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포스코, 포스텍과 11월 4일 친환경·미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산업은행 장병돈 부행장, 포스코 정창화 신성장부문장, 포스텍 김무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열렸다.이번 협약은 친환경‧미래산업 분야 벤처생태계를 조성해 2050 탄소중립 실현과 국가 미래성장동력 발굴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일조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산업은행은 포스코와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공동 조성하는 한편, 포스텍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에 향후 5년간 1000억 원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이 지원하는 국내 대학 연구팀의 차세대 반도체 소재 연구가 성과를 인정받아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포스텍 신소재공학과 손준우 교수, 최시영 교수 연구팀은 반도체 미세화에 따라 점차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열 문제 해결을 위한 차세대 소재 기술을 개발했다.연구팀은 2017년 7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연구과제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았다. 또,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의 지원도 받았다.연구 결과는 고집적 반도체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소재를 개발한 성과로 인정받아 최근(8월 18일 영국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포스텍 크립토블록체인연구센터(공동센터장 홍원기, 우종수)와 함께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이하 CBDC) 기술검증을 수행 중에 있다.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월 국내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뉴딜 추진을 위해 포스텍과 함께 '테크핀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한 바 있으며, 이번 산학협력은 블록체인 기술과 금융 분야를 공동으로 연구한 첫 사례이다.하나은행은 한국은행이 CBDC를 발행할 때 예상되는 시나리오를 검증해 시중은행이 정상적인 유통 역할을 담당할 수
한미사이언스(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가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이하 펜타시티)에 한미약품그룹 미래비전 실현의 주춧돌이 될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시티’를 건립한다.한미사이언스(대표 임종윤)는 15일 포항시청에서 경상북도와 포항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의 투자협정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펜타시티 내 5만1846㎡ 부지에 ‘한미 스마트 헬스케어 씨티’(이하 HSHC)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OU 체결식은 임종윤 한미사이언스 대표이사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진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대리, 안성일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포스코는 지난 30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에서 포스코인재창조원 김관영 원장과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장 및 인공지능 전문가 교육수료생 22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스코그룹 인공지능 전문가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포스코그룹 인공지능 전문가 과정은 포스코-포스텍의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됐으며, 포스코그룹의 품질·공정·마케팅·연구개발 등 각 분야에서 우수인재를 선발해 5개월간 합숙교육으로 진행한다. 인공지능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이 참여해 인공지능 알고리즘, 자연어처리, 컴퓨터비전, 강화학습 등 응용지식을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포스코는 AI·빅데이터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 (예비)졸업생을 위한 교육 과정인 ‘청년 AI·Big Data 아카데미’의 7기 교육생 모집을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 취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포스코는 2017년 포스텍과 함께 AI, 빅데이터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2018년 까지 7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부터는 교육기간과 인원을 확대하여 향후 5년간 매년 2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교육생들은 3개월 교육기간 동안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진으로부터 AI, 빅데이터 원리
[컨슈머치 = 박지현 기자] 네이버(대표 한성숙)가 세계 최고 권위의 정보검색 컨퍼런스 'SIGIR2018'에 2년 연속 참가하며, 전세계 750여 명의 연구진들을 대상으로 AI 기반 검색, 추천 기술 등에 대해 공유했다.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미시건 주 앤아버에서 진행되는 SIGIR(Special Interest Group on IR, 시그아이알)2018은 미국 컴퓨터 학회인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이 주관하는 정보 검색 분야 컨퍼런스로, 세계 유수 학문 기관과
한독의 재무구조가 악화되고 있다.한독은 최근 적자가 지속되며 자금이 마르고 있는 가운데, R&D 및 각종 투자금은 확대하면서 차입금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계속되는 수익 악화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독은 지난 2분기 연결기준 1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2분기 영업이익 6억 원에서 적자전환한 것.당기순손실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분기 당기순손실
중견 제약사인 ‘한독’이 최근 차입금이 크게 늘면서 재무건전성이 악화된 모습이다.한독은 ‘케토톱’, ‘레디큐’ 등으로 유명한 제약사다.▶투자 대비 실적 미미? 신용등급 하향 조정한독의 기업신용등급이 강등됐다.나이스신용평가는 최근 신용등급은 기존 A-에서 BBB+로, 등급 전망은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변경했다.한국신용평가도 ㈜한독의 장기 신용등급을 A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과학영재들과 함께 해외 선진 과학기관 및 연구소를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가 학생들은 지난해 8월 개최된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 2015’에서 은상 이상을 수상한 5개팀 10여 명이다.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 독일 한화큐셀(독일 작센주 탈하임 소재)과 세계에서 가장 큰 입자물리가속기연구소인 유럽입자물리연구소(스위스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미래의 노벨상 후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2015’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이 27일, 28일 양일간 한화 인재경영원(경기도 가평소재)과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진행된다.본선 경연 및 시상식에는 본선 진출 30개팀 학생 및 지도교사, 한화그룹 제조부문 계
스마트폰 배터리의 충전시간은 줄이고 사용시간은 크게 높일 수 있는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포스텍 화학공학과 이진우 교수, 박사과정 황종국 씨는 UNIST(울산과학기술대) 친환경에너지공학부 이규태 교수팀과 공동으로 리튬이온 배터리의 음극에 사용되는 주석(Sn) 기반의 탄소-실리카 복합체를 합성해 사용시간을 크게 늘리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이 기술
이석채 KT 회장은 4일 포스텍(POSTECH)에서 학부생 300명을 대상으로 ‘항오강좌’ 특별 강연을 했다.‘항오강좌’는 항오 김영걸 교수가 이공계 학생들의 인문사회 및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출연한 기금으로 2001년부터 12년째 개최되고 있으며, 정운찬 前 서울대 총장, 이홍구 前 국무총리 등 이공계를 제외한 각 분야의 석학을 초빙한 특별 강연으로
포스코는 19일 비상장 출자회사 주주총회를 열고 2명의 외부인사를 대표이사 사장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포스코A&C 대표이사 사장에 이필훈 前정림건축사무소 대표, 포스텍기술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최명주 前GK파트너스 대표가 선임됐다. 이필훈 사장은 1955년생으로 연세대 건축학과와 오하이오주립대(석사)를 졸업했다. 윈도시 건축연구소, 영 종합건축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