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환석)이 설을 앞두고 선천성대사이상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매일유업의 영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는 국내 5만 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는 ‘앱솔루트 하트밀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111명의 환아들에게 ‘하트밀 박스’를 선물로 전달했다.‘하트밀’은 마음을 뜻하는 '하트(Heart)'와 음식을 뜻하는 '밀(Meal)'의 합성어다. 매일유업이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선천성대상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 캠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냉연사업회사 동국씨엠(대표 박상훈)이 세계 최초로 폐플라스틱 재활용 원료를 활용한 컬러강판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동국씨엠은 신규 기술을 적용한 컬러강판 제품 명칭을 ‘리-본 그린 컬러강판(Re-born Green PCM: Recycling Born Green Pre-coated Metal)’으로 정의했다. 재활용으로 탄생한 친환경 컬러강판임을 의미한다.동국씨엠 리-본 그린 컬러강판을 1톤 생산하면 500ml 페트병 100여개 재활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동국씨엠은 국내 도료사와 공동 연구로 폐플라스틱
매일유업 앱솔루트가 국내 5만 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와 가족들을 응원하는 ‘2023 앱솔루트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전개한다.‘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체내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아미노산 등 필수 영양소를 분해하는 특정 효소가 부족하거나 만들어지지 않는 유전대사 질환이다. 모유는 물론 고기와 빵, 쌀밥 등 일반적인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하기 어렵고 평생 특수분유를 먹으며 엄격한 식이관리를 해야 한다. 식이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분해하지 못하는 대사산물이
DL그룹(디엘그룹)이 연말을 맞아 각 그룹사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우선 DL이앤씨 임직원 70여명은 최근 서울 여의도 여의샛강생태공원을 찾아 수달 서식처 보호 활동에 나섰다.이들은 장화와 목장갑 등을 착용하고 공원 내 수달 서식 공간으로 들어가 사람의 접근을 차단하는 목책을 보수했다. 또 공원 주변의 쓰러진 나무와 쓰레기 등도 처리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꾸는 활동을 진행했다.DL건설도 지난달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여의도한강공원 및 여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기존 석유화학 기반의 재료를 대체한 지속가능한 재료 80%를 적용한 타이어 개발에 성공했다.금호타이어는 현재 전체 원재료 중 지속가능 재료 비율이 25% 수준으로 2030년까지는 전체 원재료의 40%, 2045년까지는 100%를 지속가능한 재료로 전환하는 목표를 세우고 타이어 생산 시 재생·재활용 소재 및 식물 기반의 친환경 신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타이어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금호타이어는 올해 폐타이어에서 추출한 원유를 기반으로 한 카본블랙,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사이클드 피이티(Recycled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사장 백경훈)가 제주삼다수의 포장재 재질구조를 개선한 노력을 인정받아 (사)한국포장재재활사업공제조합에서 주관한 ‘2023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공모전은 최근 3년간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 들을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제주삼다수의 무라벨 제품 확대, 용기 경량화를 통한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저탄소 제품 인증 등 다양한 친환경 경영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제주삼다수는 3년간 무라벨 제품 확대, 경량화, 페트병 회수 등 자
코웨이가 서울 강서초등학교에 ‘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제5호’를 조성했다.코웨이는 임직원 자원봉사단 20여명과 함께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강서초등학교의 20개 학급에 공기정화식물 총 491그루를 전달했다.‘코웨이 청정학교 교실숲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반려 식물을 심고 가꾸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환경 정서를 함양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된 친환경 ESG 활동이다.교실에는 공기정화식물 ‘아레카야자’와 ‘파초일엽’을 비롯한 식물 491그루와 함께 환경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교육 키트가 전달됐다. 학생들은 일
두산 문홍성 사장이 ‘1회용품 제로(Zero) 챌린지’에 참여한다.환경부가 주관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함으로써 환경 친화적인 문화를 확산시키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문홍성 사장은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을 지목했다.문 사장은 “두산은 ESG에 기반한 경영으로 친환경 비즈니스 확대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환경 친
효성은 내달 2일과 3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ESG브랜드인 리젠(RE:GEN)을 선보인다.'리젠'은 모든 세대를 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기술혁신을 이루겠다는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다.이번 캠페인은 효성과 친환경 패션브랜드인 할리케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효성의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마레백, 다담 토트백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참여 관객들을 대상으로 폐페트병 분리수거 이벤트, 룰렛, 포토존 등 친환경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효성은 리젠
