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로 보험을 가입한 소비자가 자필서명을 하지 않아 의아해 하고 있다.A씨는 보험가입을 권유하는 전화를 받고 본인을 피보험자로 하는 상해보험을 가입했다.그런데 A씨가 알고 있는 것과 다르게 보험사측은 A씨의 자필서명을 받지 않았다. A씨는 자필서명이 없는 보험은 효력이 없는 것이 아닌지 의심스러웠다.한국법령정보원은 A씨의 경우 자필서명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보험 판매자는 「보험업법 시행령」제43조 제2항에 따라 보험 청약 시 우편이나 팩스 등을 통해 즉시 보험계약자에게 청약서를 보내 자필서명을 받아야 한다.그러나 청약자의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화재가 번졌다.소비자 A씨는 집에서 사용하던 전기장판의 화재로 텔레비젼, 컴퓨터, 가전집기 등이 소실된다.사업체에게 즉시 연락해 손해배상을 요구했으나, 사업체는 책임을 회피 하다가 최근에 보험신청하겠다고 했으나 여전히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이에 소비자가 직접 보험회사에 연락해 보험사에서는 약 4개월여간의 조사 끝에 보험금을 지급하겠노라고 구두약속함.그러나 상당한 기간이 경과하도록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소비자는 「제조물책임법」에 근거해 상기 하자물품으로 인한 확대손해에 대해 보상받을 권
KT 기가인터넷에 가입한 지 5년이 지난 후에야, 서비스가 잘못 제공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소비자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KT에 5년 동안 피해를 입었다며 게시글을 남겼다.한 매장을 운영하는 A씨는 5년 전에 KT 인터넷 상품을 변경했다. 당시 매장 직원들이 대용량파일 업로드가 오래 걸린다며 불만을 토로했고, 이에 100메가 인터넷을 기가인터넷으로 변경했다. 타 지역에도 매장을 운영중인 A씨는 오랜만에 해당 매장을 방문했고, 우연히 속도를 측정해봤는데 49Mbps로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단순 고장인줄 알았던 A씨는 AS
삼성증권(사장 장석훈)이 법인 임직원을 대상으로 WM서비스를 제공하는 '워크플레이스(Workplace) WM 서비스'를 제공한다.'워크플레이스 WM서비스'는 법인고객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보상관리, 재테크, 절세 및 퇴직연금 등을 원스톱 종합자산관리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관련 서비스들이 활성화돼 있다. 아마존은 'AMAZON Family Flex', 구글은 다양한 보상제도·연금(401K) 지원·일대일 금융코칭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재정적 웰빙을 지원하고 있다. 모건스탠
A씨는 캠핑장 사이트를 둘러보던 중 깨끗해 보이는 한 곳을 골라 예약했다. 그런데 A씨는 캠핑 당일 개수대가 막혀 있고,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등 캠핑장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불편한 시간을 보냈다. A씨는 캠핑장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싶어졌다.캠핑장 사업자와 분쟁이 발생하면 한국소비자원의 조정을 받거나 관광불편신고센터에 신고를 하는 방법으로 해결을 할 수 있다.「소비자기본법」제55조에 의하면, 소비자는 사업자와의 관계에서 발생한 피해구제를 한국소비자원에 신청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은 전화, 인터넷, 서신 등을 통해 가능하다.한
따로 살던 부친이 사망하면서 인터넷서비스를 해지하게 됐다. 약정이 끝나지 않아 위약금이 청구됐다.소비자 A씨의 부친이 인터넷서비스를 3년 약정으로 가입해 사용하고 있었다.약정 1년 9개월이 지난 후 A씨의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서비스를 해지하게 됐다.업체 측에서는 명의변경을 하던가 아니면 위약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나 A씨는 이미 타사 인터넷을 5년 약정으로 사용하는 중으로 명의변경 어려운 상황이다.A씨는 가입명의자 사망으로 인해 해지하는 것으로 위약금 청구는 부당하게 생각되는데, 위약금 지급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 했다.137
강의가 개시하기도 전에 계약을 해지했지만 환불을 거부당했다.소비자 A씨는 과학실험지도사 자격취득강습 계약을 체결하고 50만 원을 결제했다.사업체의 사유로 강의시간이 변경된 사실을 확인하고 강의 개시 전 계약해제 및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체는 환급을 거부한 상태로, A씨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개시일 이전 이용금액 전액 환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학원 표준약관」에 의거 학원은 예정된 강의시간 또는 강사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불가피하게 변경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이를 수강자에게 고지토록 하고 있다.또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인도 당시 딜러가 도색 사실을 숨겼다며 이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소비자 A씨는 12월 4일 서울 양재동 한 매장에서 아우디 A6 중고차가 주행거리 1만1000km에 무사고 차량이라는 설명을 듣고 딜러와 매매계약을 체결한 후 거주지인 충청북도 충주로 운전해왔다.다음날 A씨는 세차 도중 조수석 쪽 앞뒤 문과 뒷범퍼, 운전석 쪽 뒤 휀다 부위에 재도색 사실을 발견했다.딜러에게 재도색 사실을 문제 삼자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팩스로 보내왔고, 확인해보니 성능점검기록부에는 조수석 앞뒤 문짝에
한 소비자가 여행사의 과실로 대체항공권을 구입하게 됐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자신의 자녀를 캐나다 몬트리올에 보내기 위해 여행사를 통해 미국 경유 항공권을 구입했다.그러나 A씨 자녀의 비자로는 미국 경유가 불가능해 출국이 거부됐고, 당일 긴급하게 대체항공권을 구입하면서 추가비용이 발생했다.A씨는 항공권을 구입하기 전에 미국 경유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A씨 자녀의 미국비자를 팩스로 송부했음에도 여행사가 미국 경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며, 추가로 지출한 89만8900원을 여행사에 손해배상청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
