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회장 권오갑)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했다.권오갑 회장은 “HD현대가 전달하는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돼 우리 사회가 더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HD현대는 앞서 올해 4월 강릉지역 산불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기부하였으며, 7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를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굴착기를 지원한 바 있다.또한 임직원들의 급여 나눔으로 만들어진 HD현대1%나눔재단을 2011년부터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KGC인삼공사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계약재배 농가를 돕기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복구에 나선다.KGC인삼공사는 금번 집중호우로 인삼밭 침수, 유실, 매몰, 해가림 시설 손상 등이 발생한 지역에 역량을 집중하고 계약경작인의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전국 인삼 계약재배 농가의 피해 규모는 평년대비 2~3배가 높은 약 30헥타르(㏊)로 공식 축구장 면적의 40배에 달한다. 특히, 기록적으로 많은 폭우가 쏟아진 중부지방이 주요 발생지역으로 ▲충북 괴산, 보은 ▲충남 공주, 청양 ▲경북 봉화, 영주의 피해가
매일유업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을 위한 봉사자들을 위해 제품을 지원한다.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 15만 개 ▲매일두유 6만 개 ▲상하키친 콘크림스프 2만여개 ▲성인영양식 셀렉스 음료 7000여개 등 총 24만여 개의 제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된 제품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한 지역의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에 힘쓰고 있는 봉사자에게 전달된다.구호물품은 수해로 인해 음용할 수 있는 음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음료와 수재민들
공영홈쇼핑이 역대급 태풍 힌남노의 피해가 큰 경북 포항시에 태풍피해복구지원금 3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발생된 태풍 힌남노의 피해는 인명피해를 비롯해 ▲주택파손 ▲도로와 교량의 손실 ▲농작물 피해 등 그 규모가 큰 가운데 경북 포항시의 경우 인명피해와 침수피해, 포항제철소 화재까지 피해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공영홈쇼핑은 포항지역 협력사, 택배사 등의 상황을 알아보던 중에 포항시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태풍피해복구지원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공영홈쇼핑은 포항시청에 기부 의사를 전했고, 기부금은 대
조현준 효성 회장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후원과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효성의 계열사들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후원,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러한 조 회장의 노력이 최근 적십자에게 인정받았다.최근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이 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회원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효성그룹은 2월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스기업(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경북 울진·강원 삼척 지역에 대규모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의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소방관들을 위한 성금과 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삼성은 대규모 산불로 고통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성금 30억 원을 기부하고 임시 거주시설에서 생활 중인 이재민들을 위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재해구호키트 1000개도 제공한다.성금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현대자동차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50억 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이재민 지원에 나선다.하이트진로는 최근 계속된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진로 석수 2만 병을 지원했다.지난 7일 하이트진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충청북도 단양군에 생수 2000병을 우선적으로 지원했고, 전국수해복구지역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하이트진로 사회공헌을 주관하는 류준형 상무는 “도움이 절실한 피해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고 추후 지원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재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오는데 작게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국가적 재난사태가 이어지고 있다.천 마스크를 만들어 준 일반 시민, 각종 물품과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기부하는 가게와 사회단체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위기 극복을 위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기부와 지원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국내 기업들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재난 구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과 기부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업계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각종 의약품, 마스크, 손 세정제 등 긴급 구호물품과 기부금을 모아 전달하고 있다.동아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GS칼텍스는 10일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2월 GS그룹 성금 10억 원에 이은 별도 지원이다.이번 성금은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 중심으로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GS칼텍스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에 함께 대처해 나가자는 취지로 모금해 그 의미를 더했다.