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풀무원푸드머스가 납품한 케이크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논란이 됐다.이 케이크를 먹은 전국 2,200여명의 학생들은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얼마 지나지 않아 이 같은 문제는 또 다른 학교에서 터졌다. 경남 일부 학교에서 살모넬라균이 포함된 케이크가 납품되면서 해당 지역에 식중독 의심환자가 수십 명이 발생한 것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주)파밍하우스(전라남도 담양군 소재)가 제조‧판매한 ‘티라미수’와 ‘화이트붓세’(식품유형: 빵류) 제품에서 살모넬라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바른먹거리’를 표방하는 풀무원이 여론으로부터 사나운 질타를 받고 있다.믿고 먹었던 풀무원에서 소비자로서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위생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인데 일부 커뮤니티에서는 불매운동까지 고려 중이어서 풀무원의 입장은 더욱 난처해졌다.최근 풀무원 계열사인 ‘풀무원푸드머스’가 납품한 초코 케이크를 섭취하고 전국 2,200여명 이상이 식중독 의심 증상세를 보였다.이들이 식중독 증세를 나타내기 전 섭취한 공통적인 음식은 ‘우리밀 초코 블라썸 케이크’다. 이 제품은 더블유에프엔비가 제조하고 풀무원푸드머스가 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풀무원푸드머스가 식자재를 공급한 집단급식소 13곳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1,009명이 발생했다.6일 오후 4시 현재 발생현황은 부산 7곳(490명), 대구 4곳(167명), 경기 1곳(31명), 전북 4곳(123명), 경북 2곳(64명), 경남 4곳(134명)이다.보건당국은 현재 풀무원 계열사가 납품한 케이크에서 원인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긴급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식중독 의심 환자 인체 검사 및 유통 제품 신속검사 결과, 해당 케이크를 먹고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인 부산 4개 중·고교 학생들과 초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