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2024년 상반기 오토메이션 직군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CFS는 물류설비 보전을 담당하는 오토메이션 부문에서만 8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오토메이션에서 진행해 온 채용 가운데 최대 규모로 신입사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 4년 미만의 경력자가 채용 대상이다.CFS는 전국에 걸쳐 최첨단 물류 인프라를 지속 확대함에 따라 오토메이션 관련 우수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기술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관심 있는 지원자들은 15일부터 31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등 취업 포털 사이트를 통해 지원 서류를 접수하면
롯데쇼핑이 온라인 그로서리 사업 강화를 위해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 건설에 본격 착수하고 그로서리 1번지로의 도약을 위한 첫 발을 뗀다.롯데쇼핑은 5일 부산 강서구 미음동 국제산업물류도시에 위치한 고객 풀필먼트 센터(CFC, Customer Fulfillment Center)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영국의 글로벌 리테일 테크 기업 오카도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은지 약 1년만이다. 첫번째 고객 풀필먼트 센터 건립 지역으로 부산을 선정하고 부지 마련, 시설 설계 등 준비기간을 거친 후 본격 공사에 들어간다.부산의 고객
티몬이 1만 원 내외의 초저가 해외 상품 중에서도 품질이 검증된 직구 상품만 선별해 5일이내 도착하는 빠른 무료배송으로 선보이는 ‘해외직구 초저가샵’을 오픈했다.지속된 경기둔화와 고물가 탓에 초저가로 국내 유통되는 해외 직구 상품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다.‘해외직구 초저가샵’은 상품의 대부분이 1만 원 이내의 중국 또는 인도 등에서 생산된 저가형 제품들이지만 글로벌 플랫폼 큐텐에서 판매된 인기 랭킹 상품들로 선별해 품질에 대한 신뢰와 검증을 거쳤다는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큐텐의 물류 자회사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가 역대 최대 규모로 전직군 공개채용에 나선다. CFS는 고객경험 혁신과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대규모로 선발한다는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Operations ▲Automation ▲EHS ▲경영지원 등 총 4개 부문이다. 세부적으로는 물류센터 운영관리자, 자동화 로봇 관리, 안전관리자, 보건관리자, 인사, 채용, 노무, 재무 등 14개 직군이다. 입사지원서 접수는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쿠팡의 채용 사이트에서 진행된다. CFS는 서류 및 1차, 2차 면접
삼성SDS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운영 및 물류 운송 사업’의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 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항공 물류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삼성SDS는 2025년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건물 면적 2만5400㎡ 규모의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2026년부터 10년간 물류센터를 총괄 운영하게 된다.삼성SDS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 관리 경험과 글로벌 디지털 물류 서비스 역량을 앞세워 사업을 수주했다
티몬이 물류 계열사 ‘큐익스프레스(Qxpress)’와 통합 풀필먼트 서비스 ‘Qx프라임’ 전용관을 구성하고, 가입 셀러를 위한 마케팅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Qx프라임' 전용관은 빠른 배송이 기본이다. 오후 2시전 주문하면 당일 상품이 출고돼 다음날 받아볼 수 있다. 패션, 뷰티, 생활 등 주문이 많은 상품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고객 신뢰 강화를 목표로 내달까지 '책임보상제'도 운영한다.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한 상품을 다음날 받아보지 못할 경우 배송 지연 1건당
교원스타트원이 쇼피코리아와 사업 제휴를 맺고 역직구 물류 대행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교원스타트원의 성수물류센터는 쇼피코리아의 신규 배송 서비스 ‘셀프 드랍 오프 서비스(Self Drop-Off Service)’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로 지정돼, 국내 판매자들의 원활한 해외배송을 돕는다.셀프 드랍 오프 센터는 판매자가 배송할 물품을 직접 입고 처리하는 배송거점이다. 소피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피 물류 서비스(Shopee Logistics Service, SLS)’의 일환으로, 여기에 모아진 물품은 최종 집하지인 물류센터로 이동해 해외
삼성SDS가 비마이프렌즈와 글로벌 디지털 물류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비마이프렌즈는 글로벌 케이팝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의 팬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커머스 및 커뮤니티 구축을 돕는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삼성SDS는 이번 협력으로 비스테이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운영하는 아티스트 및 크리에이터를 위한 디지털 물류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물류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삼성SDS는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Cello Square)와 비스테이지 솔루션을 연계해 비스테
직구와 역직구를 넘어 대륙 단위로 물류 인프라를 만든 뒤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CBE물류)’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CJ대한통운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국경을 넘나드는 이른바 ‘초국경 택배’는 전세계 시장 규모만 100조 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물류 신시장이다. CJ대한통운은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내 아이허브 글로벌 권역 물류센터(GDC)와 국제특송센터(ICC) 확장에 이어, 글로벌 유명 이머커스 업체의 직구 물류와 아시아태평양지역 GDC 운영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임직원들이 창경궁 가꾸기에 나섰다. CFS 임직원 등 40여 명은 지난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창경궁 관람로 주변을 청소하고 정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문화재청과 함께 창경궁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고 관람객들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런 취지에 공감해 자원한 참가자들은 평사원부터 임원까지 다양했다. 각자 평소 하는 일은 다르지만 이날만큼은 한마음으로 5시간가량 관람로 주변 정비와 낙엽긁기 등을 함께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