한 소비자가 팩스기능이 있는 줄 알고 잘못 구매한 프린터를 반품 요구했지만, 포장이 훼손됐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업무상 팩스기능이 필요했던 A씨는 프린터와 잉크2개를 구입했다.그러나 제품 수령 후 팩스기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A씨는 판매자에게 환급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판매자는 제품의 포장이 훼손돼 제조사에서 반품을 받지 않는 상황이며 재판매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또한 관련 사이트에 포장을 개봉한 경우 교환, 반품이 불가능하다고 명시하고 있으므로 반품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판매자로부터 전액 환급받을
교보생명이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유예, 대출원리금 상환유예 등 고객지원을 펼친다.교보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납입 유예기간은 신청한 월로부터 6개월이며, 유예 받은 보험료는 유예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일괄 또는 분할 납부하면 된다.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가 합리적인 중고차 구입 방법을 조언했다.■ 예산 수립예산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예산은 단순히 중고차 가격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이전등록비,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해야 한다.단순히 차 가격만 고려했을 때 출고 후 유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차량 선택예산에 맞춰 원하는 차종·모델이 있다면 선택의 기준이 필요하다.동일한 차종·모델에서도 연식,
홍삼제조기를 구매한 소비자가 하자 수리를 받았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아 골머리를 앓고 있다.소비자 A씨는 전자상거래로 홍삼제조기를 30만 원에 구입했다.사용 5개월경부터 홍삼 증숙이 잘 되지 않아 사업체에 연락했고 수리를 받았으나, 하자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증숙이 잘 되지 않는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산품에 해당하는 홍삼제조기는 품질보증기간 이내에 정상적인 사용상태에서 발생한 성능·기능상의 하자발생시 사업체는 무상수리를 해줘야 하고,
온돌온수매트에서 한 달 주기로 누수가 발생해 골머리를 앓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약 15개월전에 전기매트(온돌온수매트)을 구입했다.사용하던 중 1개월 주기로 누수가 발생했다, 수차례 수리를 의뢰한 후에도 동일한 하자가 개선되지 않았다. 이의제기했으나, 업체는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이 경우 제품 교환 및 구입가 환급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 가전제품에 따르면 구입 후 품질보증기간이내에 동일 하자에 대해 2회까지 수리했으나 하자가 재발하는 경우 또는 여러부위 하자에 대해 4회까지 수리했
한 소비자는 본인이 발급받지 않은 신용카드의 대금을 납부하라는 독촉을 받았다.A씨는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사실이 없는데도 카드회사로부터 카드대금청구서가 배달됐다.확인했더니 누군가 A씨의 명의를 도용해 신용카드를 발급받은 뒤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신용카드 발급신청을 받으면서 본인 여부 확인을 정확히 하지 않은 카드사의 책임을 주장하고 대금 납부를 거절했다.하지만 카드사는 직장의료보험증을 첨부한 신청서가 접수돼 해당 직장에 재직 사실 및 본인에 의한 신청임을 확인했다고 주장하면서 카드대금 납부를 독촉했다.한국소비자원은 신용카드회사가 카
A씨는 즐겨하던 게임의 아이템을 구매 했으나 개인 사정상 게임을 못하게 됐다.사용하지 않은 아이템은 7일 내에 청약철회가 가능하다는 공지를 보고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었지만 휴일이라 전화를 받지 않았다.오늘이 딱 7일째라 오늘이 지나면 청약철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A씨는 마음이 조급해졌다.한국소비자원은 이메일이나 팩스 등을 통해 청약철회를 요청할 수 있다고 했다.「민법」에 따르면 의사표시는 상대방에게 도달했을 때 효력이 발생하게 된다.메일이나 팩스는 보통 전산 상의 오류가 없는 한 전송 또는 발송한 직후 도달하게 된다.이용자가 팩스나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옥시레킷벤키저는 정부의 4차 조사에서 1 또는 2 단계 피해 판정을 받은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안을 발표하고, 배상 신청 등록을 시작한다. 금번 정부 4차 조사(2018년 7월 12일 또는 이전 발표)의 1, 2단계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에 대한 배상안은 기존 배상안과 동일한 원칙과 구성 하에 마련됐으며 옥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및 가족의 고견을 반영, 공정하고 신속하게 절차를 진행될 예정이다.배상 방안의 세부 내용 및 배상 신청서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우편으로 송부된다. 이는 당사
렌탈 전문기업 코웨이가 소비자의 명의를 도용해 문제가 되고 있다.한 소비자는 코웨이가 자신의 외할머니의 명의를 무단으로 도용하고 2년동안 형식적인 답변만 반복하고 있다고 컨슈머치에 제보했다.이에 대해 코웨이는 사과와 해명은커녕 일부 직원들의 변칙행위로 인해 회사의 손해도 크다면서 오히려 피해자인냥 하소연하고 있어 제보자의 마음만 타들어가고 있다. 코웨이는
삼성전자가 차세대 문자메시지 기술인 RCS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삼성전자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술 기업 '뉴넷 캐나다(NewNet Canada)'를 인수 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삼성전자는 이번 인수를 통해 차세대 문자메시지 기술인 RCS 사업에 본격 진출하고, 관련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삼성전자
요즘은 ’빚만 없어도 부자’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만큼 가계 부채 문제가 심각한 상황인데요.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주요 40여 개국 가운데 경제규모 대비 가계부채 증가 속도가 세 번째로 빠른 수준이라고 합니다. 게다가 지난해에는 가계부채가 1,257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죠.기준금리 1%시대에 예금금리는 바닥을 찍고 있는데, 이상하게 금융권 대출금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