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상품을 대폭 할인해 선보이는 ‘썸머 바캉스 BIG SALE 프로모션’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와우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을 포함해 약 120여개의 상품이 준비됐으며, 최대 할인율은 60%에 이른다. 우선 국내여행 상품은 숙박, 티켓·패스, 제주여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캐리비안베이, 롯데워터파크, 캘리포니아비치 등 주요 워터파크·수상레저부터 전국 풀빌라, 수영장 보유 호텔 등 여름 인기 할인 상품을 만나볼 수
하나투어가 올 여름 해외여행은 일본, 베트남뿐만 아니라 유럽, 중국 등으로도 확대되고 특히, 7월 말에 출발하는 여행 수요가 집중된 상황이라고 밝혔다.하나투어가 7~8월 출발하는 해외여행 예약 현황을 분석한 결과, 베트남이 19.9%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일본(18.2%), 유럽(17.6%)과 큰 차이가 없고 최근 여행 회복세가 두드러지는 중국이 13.3%를 차지하는 등 해외여행시장이 본격적인 정상화 궤도에 진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여름휴가 극성수기로 볼 수 있는 7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2주간 출발일별 예약
한 소비자가 여행지의 지진 발생으로 여행 계약 취소를 요구했지만, 여행사는 위약금 10%를 청구했다. 한 여행사의 대만 패키지여행 상품을 본 A씨는 13인 여행대금 1083만7000원을 계약하고, 계약금으로 130만 원을 입금했다.출국 예정일 한 달 전쯤 여행 예정지인 화련 지역에 지진이 발생하자, A씨는 여행사에 계약해제를 요구했다. 그러나, 여행사는 여행대금의 10%를 위약금으로 지급해야 계약금을 환급할 수 있다고 전했다.A씨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계약 후 열흘도 되지 않아 계약해제를 요구했고, 계약 당시 여행사로부터 위약금을 안
본격적으로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다. 일부 여행업체들의 여행상품 환급 지연, 과도한 위약금 부과, 일부 항공사의 과도한 취소 수수료 요구 등으로 소비자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1월 국제선 운항 편수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2019년 1월 대비 약 60%까지 회복했다. 아울러 글로벌 항공정보 제공업체(OAG)는 올해 6월까지 전 세계 항공운항이 90%까지 회복할 것으로 예측했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국외여행 관련 소비자 상담은 전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87.5%, 9
해외여행 중 매트리스를 구매한 소비자가 제품에서 높은 방사선지수가 측정됐다며 여행사를 상대로 구입대금 전액을 환불해달라고 요구했다. A씨는 중국 장가계 여행 도중 가이드가 인솔한 쇼핑센터에서 라텍스 매트리스를 2개 구입한 후 총 202만1495원을 지급했다.A씨는 귀국 후 배송받은 매트리스를 라돈측정기로 직접 라돈 농도를 측정해봤는데, 기준치 이상의 농도가 검출됐다.A씨는 여행사가 제공한 여행 일정 중 구입한 제품에 기준치를 상회하는 라돈 농도가 검출됐으므로, 여행사에게 제품 구입 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는 현지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리오프닝 기대가 커지면서 해외여행 부문에도 힘을 쏟고 있다.우리나라 중소 여행업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폐업 또는 도산 등 큰 위기를 겪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여행사의 회복을 돕고, 여행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공영홈쇼핑은 21일 오후 9시 45분 일본 오사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이번 상품은 기간에 따라 54만9000~69만9000원까지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전 일정 ‘노 옵션’ 투어로 선택 관광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 것이
교원투어의 여행 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이달 27일부터 양일간 ‘프라이빗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박람회는 예비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며, 교원투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선착순 30쌍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함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프라이빗 허니문 박람회는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사람들이 몰리는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에 부담감을 가진 예비 신혼부부를 고려해 기획됐다.주로 직장인인 신혼부부의 일정을 고려해, 주말 시간대 교원투어 빌딩 15층 스카이라운지로 초청한다. 매시간 예약된 고객
교원KRT(대표 장동하) 사이판 여행 상품 사전 예약자가 1000명 규모를 넘어섰다.업계 최초로 스페인 여행 출발을 확정한 교원KRT는 지난 13일 해외 여행 기대감에 부응한 사이판 상품을 선보이며 하루만에 700여명 이상의 사전 예약 고객을 유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대 수준 모객 실적을 지속하고 있다.교원KRT는 지난 8월 중순부터 사이판 예약 상품을 선보여 14일 기준 1200명 이상의 사전 예약고객을 유치했다. 특히, 휴양을 즐기는 여행객을 위한 프로그램 외에도 현지 골프 라운딩 옵션을 추가한 상품까지 총 5종 상품