팬데믹 여파로 고용시장이 얼어붙었지만, 안정적인 직장으로 성공적인 이직을 이뤄낸 이들이 주목받고 있다. 연령도, 이전 경력도 다르지만, 이들은 직종을 바꾸고도 빠르게 적응을 마쳤다. 쿠팡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이들은 타 물류기업과 비교해 월등한 근로여건을 장점으로 꼽았다. ■ 주 5일, 오후 5시 퇴근 ‘저녁이 있는 삶’ 2020년 7월에 입사한 정대진(51)씨는 쿠팡 이천2센터에서에서 ICQA(Inventory Control Quality Analysis) 업무를 맡고 있다. ICQA팀은, 한마디로 재고관리팀이다. 쿠팡에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이 온·오프라인 신선 플랫폼 브랜드 ‘킴스오아시스’(KIM’S OASIS)를 론칭하며 본격적인 협업에 나선다.이랜드리테일은 전문 새벽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과 협업해 운영하는 킴스오아시스 몰을 다음 달 선보인다. 킴스오아시스는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이 유통시장 혁신을 위해 연합하여 만든 브랜드다. 오프라인 유통 기업과 새벽배송 이커머스 기업이 연합해 브랜드를 내놓은 국내 첫 사례다.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을 하나의 브랜드로 선보이면서 온-오프라인 영역을 동시에 공략한다.특히, 이랜드리테일 킴스클럽은 이
쿠팡이 지난달 28일부터31일까지 나흘에 걸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취약계층에 2리터 생수 11만6000여 개를 ‘로켓배송’했다.이번 생수 배송은 창원시가 상수도 유충 발생 이슈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어린이집·유치원 등 1만6000여 명에게 1명당 생수 1박스를 지원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쿠팡은 창원시로부터 생수 구매 및 배송 요청을 받은 즉시 긴급 물량 확보에 나섰다. 생수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에 3600박스를 비롯해 충무동과 풍호동 등 총 25개동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취약계
제너시스BBQ 그룹이 IT 기반 종합 유통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협력해 HMR(가정대용식) 제품의 통합 물류서비스 강화에 나선다.BBQ는 올해 5월 오픈한 HMR 특화 공식 브랜드몰인 'BBQ몰'의 물류·보관·포장·배송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부릉의 풀필먼트 서비스를 통해, 복잡했던 물류 시스템을 하나로 묶어 소비자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계획이다.특히, BBQ몰은 '부릉'이 보유한 AI 운송관리 시스템, 통합 주문관리 시스템 등 IT기반 E2E(end t
한진이 가상의 물류 공간인 메타버스 ‘한진 로지버스 아일랜드’ 오픈을 기념해 2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의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조현민 사장이 직접 참석해 ㈜한진이 창립 80주년이 되는 2025년까지의 비전과 스마트 솔루션 물류기업으로서의 전략, 그리고 마케팅 및 신사업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먼저, 조현민 사장의 주도하에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구축한 ‘한진 로지버스 아일랜드’는 ㈜한진이 추구하는 미래지향적 물류세계를 모티
2022년은 대한민국 택배산업 30년이 되는 해이자 국내 최초 택배서비스를 선보인 한진택배가 30주년을 맞는 해다.한진은 국내 최초 ▲컨테이너운송 ▲연안해송 ▲민자부두 운영 ▲해외 항만하역 사업 진출 등 도전과 혁신의 DNA를 통해 1992년 ‘택배’를 신사업으로 전개하며 대한민국 생활물류의 혁신을 이끌어왔으며, 택배종가로서 이커머스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내 유통·물류 시장의 성장에 기여해 왔다.한진은 1988년부터 택배사업 진출을 위해 신규 사업 계획팀을 구성하고 1991년12월 소화물 일관 운송 허가 제1호 취득 및 1
CJ대한통운이 LG전자와 첨단 로봇 기술을 공동개발해 물류 경쟁력을 높인다.CJ대한통운은 15일 LG전자와 ‘물류로봇 공동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 ‘TES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CJ대한통운 김경훈 TES물류기술연구소장과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CJ대한통운과 LG전자는 AMR(Autonomous Mobile Robot, 자율주행 운송로봇)기반 오더피킹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오더피킹(Order Picking)은 고
티몬이 이디야커피와 제휴 상생 협약식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콘텐츠 커머스’를 활용한 브랜드 팬덤 구축에서부터 ‘온오프라인 고객 교류’,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각도로 협력하며 ‘브랜드 풀필먼트’를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지난 9일 티몬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티몬 박성호 제휴전략본부장과 이디야커피 홍재범 마케팅본부장 등 각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장에서 ▲브랜드 팬덤 구축을 위한 콘텐츠 협업,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ESG 경영 프로젝트 등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사회·경제
삼성SDS이 11일 첼로 스퀘어 컨퍼런스(Cello Square Conference) 2022를 개최하고, 디지털 물류서비스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이달 중국에서 오픈했다.이로써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중국 기업들도 삼성SDS 첼로 스퀘어(Cello Square)를 활용해 견적-계약-운송-트래킹-정산 등 물류 전 과정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삼성SDS 컨퍼런스에서 향후 첼로 스퀘어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물류 컨설팅·풀필먼트 서비스 제공 ▲사용자 편의성 강화 ▲AI기술을 활용한 I
hy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Kakao i LaaS’를 통해 ‘프레딧 배송서비스’를 본격화 한다.배송서비스는 유통전문기업으로 전환 중인 hy의 신사업으로 보관·소분·포장·관리 등 타사의 배송 전반을 대행하는 물류 서비스다.전 물류 단계에서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상온 제품과 신선식품 모두 취급 가능하다. 또한 냉장 전동카트 ‘코코’로 집 앞까지 전달해 불필요한 외포장재 사용을 최소화한다.Kakao i LaaS는 높아진 물류 수요에 맞춰 화주와 회원사를 매칭해 주는 AI기반 물류 생태계 플랫폼이다. 회원사는 다수의 화주에게 자사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