효성티앤씨의 글로벌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이 적용된 방진복이 국내를 넘어 미국에 신설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사용된다.효성티앤씨는 미국 텍사스주의 삼성전자 테일러 반도체 공장에 리젠으로 만든 방진복과 방진모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작업복 및 의류 제품도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효성티앤씨가 수거한 페트병으로 리젠 섬유를 만들면, 산업용 의류 제조 전문기업인 케이엠(KM)이 방진복을 만들어 삼성전자에 공급한다.효성티앤씨는 앞서 지난 3월 삼성전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2월 선보인 제로칼로리 유성탄산음료 '밀키스 제로'가 출시 5개월만에 2600만 캔(250mL 환산 기준)을 돌파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밀키스 제로는 1989년 출시돼 국내 대표 유성탄산음료로 성장한 밀키스의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상쾌함에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밀키스 제로는 다양한 제로칼로리 탄산음료 출시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이 이어지면서 제품 개발 단계부터 소비자의 큰 기대를 모았던 제품이다. 온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 30일 바다의 날을 맞아 반려해변인 인천 용유해변에서 해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combing)'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제너시스BBQ 그룹 윤경주 부회장을 포함해 본사 임직원과 동행위원회 사회공헌위원장 김포마송점 송교선 패밀리, 인천신공항점 김재진 패밀리 및 협력사 관계자 마니커에프앤지 김민수 이사, 서울향료 박휘석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참가자들은 현장에서 반려해변 프로그램 취지와 해양 환경 정화 방법과 자료수집에 대한 교육을 받고 활동을 시작
SK그룹이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여해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친환경 제품,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인다.SK는 ▲SK이노베이션 ▲SK E&S ▲SK에코플랜트 ▲SKC ▲SK C&C ▲SK일렉링크 등 6개 계열사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 마련된 탄소중립관에 450㎡ 규모의 통합 전시부스를 운영한다.SK는 지난해 1월 ‘CES 2022’에서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 중 1%(2억 톤) 감축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를 밝힌 데 이어 올해 1월 ‘CES 2023’
헬스케어 안마의자 업계 1위 바디프랜드가 고객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제 3회 키즈 아티스트: 나도 환경 예술가’를 개최한다.올해 키즈 아티스트 행사는 ‘나도 환경 예술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바디프랜드가 실행하고 있는 친환경 프로젝트 소개 ▲페이스 페인팅 ▲본사 내 도슨트 투어 ▲1:1 아트 코칭 클래스 ▲리사이클 작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웰컴 드링크를 통해 ‘친환경’에 대한 체험을 시작한다. 유리컵 및 종이빨대에 담겨 나오는 건강주스를 마시며 바디프랜
LX하우시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기자재 전시회 ‘인터줌(Interzum)’에 참가해 유럽 가구용 필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가구용 필름은 가구 소재인 합판(MDF/PB) 표면에 붙여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하는 표면 마감재다.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지난 9일부터(현지시간 기준) 12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인터줌 2023’에 참가해 친환경 및 고기능성 가구용 필름 70여종을 선보이고 있다.‘인터줌’은 1959년부터 시작된 가구 기자재 전시회로 올해에는 전세계 가구원부자재·가구가공설비 관련 1600여개 업체가 참가해
LX하우시스가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Recycle) 가구용 필름’을 두산건설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납품하며 국내시장 공급을 시작한다.이와 관련, LX하우시스는 5일 두산건설이 2025년 말까지 부산광역시 남구에 조성하는 3048세대의 대규모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에 ‘리사이클 가구용 필름’을 공급한다고 밝혔다.LX하우시스는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페트병을 재활용한 페트(PET: Polyethylene terephthalate) 원료로 만든 가구용 필름을 선보인 바 있으며, 이후 재활용 원료 제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페트병을 모으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효성티앤씨는 최근 사내 임직원이 참여하는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국내 대표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이 적용된 가방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상하반기 각 한 번씩, 총 2회 캠페인을 진행한다.지난해 본사 사업장에서 처음 시작해 약 9000개의 페트병을 모았고, 올해는 울산,
효성티앤씨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섬유 산업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에서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인다.국내 업체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스판덱스 존 ▲친환경 나일론 존 ▲노스페이스 콜라보레이션 존 등 친환경을 테마로 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리사이클 섬유와 바이오 섬유가 적용된 다양한 패션 제품들과 원단을 전시한다.친환경 스판덱스 존에서는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스판덱스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건설현장에서 폐기되는 안전모를 수거해 분리하고 재생원료로 재활용해 사원증 케이스(Case)로 제작했다.국내 기업 중 사업활동에서 발생되는 폐기물을 자원으로 만들어 임직원이 사용하는 사원증 케이스로 제작한 최초의 사례라는 설명이다.삼성물산은 폐자원 순환이용으로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됐다.현재 삼성물산의 평택 공사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안전모는 연간 약 4~8톤에 달한다. 폐안전모 같은 폐플라스틱은 주로 소각용 연료로 만들어져 열에너지원으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 건자재 기업 현대L&C가 개발한 ‘재활용 페트(PET) 포장용 시트’가 국내 최초로 우수 재활용 제품(GR․Good Recycled Product) 인증을 획득했다.GR인증은 정부가 재활용 제품에 대한 품질 인증을 부여해 재활용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1997년 도입됐다.현대L&C 관계자는 “재활용 원료 함량이 90%에 달하면서도 식품위생법을 충족해 재활용 PET 포장용 시트로는 국내 최초로 GR인증을 취득하게 됐다”며 “특히, 재활용 PET 포장용 시트의 품질과 친환경성, 생산 전 과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