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대표 김기환)이 특정 질병의 ‘부담보 인수’를 통해 펫보험 활성화에 앞장선다.KB손해보험은 만성질환이있거나 큰 병으로 아팠던 반려동물도 부담보로 가입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출시한 ‘KB 금쪽같은 펫보험’의 인수 기준을 대폭 완화했다.예전에는 병력이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는 펫보험 가입이 제한됐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은 반려인의 마음을 반영해 사람과 같이 과거 병력을 고지하면 질병과 연관된 부위만 보장에서 제외하는 부담보 인수를 신설해 가입 문턱을 낮췄다.예를 들면, 소형 강아지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슬개골 탈구’로 치료
DB손해보험이 4월 3일부터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2023 DB손해보험×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오픈스테이지’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DB손해보험은 ▲플랫폼 ▲모빌리티 ▲비대면채널 ▲보안 ▲증강현실 ▲헬스케어 ▲구독 ▲펫보험서비스 등 기타 보험업무와 관련된 수요가 있는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해 함께 협력하게 된다.오픈스테이지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참여 시 우대, 사업화 진행 시 보도자료 배포 등 홍보 지원, 전문 투자기관을 통한 투자 검토 기회 제공 및 DB손해보험
삼성카드는 '삼성 iD PET 카드' 출시를 기념해, 프리미엄 반려동물 전용 공간인 놀로스퀘어와 협업해 '삼성 iD PET 카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삼성 iD PET 카드'는 삼성카드가 출시한 반려인 취향 카드상품이다. ▲동물병원 ▲반려동물 쇼핑몰 30% 할인 ▲펫보험 포함 손해보험 10%할인과 함께 ▲간편결제 ▲해외 ▲스트리밍 ▲커피 ▲편의점 등 일상 영역 할인 혜택까지 담았다.'삼성 iD PET 카드 팝업스토어'는 고객들이 '삼성 iD PET 카드'를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이 반려견을 위한 다이렉트 ‘하이펫보험’을 출시했다.현대해상 다이렉트‘하이펫보험’은 질병,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치료비’(피부질환, 구강질환, 슬관절 및 고관절 탈구 질환(3년 가입시) 포함)뿐만 아니라 배상책임 및 장례비용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상품이다.반려견 생후 61일부터 만 8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갱신을 통해 최대 만 2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또한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의 두 가지 플랜으로 출시되어 고객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현대해상 관계자는 ‘많은 애견인들이 다이렉트 하
하나카드(대표 장경훈)는 인슈어테크 기업 비아이에스와 함께 카드사 최초로 반려동물 보험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는 ‘ipet’ 사이트를 론칭했다.기존 반려동물 보험에 관심이 많았던 손님들은 보험사별 상이한 보장내역을 일일이 검색하고 비교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앞으로는 하나카드 ‘ipet’을 통해 반려견∙반려묘의 생년월일만으로도 DB손해보험 프로미 반려동물보험, 삼성화재 애니펫 등 국내 대표적인 반려동물 보험 보장내역을 손쉽게 비교하고 다이렉트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3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된다.하나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비문(코지문)을 기반으로 펫보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비문이란 강아지의 고유한 코의 무늬를 말하는 데 사람의 지문처럼 ‘신분 증명서’ 역할을 한다. 지난 1월 펫테크 전문기업 ㈜핏펫과 비문 인식기술(Detect) 도입을 위한 MOU 체결 이후 6개월만에 실제 상용화에 성공하였다.펫보험 최초 가입 시 비문 사진 3장을 등록하면, 동물등록증이 없어도 가입이 완료되고, 실제 보상 청구 시에 다시 비문 사진을 등록, 조회해 반려견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게 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애완견과 반려견의 차이는 무엇일까?애완견은 한자어로 사랑 ‘애(愛)’, 희롱할 ‘완(玩)’, 개 ‘견(犬)’의 뜻을 갖고 있다. 특히 희롱할 ‘완(玩)’은 장난감을 뜻하는 ‘완구(玩具)’와 같은 자(字)를 쓴다.동물을 하나의 생명체로 존중하기 보다는 인간이 애정을 주며 가지고 노는 소유물로 바라보는 경향이 컸던 시대상이 반영된 단어다.이제는 우리사회 인식이 개선되면서 집에서 키우는 동물을 지칭하는 단어도 자연스럽게 ‘반려견’, ‘반려동물’로 대체됐다. 개인의 소유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가족’의 개념으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사람이 살아가는데 보험이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듯 동물에게도 보험은 반드시 필요하다. 단,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만큼 동물보험도 제 기능을 다한다는 전제조건하에 말이다.