 맥주 매출의 40% 안팎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올해 1~5월 자사 세계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국내에서 전통적으로 인기를 끌어 온 라거 계열 맥주를 제치고 밀맥주인 독일 파울라너 맥주가 단품 기준, 세계맥주 매출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이어 밀맥주인 벨기에 호가든이 2위, 흑맥주인 아일랜드 기네스가 3위를 기록하면서 전반적으로 에일 계열 맥주들이 약진을 보인 것으로
대형마트 세계맥주 점유율이 사상 첫 40%대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올해 1월부터 5월 28일까지 자사 맥주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세계맥주 매출비중이 40.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홈플러스 맥주 매출에서 세계맥주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12.1%에 불과했으나 2010년 15.4%, 2011년 18.2%, 2012년 22.9%,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홈플러스는 월드컵을 맞아 대한민국 첫 경기 하루 전날인 17일 오후 5시부터 세계맥주를 시음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홈플러스 고객을 초청해 기네스, 아사히, 파울라너, 칼스버그, 필스너우르켈 등 40여 가지 세계맥주를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홈플러스와 롯데아사히, 하이네켄, 오비맥주, 하이트진로, 디아지오 등 협력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