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살던 부친이 사망하면서 인터넷서비스를 해지하게 됐다. 약정이 끝나지 않아 위약금이 청구됐다.소비자 A씨의 부친이 인터넷서비스를 3년 약정으로 가입해 사용하고 있었다.약정 1년 9개월이 지난 후 A씨의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서비스를 해지하게 됐다.업체 측에서는 명의변경을 하던가 아니면 위약금을 납부해야 한다고 했다.그러나 A씨는 이미 타사 인터넷을 5년 약정으로 사용하는 중으로 명의변경 어려운 상황이다.A씨는 가입명의자 사망으로 인해 해지하는 것으로 위약금 청구는 부당하게 생각되는데, 위약금 지급을 해야 하는지 궁금해 했다.137
한 소비자가 스키 고글에 부상을 당했다소비자 A씨는 야간에 스키를 타다가 고글이 깨지면서 눈 위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A씨는 고글로 인해 인체 상해를 입었으므로 「PL(제조물책임)법」이 적용된다며, 제조사 측에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통상의 방법으로 사용 중 상해를 입게 됐다는 입증을 해야한다고 조언했다.눈위가 찢어지는 상해사고가 고글에서 통상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안전성이 결여돼 발생한 것인지의 입증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된다고 덧붙였다.따라서 소비자는 통상의 방법으로 사용했다는 점을
한 소비자가 야간에 스키를 타다가 고글이 깨지면서 눈위가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소비자는 고글로 인해 인체 상해를 입었으므로 「PL법(Product Liability, 제조물책임법)」이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PL법」은 제품의 안전성이 미흡해 소비자가 피해를 입었을 경우, 제조 기업이 손해배상 책임을 부담하도록 규정한 법률이다. 제조물 책임은 제품 결함에 대한 수리·교환·환불 등의 의무에 더해 추가적으로 발생한 인적·물적·정신적 피해까지 공급자가 부담하는 한 차원 높은 손해배상 제도다.1372소비자상담센터 측은 눈위가 찢어
10년 전부터 여행을 다니면서 모아온 고급 와인이 와인셀러 하자로 인해 모두 터져버렸다.소비자 A씨는 와인셀러를 구입하고 자신이 수집해오던 와인 7병을 보관했다.그러나 와인셀러 고장으로 인해 와인들은 모두 얼어버렸고, 셀러 안에서 터져버렸다.A씨는 와인셀러 판매사에 연락을 취해 배상을 요구했고, 판매사는 방문해 사진을 찍어 돌아간 후 연락이 없는 상황이다.1372 소비자 상담 센터 측은 와인셀러의 하자로 인해 온도 조절이 안되고 와인이 얼어서 피해를 입은 사실이 확인된다면 당연히 배상 청구를 해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와인셀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