동남아 패키지 여행 중에 판매하는 라텍스, 화장품, 벌꿀, 분말류, 원액류, 오일류 중 상당수가 국내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내 관광객들은 패키지 여행동안 여행사가 안내하는 ‘전용 쇼핑센터’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동남아 5개국 7개 패키지여행 상품 일정에 포함된 ‘단체 관광객 전용 쇼핑센터’에서 판매되는 주요 식품·화장품·공산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했다.조사 대상은 식품(분말제품 7개, 벌꿀제품 9개, 원액제품 7개, 오일제품 6개), 화장품(크림류 3개), 공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초저가 동남아 패키지여행 상품이 우후죽순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불만과 피해도 나날이 커지고 있다.특히 국내 여행업계 1‧2위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동남아 패키지여행 상품의 경우 차별화는커녕 잦은 일정 변경과 과도한 선택 관광 강요로 소비자의 판단을 흐리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테마여행에 ‘테마’ 없고, 옵션에 ‘선택권’ 없다패키지여행은 다수의 여행객이 여행사에서 기획한 여행 상품을 선택해 정해진 일정을 함께 하는 여행 상품으로, 주로 가족 단위나 고령의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여행 상품이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1위 여행사 하나투어가 협력 관계에 있는 해외 현지 여행사(랜드사)에 지상비(현지 여행 경비)를 지급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고소당하면서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실적관리를 위해 미수금을 따로 기록하는 이중장부를 가지고 있다는 의혹도 나온다.심지어 예능프로그램에 하나투어가 협찬하는 비용 일부도 현지 여행사에 전가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는 등 하청업체 관련 여러 문제점이 노출되면서 불공정관행을 뿌리 뽑기 위해 정부가 전면 실태조사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4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이하 ‘소비자주권’)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하나투어 패키지여행을 떠났던 여행객들을 가이드가 현지에서 무책임하게 방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천재지변으로 일정이 꼬이자 사비로 자유여행을 하도록 제안한 가이드에 대해 사실상 방치한 것이 아니냐는 맹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하나투어 측은 일부 오해가 있다며 해명에 나섰다.S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관광객 최 모씨 부부 등 12명은 지난달 캐나다 북서부 옐로나이프행 패키지여행을 떠났다.문제는 옐로나이프로 가던 중 기상 악화로 회항하게 돼 일정이 꼬이면서 시작됐다. 옐로나이프에서 만나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홍대입구역에 새로 짓고 있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 호텔은 그랜드 오픈을 하루 앞둔 오는 31일, 홍대걷고싶은거리 무대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K-POP 댄스리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K-POP 댄스리그’ 참가자격은 17~40세 내국인 및 국내 체류 결격사유가 없는 외국인으로 팀당 3~7인 이내여야 한다.참가방법은 페이스북에서 ‘애경뮤직웨이브’를 검색한 후 해당 페이지의 안내에 따라 접수마감인 오는 22일 전까지 응모하면
실버세대의 해외여행이 늘면서 여행업계는 맞춤 상품 개발에 한창이다.▶실버세대 여행객 매년 증가세고령층의 증가는 여행산업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의 발표에 따르면 전체 여행객 중에서 실버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7년 10%를 간신히 넘겼던 것에서 지난해 17%까지 상승했다.뿐만 아니라 실버여행객들은 중국, 일본, 동남아 등 근
설 연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어디일까?여전히 동남아지역과 일본, 중국은 많은 여행객이 떠나는 인기지역이었고 지난해보다 미주, 유럽 등 중장거리 지역의 방문도 많아진 것으로 밝혀졌다.▶전체 여행객 45% 동남아로 떠난다모두투어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와 비교할 때 유럽, 미주, 남태평양 등의 중장거리 지역은 여행객이 증가한 반면 중국, 일본, 동남아 여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증권·유통업, '엄지족'을 잡아라…모바일 채널 '사활' : 투자도 쇼핑도 이제는 모바일! 수수료 면제 내건 증권사, 모바일 뛰어든 ‘백화점’, 특화 나선 ‘소셜·오픈마켓’ 까지. (관련기사 링크)△금소연, 교보생명 퇴직연금 불완전판매 대책 마련하라 : 퇴직연금 가입자 3500명, 세제혜택 없이 이자
싱가포르를 ‘작고 빨간 점’이라 부르는 사람들도 있지만 싱가포르의 존재감은 결코 작은 점이 아니다.고층 건물과 정원으로 가득 찬 풍경과 세계적 수준의 생활환경은 활기찬 국제도시이자 관광명소로 손색이 없다.이미 많은 관광객들이 싱가포르의 아름다움과 그 진취성에 감탄하며 세계적인 휴양지로 거듭나고 있다.㈜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는 각종 문화, 예술, 언어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가 21일까지 여행·레저 전 상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을 할인해 주는 ‘가GO 보GO 놀G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단 할인항공권과 모바일 전용딜 등 일부 특가딜은 쿠폰 할인에서 제외된다.위메프는 오는 21일 오전 10시까지 여행·레저 카테고리 전 상품 3만원 이상 구매 시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올해 해외여행 인구가 1500만 명에 이르는 등 해외여행 시장이 급성장하고 패키지상품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지만 소비자가 합리적으로 여행상품을 선택을 하기 위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한국소비자원은 해외 패키지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14개 종합여행사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했다. 조사 대상에는 조사 대상에는 한국여행업협회의 20
해외 패키지여행 일정에 포함된 쇼핑 매장에서 구입한 차(茶)제품 24개 중 3개 제품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농약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중국, 홍콩, 베트남 등 3개 국가의 패키지여행 중 현지 가이드가 안내하는 매장에서 구입한 차(茶) 24개 제품(침출차23, 고형차1)의 잔류농약 및 중금속(납, 카드뮴) 함유 여부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