“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위험이나 위기가 닥치듯, 반려동물들도 질병‧상해‧유기 등 여러 상황을 맞닥뜨리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럴 때 사람은 보험이 있지만 동물이 아플 때는 그대로 빚으로 떠안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는 거죠”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1000만 명 시대에 발맞춰 보험사들이 펫보험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보장 내용이 확대된 상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강아지를 키우고 있어서 펫보험을 알아보다가 시중에 나와있는 펫보험들 중에는 가입할 만한 게 없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만들었습니다”메리츠화재 장기상품파트 서윤석 과장이 밝힌 애견보험 ‘펫퍼민트’의 탄생 계기다.펫퍼민트는 출시 5개월여 만에 1만5,000건의 계약 건수를 달성했다. 시장점유율은 90%가 넘는다. 경쟁사들의 펫보험 1년치 판매량을 전부 다합쳐도 펫퍼민트에 못 미치는 수준.시장에 끼치는 영향력도 대단하다. 펫퍼민트가 지난해 10월 등장하자 경쟁사들은 자사 펫보험의 약관을 개정하는 등 펫퍼민트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국내 반려동물시장이 내년에는 6조 원까지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되는 가운데 펫(Pet)보험 시장 규모는 10억 원에 불과하다.가까운 일본은 펫보험 시장 규모가 무려 5,000억 원으로 국내와 큰 격차가 있다. 우리나라도 펫보험에 대한 필요성 점차 늘고 있는 만큼 향후 펫보험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충분하다. 다만, 아직까지 반려인들이 선택할 보험의 선택 폭이 넓지 않고 그나마 판매되고 있는 보험 상품은 반려인들 기준에 못 미쳐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지난해 말부터는 슬개골 탈구, 노령견 가입 요건 완화 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펫보험에 대한 관심이 높지만 반려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하고 있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가 확산되면서 반려동물은 이제 단순히 양육해야 할 대상이 아닌 가족구성원 중 하나로 인식하는 시대가 됐다. 그만큼 반려동물의 건강 문제는 사람만큼이나 중요해졌고, 반려동물을 위한 의료·보험 서비스의 필요성도 높아졌다.특히 의료서비스 비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반려인들의 고민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진료비 문제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펫보험인데, 지금까지 출시된 상품들은 반려인들의 호응을 얻어내지 못했다.■ 언제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병원비다.한 평생 책임지고 가족으로 함께 하겠다는 마음으로 키우지만 웬만한 사람 진료보다 더 비싼 진료비 영수증이 무거운 건 어쩔 수 없다.이러한 진료비 걱정을 덜기 위해 반려동물보험(이하 ‘펫보험’) 상품의 가입을 희망하는 반려인들이 늘고 있다.특히 최근 보장범위와 한도를 확대해 실효성을 높인 펫보험 상품이 속속 출시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전문가들은 무턱대고 가입하기 보다는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특성과 보장 내용을 제대로 살펴 볼 필요가 있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펫보험이요? 예전엔 보험설계사도 추천 안한다고 말렸는데 요즘 나오는 보험은 좀 다르다길래 고민 중이에요…”대다수의 반려인들에게 있으나 마나 했던 반려동물보험(이하 ‘펫보험’)이 최근 다시 주목받고 있다.과거와 달리 보험사들이 앞다퉈 경쟁력 있는 상품을 속속 내놓으면서 반려인들에게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소형견 취약 ‘슬관절’ 보장 상품 러쉬펫보험은 가입률 1%도 안될 만큼 유독 우리나라 보험시장에서는 오랜 기간 외면 받던 보험상품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보험료는 싸지 않은데 비해 보장 범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재 대한민국은 그야말로 반려동물 열풍이다.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18년 반려동물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25.1%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양육인구만 1,000만 명으로 추산된다.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증가하는 만큼 관련 산업도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 전망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1조8,994억 원이던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는 매년 14.1%씩 성장해 지난해 2조3,300억 원을 기록했다.앞으로도 1
또 하나의 가족,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우리나라에서 애완견과 함께하고 있는 인구는 1000만 명으로 추산되며 2020년 반려동물 시장은 연간 6조 원에 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이를 방증하듯 홈 카메라 기능부터 먹이 공급, 위치 추적 등 반려동물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가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뿐만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