기부된 성금은 자가격리 대상자와 의료진을 위한 지원에 사용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구호 성금을 마련했다.26일 산업은행은 코로나19 감염 확진자 증가 등 감염병 위기 상황 관련해 확산 방지 및 구호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성금은 확산 중인 코로나19 감염을 방지하고 방역 및 구호물품 지원을 위한 것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구호물품, 위생용품 및 생필품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산업은행은 앞으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신속한 피해복구 및 구호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S-OIL은 화재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을 수도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주택 복구 및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조속한 생활 안정을 되찾도록 2010년 서울소방재난본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와 저소득가정 화재피해복구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희망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후원해 오고 있다.S-OIL 선진영 전무는 “S-OIL은 갑작스러운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이웃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희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는 22일부터 29일까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 톤다노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톤다노 지역은 세계에서11번째로 큰 섬인 술라웨시섬 북술라웨시주의 주도인 마나도에서 남쪽으로 약 35km 떨어진 곳으로 주민 대부분이 농사를 짓고 사는 작은 마을이다.마을은 화산 활동으로 인해 만들어진 분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이 산맥으로 둘러 쌓여 있어 전기 등 에너지 공급이 좋지 않고 사회기반시설이 열악한 편이다.대한항공 봉사단은 2016년부터 현지 주민들과 함께 지역 고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이 스리랑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대한항공 사내봉사단 회원 15명은 스리랑카 콜롬보 외곽의 소외 계층 거주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을 만났다.이 지역은 2017년 홍수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지역으로 기습적인 폭우가 내리면 상습 침수가 되는 등 주거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봉사단은 일주일 동안 현지에서 홍수로 파손된 주택을 보수하는 등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 활동을 위한 비용은 회사 지원금과 사내 다수 봉사단 회원들의 성금을 통해 마련되었다.특히, 봉사 활동에 참여한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태풍 '타파', 서울시 중구 '제일평화시장' 화재 등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금융권의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태풍 ‘타파’ 및 ‘제일평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재기를 위해 금융지원을 실시한다.우리은행은 피해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3000억 원 한도 규모의 금융지원을 다음달 31일까지 실시한다.피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3억 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이번 강원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피해복구 지원에 힘쓰는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지원인력을 위해 지난 9일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를 통해 멸균우유 등 유음료 1만여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매일유업에서 전달한 우유와 음료는 이번 산불로 가장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지역인 강원도 고성과 속초 지역의 이재민 500여명과 소방관, 자원봉사자 등 지원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번에 전달한 유음료 1만800개는 약 일주일간 음용가능한 양으로, 현지 냉장시설이 부족해 실온에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오렌지라이프(대표 정문국)는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식품, 침구류 등 피해 주민들을 위한 재해구호물품 지원과 이재민 임시거처 마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오렌지라이프는 성금 지원 외에도 산불 피해 고객들의 보험료 납입을 6개월간 유예하며, 고객들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해당 기간에도 보장 혜택은 정상적으로 제공한다.더불어 보험계약대출의 이자 납입도 오는 9월까지 연기해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또한 해당
[컨슈머치 = 박지현] SK가 산불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들을 위해 10억원을 지원한다.SK는 5일 피해복구 및 이재민들의 신속한 생활복귀를 위해 긴급구호자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SK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SK는 그룹차원의 성금지원과 함께 각 관계사별로도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벌이고 있다.SK텔레콤은 화재 발생 이후 총 300여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피해 복구를 돕고 있다. 또한 복구현장용 LTE무전기 지원에 이어 속초생활체
[컨슈머치 = 송수연 김현우 박지현 기자] 지난달 KT아현국사 화재로 서울 일대 지역에는 최악의 통신 참사가 발생했다.서울의 중심부인 중구를 비롯해 용산구, 서대문구, 마포구, 은평구 등의 지역에서 통신망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국가적 비상 및 재난 상황이었음을 가정하면 상상하기 어려운 재앙이었을 것이라는 비단이 쏟아졌고 일각에서는 5G시대를 열기 전, KT뿐 아니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에 대한 점검도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이 쇄도했다.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도 유사 시 KT와 같은 통신대란을 불러올 가능성을 배제할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지진과 쓰나미로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에 30억 루피아(한화 약 2억4,000만 원)의 구호 성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구호 성금은 CJ그룹 인도네시아 지역본부를 통해 전달돼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를 거쳐 현지 피해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CJ그룹 관계자는 “빠른 피해복구를 돕기 위한 인도적 결정”이라고 말하며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나아가 양국 우호관계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CJ그룹은 1988년 사료 첨가제인 라이신과 트립토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강진과 쓰나미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인도네시아에 긴급구호자금 40억 루피아(한화 약 3억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술라웨시 섬에서 발생한 진도 7.5의 강진과 쓰나미로 1,4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기업은행은 인명·재산 피해가 커지고 있고 전염병 등 2차 피해도 우려돼 신속한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기부처, 기부방법 등은 기업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사무소를 통해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해 진행할 예정이다